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범시민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설립범시민협의회는 범시민협의회 차원의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범시민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 인천시새마을회에서 진행하는 공공의대설립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서명운동을 본격 진행한다. 내달 18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26일 공공의료포럼 등이 전격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여야 정치권과 정부를 상대로 공공의대 설치법 제정과 국립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대대적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양당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문일여고 1학년 학생 220여명이 지난 3일 인천대학교를 찾아 인천대 법학부와 연계한 '교실 밖은 인천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법학부는 이날 학생들에게 응원단 치어리딩 공연과 인천대 홍보 동영상 시청, 입시 안내, 법학부 홍보·캠퍼스 투어 등 콘텐츠를 제공했다.문일여고 1학년 신소윤 학생은 “우연히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인천대에 놀러 오게 됐는데 대학 생활이 이렇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것인지 몰랐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인천대에 입학하고 싶다”고 전했다.행사를 기획한 이충훈 법학부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인천대가
‘공공의료와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설립범시민협의회’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서명운동을 본격화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범시민협의회는 여·야 인천광역시당으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약으로 공공의대 설립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공통된 공식 답변을 받았으며,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민의힘 정책공약집 시·도공약」을 통해 인천 지역 “지역의대 설립추진”을 공약으로 설정,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을 통해 인천 지역에“공공의대 설립”을 공약
공공의료와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설립범시민협의회’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서명운동을 본격화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범시민협의회는 여·야 인천광역시당으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약으로 공공의대 설립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공통된 공식 답변을 받았으며,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민의힘 정책공약집 시·도공약」을 통해 인천 지역 “지역의대 설립추진”을 공약으로 설정,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을 통해 인천 지역에“공공의대 설립”을 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인천 지역 시민단체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인천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공공의료강화와인천대공공의대설립범시민협의회'는 15일 논평을 통해 여야 정치권에 공공의대 설치법 제정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했다.앞서 협의회는 선거가 한창이던 3월, 인천지역 여야 정당을 방문해 총선 후보자들에게 인천대 공공의대설립을 위한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다. 당시 각 정당은 공식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답변을 내놨다.또 국민의힘은 인천에
1주전
인천대 자연과학대학이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인천대 대강당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김 교수는 '과학을 왜 알아야할까?'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날 특강에서 자연현상의 보편적 법칙을 탐구하는 학문인 과학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강의할 예정이다.특강은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90분 가량 진행되며, 대학 구성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인천대 인권센터는 지난달 25일 인권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INU 인권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INU 인권 서포터즈는 인천대 구성원들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권 의식 함양과 확산을 위한 인권 제보 △인권 행사 및 캠페인 개최 △인권 상황 모니터링 △운영 활성화 방안 자문 △인권 침해 사례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발대식 이후 1차 회의에서는 1단 3팀 체제 조직을 구성하고 인권소식지 발간, SNS 규정 제정 계획 등 2024년도 주요 활동 계획안을 수립했다.박용호 인권센
인천대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 기업협업센터는 지난 2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과학의 날 기념 '과학아 놀자' 행사에 참가했다.센터는 이날 △해양생물 관찰하기 △해양 산성화 이해하기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해양 생명·환경 체험 교육 등을 진행했다.김연정 해양학과 교수와 대학생 10명은 “해양도시 인천의 시민과 학생들이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위기에 처한 해양 환경 문제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김규원 LINC3.0사업단장은 “축제에 함께 참여한 인천대 친환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인천대학교 법학부를 찾아 3시간 가량 대한민국의 아젠다와 정치현실, 청년들의 미래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를 하고, 솔직 담백한 소통을 이어 나갔다. 특강 장소에 운집한 인천대학교 법학부 학생들은 격정적이면서도 고뇌에 찬 그의 메시지에 주목하고 이내 박수로 화답하였다. 지난 5월 2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인천대 법학부 1학기 전공 시리즈 4번째 주자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출격했다. 이날 특강 장소에 모인 120여 명의 인천대 법학부 재학생 및 교내
인천대 평생교육트라이버시티는 지난 12일 동구마을대학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동구마을대학은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와 동구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사회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사업이다.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3월22일부터 매주 금요일 4시간씩 4회에 걸쳐 퍼실리테이터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 의사결정을 위한 다양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실습했다.교육에 참여했던 수강생은 “토론이나 회의 주제에 적합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4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직업인 체험특강 운영
서귀포시는 지난 8일 남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6개 중ㆍ고등학교 29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 체험특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직업인 체험특강은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현실감 있는 강의와 체험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지난 3월에는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체험특강 멘토 26개 직종 34명을 위촉했다. 멘토는 현직 직업인으로서 경험을 살려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을 교육한다.올해는 대학교수, 환경교육, 프로게이머, 차티
Generic placeholder image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 이재명 37.3%·한동훈 26.0%·조국 7.7%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보수·진보 진영 대권주자 중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은 누구인지'를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표가 37.3%, 한동훈 전 위원장은 26.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7%순으로 응답했다. 뒤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5.3%, 홍준표 대구시장 4.7%, 이준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 한동훈 26.8% 1위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시점이 당초 예정이었던 6월 말~7월 초보다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밝히면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당권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여론조사기관 피앰아이가 이데일리 의뢰를 받아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전국 만 20~65세 1000명을 대상으로 ‘향후 국민의힘을 이끌 당 대표 적임자’를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서귀포시는 오는 13일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시작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ㆍ강화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가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영어교육교육도시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단속 강화를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단속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 운영할 계획이다.또 연내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단속와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은방서 1억원 귀금속 털고 출국한 중국인…인터폴 공조 요청
제주 한 금은방에서 중국인이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후 본국으로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쫓고 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10분쯤 제주시 연동 한 금은방에서 1억원 상당의 귀금속 70여 점을 훔친 혐의다.A씨는 보안장치를 끊은 후 망치로 문을 부숴 금은방에 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으나 A씨는 범행 후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20분쯤 제주국제공항 비행기를 타고 본국 중국으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