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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 "임기 단축·4년 중임, 불소추특권 완전 폐지 개헌해야"

4시간전
"4년 중임, 2028년 총선 맞춰 차기는 3년으로 단축, 불소추특권 완전 폐지 개헌해야""의원 불체포·면책특권 폐지…국민소환제 도입""李에 즉각 개헌협약 체결 제안…국민 앞에 문서로 확정"...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주자들이 14일 나란히 부산·경남 지역을 찾아 본격적인 민심 공략에 나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통합과 실용’,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경제와 산업’,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새로운 선택과 세대교체’를 앞세우며 지지층 확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부터 ‘이순신 호국 벨트 유세’에 돌입해 PK 지역을 순회했다.첫 일정으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그는 창원, 통영, 거제 등을 돌며 유권자들과 만났다.유세 현장에서 이 후보는 “정치는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공존하는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이끌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선을 12일 발표하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중앙선대위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단과 30여 개 산하 기구를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통합과 전문성’을 기조로 조직을 구성했다.이날 출범식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경제 대통령, 시장 대통령, 민생 대통령, 농민 대통령이 되겠다"며 "정말 자유롭고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민의힘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을 무대에 불러 북한과 한국의 시장경제를 비교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에게 ‘출산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13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본부 부본부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김 의원은 이날 정오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개인 메시지가 유출되며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선대본부에서 맡고 있던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이어 “개인적인 답변이었지만 표현에 있어 부족함이 있었고, 정치인의 말은 사적이든 공적이든 언제나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절감했다”며 “불편을 느끼신 모든
국민의힘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법 상정과 맞춤형 입법을 추진한 데 대해 "입법 폭력"과 "사법부 말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는 김문수 대선 후보와 권성동·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소속 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법부 수호 및 민주당 규탄대회'가 열렸다. 김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자기 선거법 재판을 파기환송했다고 대법원장을 탄핵하고 특검을 추진하는 사람이 표를 달라고 한다"며 "범죄자가 법관을 탄핵하고 협박하는 해괴망측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출정식을 열고 "진보, 보수의 문제는 없다. 오로지 국민의 문제만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12일 이 후보는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첫 유세에 나서 "빛의 혁명을 시작한 곳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더는 과거에 사로잡히거나 이념, 사상, 진영에 얽매여 분열할 여유가 없다"며 "이제는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대립을 넘어 실용으로 나아갈 시간"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이재명과 김문수의 대결이 아닌,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
사업장 자율 개선으로 근로감독 실효성 높인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관내 관광서비스업 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감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용노동부는 2025년부터 사업장이 위반사항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근로감독 방식을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사업장에서 근로기준법의 주요 사항에 대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근로감독관의 노무관리 컨설팅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올해 관광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에 앞서 임금체불·근로시간·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각각 개헌 로드맵을 제시했다. 양당 후보는 대통령제 개헌을 공통적으로 제시했지만, 임기 단축에 대해서는 입장 차를 보였다.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국무총리 국회 추
◇이김춘택 씨 모친상 = 김설자 씨 18일 별세. 향년 80세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21일 오전 8시 △장지: 경기 용인평온의숲-유토피아 추모관 △연락처: 02-2258-5953.
경기 안산시에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자원봉센터는 지난 4월 4일 산불 피해로 큰 손실을 입은 경북 안동시 지역을 지난 14~16일 사흘간 찾아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급식을 지원했다.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밥차' 급식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급식지원 봉사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8명이 자발적인 현지 출장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7명이나, 제주 지역에서는 6명 후보의 선거벽보가 일제히 부착돼 궁금함을 갖게 한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까지 제주시 577곳, 서귀포시 287곳 등 총 860여 곳의 건물 외벽이나 담벼락에 선거 벽보를 부착하거나 내걸었다. 각 지점에 부착된 선거벽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 총 6명의 벽보
19일 충북지역에는 밤 사이 약한 봄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높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충북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5~1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후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특히 20일 청주 등 충청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겠다.24, 25일 주말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구름 많거나 화창한 날씨가 예상된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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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배터리 시장인 중국 정조준,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잰걸음 배터리에 이어 AI·로봇 분야로 미래 핵심 산업 외연 확장 경북 포항시가 세계 최대 배터리 시장인 중국을 방문...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권력구조 개편 개헌안을 꺼내 들었다.두 후보 모두 대통령 5년 단임제 개편을 주장했는데 세부안과 개헌안 적용 시점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했다. 이 후보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김 후보는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안으로 맞불을 폈다.이 후보는 대통령 4년 연임제를 통해 정권의 책임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대통령 임기를 5년에서 4년으로 1년 단축하되 집권 이후 치러지는 대선에 다시 한번 출마할 수
봉개동 명도암 무극대도 본소 위치 ; 제주시 봉개동 350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종교시설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은 ‘무극대도교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제주도에서 무극대도교 교주 강승태가 조선 독립을 주장하는 포교 활동으로 일제에 탄압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하였다.제주의 무극대도는 1936년 1월 한의원을 경영하던 강승태에 의해 창시되었는데, 그는 안덕면 동광리에 포교 본부를 두고 제주도의 도주라고 자처하였다.정도령이 나타나 일본이 패망하고 조선을 독립시킨 다음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며, 그때가 되면 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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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열린 ‘2025 광저우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항의 관광 매력과 글로벌 행사 역량을 집중 홍보했다.이번 GITF는 글로벌 도시 관광진흥기구의 2025년 첫 공동마케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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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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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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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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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 구체화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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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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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안산선 조사·점검 지자체 참여시켜야
지난 4월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관련 기초자치단체장 5명이 지난 15일 공동대응 건의문을 발표했다. 광명·안산·안양·시흥·화성 시장은 건의문에서 신속한 사고원인 조사와 신속한 복구와 함께 안전 시공을 위해 지자체의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우리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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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 취업 학교와 지역이 함께 돕는다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일,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Campus On Job Light Festival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상지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상지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강원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전 취업지원 행사로 마련됐다.행사는 본관 5층 강당, 예지관 1층 이룸라운지, 누리관 2층 이벤트홀 등 교내 주요 공간에서 진행되며, ‘실전형 취업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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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임기 유지·4년 연임”…김문수 “임기 단축·4년 중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각각 개헌 로드맵을 제시했다. 양당 후보는 대통령제 개헌을 공통적으로 제시했지만, 임기 단축에 대해서는 입장 차를 보였다.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국무총리 국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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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첨단바이오·의약·신소재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열어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 BNK디지털타워에서 '첨단바이오·의약·신소재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바이오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술 보유 연구자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춘천강소특구, 서울홍릉강소특구, ㈜위노베이션, 한맥특허법인,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연구자와 투자자,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대학교를 포함한 경희대학교, 건국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5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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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조원시 배움길’에 관한 단상
영화초등학교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이다. 기독교 선교와 여성 계몽을 목적으로 1892년 설립된 사립 영화학당의 후신이다. 이화학당 음악 교사이던 마거릿 벤젤과 인천 내리교회 제2대 담임목사 조지 헤버 존스가 인천에 정착해 여자 어린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