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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인터뷰]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에게 듣는다

항공 전 분야 안전 체계 재점검·혁신ⵈ ‘항공안전 혁신방안’ 마련동북아 경쟁 공항 대비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ⵈ 신규노선 적극 신설항공 안전 감독관 확충·교육 제고 등 정부 감독 역량 집중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항, 항공 사고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항공안전 중심의 성장기반 마련, 항공 거버넌스 및 안전문화 구축이라는 4개의 핵심전략을 통해 항공안전 전 분야 항공혁신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최근 제주항공 참사와 에어부산 화재 사고 등 대형 항공 사고가 잇따라 발생,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서울시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영업정지 1년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서울시는 지난 14일 공고를 내고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부실시공으로 인한 중대한 손괴 또는 인명피해 초래’를 이유로 영업정지 8개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 발생’을 이유로 영업정지 4개월 처분을 내렸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6월 9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다.지난 2022년 1월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는 39∼23층의 바닥과 천장, 내·외부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장
재단법인 「한글누리」가 세계인이 함께 쓰는 한글 영상 공모전 '한글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한글페스타'는 전 세계 다양한 언어의 노래와 이야기를 한글로 표기한 영상을 만드는 공모전으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작년과 재작년 두 번에 걸쳐 진행된 페스타와는 달리, 올해 개최되는 '한글페스타 2025'에는 한글누리가 제안하는 '누리한글 표기안'을 적용하는 신규 분야가 도입됐다. '누리한글 표기안'은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를 기반으로 세계 여러 언어를 소리나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오늘 ‘안심전세 꼼꼼이’ 발대식에 참석, ‘안심전세 꼼꼼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안심전세 꼼꼼이’는 전세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목적으로 한 청년 서포터즈로 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전국 대학생 33명과 ‘안심전세 꼼꼼이’ 홍보대사인 인플루언서 허성범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전세계약 방법을 전파하고, 전세사기 예방 정책 공모를 통해 제도 개선에도 참여하게 된다.진 차관
법무법인 원은 옥스팜 코리아, 사단법인 선, 사단법인 올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 공헌을 위해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15일 법무법인 원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원 이유정 대표변호사,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 사단법인 선 윤기원 이사장, 사단법인 올 전효숙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법무법인 원, 옥스팜 코리아, 사단법인 선, 사단법인 올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권, 성평등, 유산기부 등의
동부건설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고, 부채비율 역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억원, 별도 기준으로는 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에서 크게 반등한 것으로, 약 180%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셈이다.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313억원을 기록해 약 290%가 증가했으며, 특히 법인세전 순이익이 406억원을 기록해 약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대에서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방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전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기안전공사 등은 금오도 내부 노후 주택의 LED 전등과 전선·차단기 등 설비 개선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최초로 공사가 창단한 전주시 청년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 환경정화 활동과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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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스포츠파크와 고원1~4구장에서 여러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선, 스포츠파크에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열린다.야구대회에는 전국 시·군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 및 리그의 우승팀과 전국 디비전리그 우수 성적팀, 시도협회 추천팀 등 총 17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고원 1~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내일 영화의전당 내에 ‘비프-포레스트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영화의전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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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중심부 배산임수 명당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한강뷰, 남산뷰, 도심뷰가 모두 가능한 ‘르블랑 한남’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르블랑 한남’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지하 2층~지상 3층으로 건축된다. 총 5세대만 입주가 가능하며, 주차대수는 총 19대로 세대당 약 4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르블랑 한남’이 위치한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오랜 시간동안 서울 최고 부촌으로 불리고 있다.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서울 속 작은 섬처럼 조용한 분위기에 진입로가 단 한 곳 뿐이기 때문에 외부인 접근이 어렵다. 또한 해외 대사관,
태평양 한가운데 숨은 보석 같은 섬들로 이루어진 휴양지, 하와이는 ‘무지개 주’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시사철 어디서나 무지개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곱 빛깔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무지개처럼, 하와이는 각 섬마다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탁 트인 에메랄드 빛 바다와 시원하게 내리치는 파도, 녹음이 우거진 웅장한 협곡, 끊임없이 화산재를 뿜어내는 활화산까지, 언뜻 보면 각기 다른 도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경관을 하와이에서는 모두 만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있다면, 따
6·3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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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북 전역에는 초여름 뙤약볕이 일찍 찾아와 ‘찜통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옥천의 낮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아 한 여름 더위를 보였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옥천이 33.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동 32.3도 △추풍령 31.8도 △충주 31.4도 △청주 31.2도 △보은 30.6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또 5월 중순 충북지역의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 경신 현황을 보면 이날 영동 추풍령이 31.8도로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추풍령의 종전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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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이 오는 24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예술교육 행사와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연달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홍보 프로그램 ‘다함께 가가! 호호!’와 ‘2025 꿈의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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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소기업의 대다수가 고용허가제와 외국인 근로자에 만족하고 있지만, 일부 기업은 언어 소통과 근태 문제, 사업장 변경 요구 등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지역 중소기업 6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고용허가제 만족도 및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 중인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용허가제는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적인 국내 취업을 허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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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때부터 1000년여 동안 경상도 서부 지역의 중심지였던 진주목. 오늘날 진주시 외에 고성군·남해군·사천시·산청군·하동군의 일부 지역을 포함했던 진주목이 하나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상속세 과세 체계를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전체 유산을 과세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속인별로 쪼개어 받은 유산이 과세 기준이 되면서 세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다. 현행 상속세법은 기초 공제와 자녀 1인당 5000만 원을 합산한 금액, 혹은 일괄 공제 5억 원 중 큰 금액을 공제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자녀 공제액이 적어 대부분 일괄 공제를 적용해 왔다. 배우자 공제 5억 원은 별도 적용이다. 정부는 이번 안에서 상속인이 실제 취득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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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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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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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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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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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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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권 의원, 설·추석 연휴 체육시설 개방 조례 개정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은 명절 연휴 기간에도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관일 규정을 개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시설 설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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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방송연설에서 트럼프식 '반PC주의' 설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TV 방송연설에서 일명 '어퍼머티브 액션' 등으로 불리는 소수자에 대한 적극적 차별옹호조치를 "역차별"이라고 주장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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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찰경호 최소화 요청 '40명→6명'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찰에 경호 인력 최소화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 후보 측은 경찰에 현재 40명 규모인 경호 인력 중 최소 인원인 6명을 남기고 모두 철수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이는 전날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거쳐 내려진 결정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인원 조정에 대한 의견이 온 것은 맞다"라면서도 "세부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방탄유리' 유세를 비판하며 "저는 방탄조끼를 입을 필요가 없다. 경찰 경호도 필요 없다. 제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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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공동 건의문 채택
19분전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대한 인천 지역 문화단체의 의지를 담은 이번 건의문은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립박물관 유치에 뜻을 모았다.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통해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다.나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해, 인천시민이 지역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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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 고객 하루 35만명…역대 최고치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일일 유심 교체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SKT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 동안 35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전날인 19일 유심 교체 인원은 33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를 넘어섰다. 누적 교체 가입자는 287만명으로 집계됐다. 잔여예약 고객은 601만명이다.SKT는 유심 보유 수량이 늘어난 결과로 보고 있지만, 고객 단말기 식별번호 유출 우려도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민관합동조사단 2차 조사 결과 총 23대가 악성 코드 공격을 받은 가운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