경북 울진군 북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9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3대, 인력 79명을 투입해 오후 1시 55분쯤 불길을 잡았다.산불.....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유산 정책연구회」가 지난 13일 남한산성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24일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 우수지역 벤치마킹으로,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실태를 조사하고자 진행됐다.현재 남한산성은 지형을 따라 둘레 11㎞가 넘는 성벽이 구축되어 있으며 면적은 2.12㎢으로 자연환경, 200여개의 문화재와 더불어 산성 내 구석구석 역사와 설화가 깃들어 있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1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에서 주최하는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후원물품 기부 및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장애인 100여명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을 제공하는 송파구 신아원에서 주최한 이번 바자회에 희망나눔마켓은 참외, 토마토 등 제철과일을 후원했으며 현장에서 물품 판매에 참여했다.2010년부터 14년째 매주 장애인의 영양공급 등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철과일을 지원해 온 희망나눔마켓은 올해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친윤'으로 돌려막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야당 탄압 경력과 영부인 방탄 의지가 자격 조건이냐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하며,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을 교체했다.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윤석열 정권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바로, 이창수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다. 이창수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재직했던, 대표적인 친윤 검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위원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가 영국 윔블던 명문 사학인 킹스칼리지 스쿨의 인천 영종국제도시 유치 실패 책임을 따지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항의 방문했다.영종총연 공동대표단은 지난 13일 인천경제청사 정문 앞에서 시위를 열어 “인천경제청이 최근 3년간 영종국제학교 유치 사업을 지연시킨 장본인”이라며 “인천경제청에 대한 행정감사와 핵심 책임자 인사 조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공동대표단은 이날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간담을 갖고 “인천경제청이 개발업자 공모 방식을 고집하다가 세계적 명문인 킹스칼리지 스쿨을 고양시에 빼앗겼다
세무법인 비케이엘은 국세청 조사국 및 법인세과 등에서 22년 근무한 세무조사 전문가인 박정순 세무사를 부대표세무사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박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으로 세무조사 분야에서 12년, 법인 분야에서 10년간 근무한 조사 관련 전문가다.금천·남대문·노원세무서 법인세과를 거쳐 광주세무서 조사과와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영등포·남대문세무서 조사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등 오랜 기간 조사업무를 다뤘다.특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에서는 건설·제조·금융·스타트업 상장업체와 대기업, 외투기업을
코오롱글로벌은 14일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 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코오롱글로벌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협약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강화, 건설 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근절 등 민관 합동 모범 사례를 만들고 이를 지역 사회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양 기관은 중대재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 업체 안전보건
샌드위치 쿠키 오레오를 판매하는 미국 식품 기업 몬델레즈가 올해 초 한정판 오레오 쿠키 홍보에 TV 광고를 진행하지 않았다.몬델레즈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Z세대, 다문화 가정, 어린이가 있는 가정 등 기업이 고려하고 있는 제품 타겟층이 TV를 충분히 시청하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TV 대신 몬델레즈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제품 광고를 진행했다.1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은 비단 몬델레즈뿐만이 아니다. 이미 수많은 기업들은 TV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친윤'으로 돌려막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야당 탄압 경력과 영부인 방탄 의지가 자격 조건이냐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하며,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을 교체했다.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윤석열 정권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바로, 이창수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다. 이창수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재직했던, 대표적인 친윤 검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위원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1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에서 주최하는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후원물품 기부 및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장애인 100여명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을 제공하는 송파구 신아원에서 주최한 이번 바자회에 희망나눔마켓은 참외, 토마토 등 제철과일을 후원했으며 현장에서 물품 판매에 참여했다.2010년부터 14년째 매주 장애인의 영양공급 등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철과일을 지원해 온 희망나눔마켓은 올해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안전한 바닷길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속 경찰서와 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긴급출동태세 및 구조장비를 점검하는 해상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최근 3년간 연안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 해양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현장의 구조 즉응태세를 사전 점검하게 되었다특히, 5월은 행락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조석을 인지하지 못해 갯벌·갯바위 고립사고와 테트라포드에서 실족·추락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최근 3년 전국 연안 안전사고 인명피해의 52%가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