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다자녀 가산점 제도’를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기존 일부 부서에서만 자율적으로 시행되던 다자녀 우대 가산점을 모든 부서의 기간제근로자 채용 과정에 의무 적용하도록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채용 시 서류전형 단계에서 다자녀 가정 근로자에게 최대 5점 이내의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이 제도는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 조항에 근거해 추진된다. 자녀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
무려! 2025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여성 국회의원을 '미스 가락시장'으로 부르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고, '출산 가산점'을 운운하는 공당의 선거운동을 시민들이...
안양시는 산업 안전보건 우수기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지원 대상은 세금과 과태료 미납이 없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이다.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2개 기업을 선정한다.우수기업에는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 차액 보전, 기업지원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충남 당진시 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찰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폐업이 2022년 2,480곳, 2023년 2,899곳, 2024년 3,000곳에 달하고 있어, 지역업체 사용 장려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 시장은 “지역업체 사용 실적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이며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할 때라며 지역 건설공사 참여 업체 선정 시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은 금융위원회 등 13개 부처가 선정한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디토닉은 금리 우대, 한도 확대·심사 완화 등 정부 정책금융 지원들 받게 됐다. 또 정부사업 지원시 가산점 부여, 컨설팅, 투자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디토닉은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다목적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해왔다.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를 포함한 13개 부처가 협업을 통해 경제 혁신 성장을 이끌어갈 산업별 핵심 중소·중견기업을 선
구미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다자녀 가산점 제도’를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기존 일부 부서에서만 자율적으로 시행하던 다자녀 우대 가산점을 모든 부서의 기간제근로자 채용 과정에 의무 적용하도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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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SSG닷컴, 금융ㆍ쇼핑 결합한 금융 패키지 서비스 맞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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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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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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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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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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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신속 개혁' 예고…쟁점 법안 처리 방향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신속한 개혁 이행 의지를 천명한 가운데 쟁점 법안의 처리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 정견 발표에서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검찰, 사법, 언론 등 산적한 개혁 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점한 데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까지 여당 몫인 만큼, 개혁 입법 드라이브에는 거칠 것이 없는 상황으로 개혁 입법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가리는 것이 주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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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추억의 먹거리' 재출시로 MZ+기성세대 동시 공략
국내 식품업계가 '추억의 먹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기성세대의 향수와 MZ세대의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하는 레트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2일 롯데웰푸드는 1987년 롯데삼강 시절 출시했다가 2010년 단종된 떠먹는 과일맛 아이스크림 '대롱대롱'을 '돌아온 대롱대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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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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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화 숲’에서 열린 열린아동문학상 시상식
제15회 열린아동문학상 시상식이 14일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 동시동화나무의숲에 있는 열린아동문학관에서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100명 넘게 시상식을 찾았다.전날부터 내린 비로 숲이 초록을 잔뜩 머금고 있었다. 문학관 건물이 있는 이 숲은 실제 같은 이름의 ㈔동시동화나무의숲이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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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DRT 확대 운영…교통 불편 해소 나서
대구 수성구청은 범물동 일대에 도입된 DRT 운행을 재차 홍보하면서 불편 사항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구청은 범물동 일대 공동주택단지의 버스 노선 부재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 건의사항을 다수 접수했고, 교통편의 증진을 목표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