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RISE사업단과 지역 협력기업 ㈜이오시스템,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인천 중구 예단포 일대에서 ‘섬사랑 실천대회’를 개최했다.섬사랑 실천대회는 지난 7월 무의도, 8월 예단포, 9월 삼목항에 이어 네 차례 진행됐으며, 대학·기업·공공기관이 함께 참여...
올 국정감사가 전반전을 마치며, 인천 관련 현안들에 대한 국감이 예상 외로 맹탕이었다는 대체적 평가다. 올해 인천은 각종 사건사고와 여러 비위 의혹이 제기됐지만, 여야 국회의원들의 정쟁에 묻혀 국감에서 제대로 된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23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인천에서
경기도가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기념하는 추모 전시회를 가는다.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만화 콘텐츠 전시회 ‘고통의 곁, 곁의 고통’은 재난피해자들의 아픔과 서사를 내용으로 한다. 청년 작가들이 이태원 참사, 세월호, 오송지하차도 사고 등 재난
인천시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 코나아이㈜가 공동 소유한 인천e음 플랫폼 특허가 코나아이㈜에 플랫폼 운영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인천e음 불법·부정행위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2차 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의 대표이사 교체가 임박했다.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수펙스추구협의회는 30일 임시 회의를 열고 SK텔레콤을 포함한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29일에는 계열사별 이사회에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보고된다.현 유영상 대표이사는 자리에서 물러나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후임으로 정재헌 SK텔레콤 대외협력 담당 사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정 사장은 사법연수원 29기로, 법원행정처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김명수 대법원장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팀장 등 주요 법
깃허브가 개발자와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차세대 플랫폼 비전 ‘에이전트 HQ’를 29일 공개했다.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깃허브 유니버스 2025’에서 깃허브는 AI 에이전트 중심의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 개발 방식의 새로운 전환을 제시했다.전 세계 1억 8천만 명의 개발자가 활동 중인 깃허브는 매초 한 명씩 신규 개발자가 합류하며 역대 최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규 개발자의 80%는 가입 첫 주 안에 코파일럿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이전트 HQ’는 모든 에이전트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연
근래 6년 동안 기재위 소관 12개 기관 중 9군데가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일영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먼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된다고 강조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이 전체 소관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앞서 2020~2025년까지 기재위 소관 12개 기관 중 9곳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장애인 의무고용 제도 내용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장애인고용촉진 및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논산시청에서 자체 개발한 ‘설향딸기’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논산시・㈜다도글로벌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품종 정보 제공 및 기술 지원과 홍보를, 논산시는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지원에 나선다.신제품 개발 및 유통・판촉 협력을 맡은 ㈜다도글로벌은 전국에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드롭탑・필메이트와 설향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출시 후 공동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들 기관은 ‘설향딸기 티저 영상 제작’과 ‘공동 홍보 캠페인’을
포스텍과 중앙대 공동연구팀이 전기차 배터리 최대 난제인 ‘폭발 위험’을 해결할 새로운 전극 구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번 연구는 포스텍 화학과·배터리공학과 박수진 교수, 한동엽 박사, 배터리공학과 이가영 석사,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문장혁 교수, 박성수 연구원 공동연구팀에 의해 진행됐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에 게재됐다.국가소방청에 따르면, 연간 전기차 화재 건수가 2018년 3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5년 새 24배 증가했다. 지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채무조정을 진행한 도민들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2025년 제주도민 신용회복 신청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채무조정이 확정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신청비 1인당 5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금융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접근성을 높여 안정적인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사람 또는 거주 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신용회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우리금융그룹이 분기 기준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7월 동양생명·ABL생명을 인수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내년 3월 임기 만료까지 반년도 안남은 시점이지만, 취임 뒤 증권사 인수에 이어 어려운 고비에도 대형 생보사 두 곳과의 M&A에 성공하며 우리금융그
CJ제일제당이 지역별 특색을 살린 김치 3종을 네이버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서울식 ‘필동가’, 경상도식 ‘안동헌’, 전라도식 ‘해남재’ 등 3종으로, 2㎏과 8㎏ 두 가지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필동가’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황태육수를 더해 시원함을 강조했고, ‘안동헌’은 청양고추의 칼칼함과 멸치액젓, 소고기 양지 육수를 더해 깊은 맛을 냈다. ‘해남재’는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 배추에 조기젓과 멸치젓을 넣어 풍미를 한층 강화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상품 김치에 대
SK텔레콤의 대표이사 교체가 임박했다.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수펙스추구협의회는 30일 임시 회의를 열고 SK텔레콤을 포함한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29일에는 계열사별 이사회에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보고된다.현 유영상 대표이사는 자리에서 물러나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후임으로 정재헌 SK텔레콤 대외협력 담당 사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정 사장은 사법연수원 29기로, 법원행정처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김명수 대법원장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팀장 등 주요 법
CJ ENM이 내년 오리지널 K팝 콘텐츠 투자를 4배 확대하며, 자사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컬처 토크’ 행사에서 회사 측은 엠넷플러스가 론칭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4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2000만 명, 일간 활성 이용자 762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전체 트래픽의 약 80%가 해외 이용자로, 글로벌 ‘잘파’ 세대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엠넷플러스는 기존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