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임직원 심리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임직원 본인에 한정됐던 상담 대상을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까지 넓혔다.DL이앤씨 심리 상담 서비스는 일상 스트레스, 직무 갈등, 대인관계, 가정
김만식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어린이집 유아 정서·심리 상담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어린이집 유아 정서·심리 상담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처음 도입되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경상북도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가 대상이며,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 1인당 회당 5만 원, 최대 10회까지 상담비가 지원된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유아기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정서
소비 개선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소비자심리지수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6·27 부동산 대책 여파로 지난달 급락했던 주택가격전망도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5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1.4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8년 1월 이후 7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 지표로, 2003년부터 2024년까지의 장기 평균
암호화폐 시장이 '두려움' 단계로 진입하면서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줄이고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주요 자산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투자 심리 플랫폼 센티멘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트레이더들이 생소한 알트코인보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같은 대형 자산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는 시장이 보다 신중한 투자 전략을 채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 역시 44점을 기록하며 공포 단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창작자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음저협은 9월 1일부터 연세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과 함께 맞춤형 무료 심리검사·상담·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음저협 정회원 및 누적 저작권료 2천만 원 이상 준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는 기본 심리검사를 거친 뒤, 필요에 따라 심층 심리검사, 1대1 온라인 상담, 뇌파·LED케어, 힐링 도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25일 11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최근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 심리 악화를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비트코인은 올해 중반 이후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최근 시장에 드리운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경계감이 투자 심리 악화로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44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42% 하락한 10만 978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달러
자신이 속한 회계법인의 조서를 숨기고 대표이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인회계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4단독은 문서은닉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동료 3명과 한 회계법인을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하던 A씨는 2024년 4월 22일 해당 법인의 해산 절차를 진행하던 중에 사무감사를 하겠다며 조서 보관함에 있던 400여권의 조서를 임의로 꺼내 자신의 사무실로 옮긴 혐의를 받는다.A씨는 법인의 심리 규정을 집행하던 심리 이사였으나 이미 해임돼
우울·불안·가정폭력·부부갈등 심화 등 정서적 어려움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민간자격을 갖춘 전문 심리상담 치료 서비스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가수 겸 화가 솔비는 "과거 가짜 동영상 루머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겪었으며, 미술 치료와 심리 치료를 받았고 미술 활동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 과정에서 정신 건강도 개선됐다"고 밝힌 바 있다.사회적 이슈로 주목을 받는 가족 상담과 부부 상담이 점차 늘고 있어 부부·가족 간 성격 차이, 가치관·문화 차이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부족하고 개별성 존중이 가족 시스템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교육감 지정 학교폭력피해전담지원기관으로서, 피해학생의 심리·정서 회복과 또래관계 증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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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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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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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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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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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신유형 상품권 분야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산시키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을 개정했다.이는 작년 4월 출범한 '모바일 상품권 민관협의체'에서 마련한 상생방안의 일환으로서, 현행 환불 수수료 수준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제의식을 반영해 합리적 환불 수수료 기준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공정위는 작년 11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표준약관 개정 요청을 받아 개정 작업에 착수했고, 그 과정에서 소비자측 및 사업자측 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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