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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 앞장선 LG전자…온실가스 저감·폐기물 재활용 목표 달성 순항

LG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저감·폐기물 재활용률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담은 '2024-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인 SK하이닉스의 오는 2027년 영업이익을 60조3070억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대폭 웃도는 수치로 주목된다. 이 같은 기대감에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전일 대비 2.5% 상승
신한투자증권이 자산관리 기반 재무복지 플랫폼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을 전면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한프리미어WM은 단순한 기업 자산관리 차원을 넘어 해당 기업에 소속된 임직원 개개인을 위한 프리미엄 재무 복지 설루션을
CJ그룹이 이르면 오는 8월에 국내 라면시장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공룡인 CJ그룹의 라면사업 진출이 본격화할 경우 라면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26일 파이낸셜포스트 취재와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CJ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을 통해 국내에서 라면사업 진출을 준비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은 오는 29일까지 라이브 방송 기획전 '셀럽 릴레이 라이브'를 진행한다. 인기 셀럽들이 출연해 특가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행사는 G마켓의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 성과를 기념해 마련한 특별 기획전이다. '
한국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이 재판부 배당을 마치고 본격적인 심리 절차에 돌입했다. 주식 증여가 조건부 '부담부 증여'였는지 여부가 이번 소송의 관건으로 이에 따라 그룹 내 승계 구도 변화가 일어날지에 관해 재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캐나다의 미국 기업을 상대로 한 디지털세 부과에 강력 반발하며 무역 협상 전면 중단를 선언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서 "캐나다가 미국의 기술 기업들에 디지털 서비스세를 부과한다"며 "이것은 직접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달 30일 '제1회 제주삼다수 Happy+ 환경 지원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열고, 12개 단체에 사업비 2억 3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환경 지원사업은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청정 제주’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환경 분야에서의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익 사업이다.지난 5월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다, 청정 지하수 보호, 탄소중립 실천의 3개 분야 공모를 통해 총 14건의 사업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제안서평가, 공사 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2개 단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1일 요양보호사의 날 17주년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정부는 돌봄노동자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시행되었고, 이듬해인 2009년 돌봄노동자의 노동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 제정되었다"면서 "그러나 정부가 장기요양제도를 도입한지 17년이 흘렀지만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노동자들은 여전히 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형식적으로 최저임금의 120%를 지급한다고 하지만, 인건비 가이드라인도, 표준임금제도도
한국도로공사는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페루 교통통신부 및 국가도로청 공무원 12명을 초청해 ‘도로 운영 및 유지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의 고속도로 발전 경험 및 운영유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15명 내외의 페루 공무원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연수 과정은 △한국의 도로교통 정책 △교량·터널·도로포장의 시공 및 유지관리 △교통관리 및 안전, 통행료 징수 등 도로운영으로 구성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여름철 낮 시간대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공·항만과 해수욕장 인근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1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제주자치경찰단은 낮 시간대 음주운전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만큼 중대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이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고 제주공항 인근 이호해수욕장, 오일장, 부두 등 관광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실시한다.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지역 음주운전 사고는 주로 7~9월 사이에 집중적으
한국수력원자력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한수원은 지난달 30일 경주 황룡원에서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원전 안전운영 결의’를 다짐했다.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폭염, 태풍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고, 확인하고, 점검할 것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10월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정황이 드러나는 가운데, 시민사회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및 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에 외환죄의 철저한 ...
KT알파 쇼핑이 1일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
의정부시 제37대 강현석 부시장이 1일 취임했다.강 신임 부시장은 1968년생으로 동국대학교 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상명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강현석 부시장은 “중요한 시기에 의정부시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은 이사회를 열고 SK IET 청주공장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수한 신공장은 대지면적과 연면적이 약 1만6천㎡에 달하며 기존 생산설비 이전은 물론 향후 추가 증설까지 고려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인수를 위한 계약금 48억원은 7월 1일 납부됐으며 잔금 112억원은 오는 8월 22일 지급 예정이다.이번 인수는 급증하는 기체분리막 모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설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에어레인은
박미자 제50대 안동우체국장이 1일 취임했다.박미자 신임 국장은 지난 1990년 충남 부여 은산우체국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전우편집중국 지원기술과장, 충청지방우정청 회계정보과장·예금영업과장·우편물류과장 등을 역임했다.박미자 안동우체국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우정사업을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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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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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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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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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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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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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 "요양보호사의 날, 돌봄노동자 권리 보장하라"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1일 요양보호사의 날 17주년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정부는 돌봄노동자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시행되었고, 이듬해인 2009년 돌봄노동자의 노동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 제정되었다"면서 "그러나 정부가 장기요양제도를 도입한지 17년이 흘렀지만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노동자들은 여전히 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형식적으로 최저임금의 120%를 지급한다고 하지만, 인건비 가이드라인도, 표준임금제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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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페루에 K-고속도로 운영 노하우 전수
한국도로공사는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페루 교통통신부 및 국가도로청 공무원 12명을 초청해 ‘도로 운영 및 유지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의 고속도로 발전 경험 및 운영유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15명 내외의 페루 공무원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연수 과정은 △한국의 도로교통 정책 △교량·터널·도로포장의 시공 및 유지관리 △교통관리 및 안전, 통행료 징수 등 도로운영으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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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삼다수 환경 지원사업 닻 올렸다..2억여 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달 30일 '제1회 제주삼다수 Happy+ 환경 지원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열고, 12개 단체에 사업비 2억 3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환경 지원사업은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청정 제주’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환경 분야에서의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익 사업이다.지난 5월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다, 청정 지하수 보호, 탄소중립 실천의 3개 분야 공모를 통해 총 14건의 사업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제안서평가, 공사 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2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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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상법 개정안 한발짝 물러서...추경, 4일 여야 합의 처리 전망
국민의힘이 그간 극구 반대해 왔던 여당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지난달 30일 법 개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아울러 30.5조 규모의 정부 추경안도 국민의힘의 요구대로 정책질의를 이틀로 늘리는 대신, 오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를 본 상태다.상법 개정안은 ‘일반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가 골자로, 현재 재계에선 경영권 침탈 및 잠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 쟁점화된 법안이다. 전임 정부에선 대통령 재의요구권 빗장에 가로막혀 번번이 무산됐던 법안이기도 하다.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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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생활 밀접 시설 255곳 안전점검 완료
제주도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도내 2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3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한 범정부적 합동점검이다.점검 대상은 일반건축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숙박시설, 교통시설 등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밀접 시설 255개소였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 등 연인원 1,074명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