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북지역에는 밤 사이 약한 봄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높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충북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5~1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후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특히 20일 청주 등 충청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겠다.24, 25일 주말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구름 많거나 화창한 날씨가 예상된다. 주
20일 충북 전역에는 초여름 뙤약볕이 일찍 찾아와 ‘찜통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옥천의 낮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아 한 여름 더위를 보였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옥천이 33.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동 32.3도 △추풍령 31.8도 △충주 31.4도 △청주 31.2도 △보은 30.6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또 5월 중순 충북지역의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 경신 현황을 보면 이날 영동 추풍령이 31.8도로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추풍령의 종전 최고기온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충북 장애인 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땀과 열정으로 써 내려간
충북 수출이 글로벌 불확실성과 미국발 관세전쟁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열악한 글로벌 교역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압도적인 반도체의 수출 덕분이다.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 수출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2분기 연속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충북 수출입동향을 보면 2025년 1분기 충북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한 70억1574만 달러로 최종 집계됐다. 직전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일본 오사카 엑스포와 연계한 한국관광페스타에 참가해 방문객 4만5000명을 대상으로 충북 관광의 매력을 소개했다. 도와 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미식과 치유를 주제로 홍보물과 리플렛을 배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개별 관광객의 최신 여행 트렌드 및 수요를 파악했다. 이와 함께 충북 중부권관광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여행관계자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열고 충북 관광상품과 지원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재단은 청주공항을 활용한 전세기 유치, 특화 콘텐츠를 테마로한 관광상품
지역내총생산 점유율의 특정지역 쏠림현상이 심화하는 등 충북의 지역간 불균형 발전이 고착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균형성장 대책이 요구된다.충북연구원은 정책정보지 ‘충북 포커스’에 실린 ‘2022년 GRDP로 살펴 본 충북 시군경제’ 보고서를 통해 충북의 지역간 불균형이 고착화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의 2022년 충북 시군별 GRDP 주요 현황을 보면 청주시, 음성군, 충주시, 진군 등 4개 시군의 GRDP 점유율이 83.9%에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충청북도·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 지역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청년, 취약계층 등 충북 도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우선 충북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주관 ‘1사 1교 금융교육 점프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금감원·하나은행과 함께하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도입해 충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금융교육을 한다.또 금감원과 하나금융은 청년 대상 금융교육 특강과 맞춤형 재무 상담을 한다. 충북 청년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일부터 ‘청주 국가유산 야행 신, 기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전접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시민들이 직접 자신만의 기록유산과 물품을 전시하는 ‘우리 집 기록유산 전’이 펼쳐진다. 소화제 실험과 약그릇 퍼즐 맞추기, 조선시대 동갑내기들의 연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2030 청춘야간연회 을사갑회도도 진행된다. 충북 장인들의 역사와 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신선주 술 빚기 체험과 충북 무형문화유산 칠장과 함께하는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충북 무형문화
우리금융그룹이 충청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노랩 충북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디노랩 충북 2기부터는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의 지역 확장을 반영해 선발대상을 충북에서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충북 학생 10명 중 3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 이상 학생도 절반 이상을 차지해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교육부가 29일 공개한 ‘2024 학생건강검사 표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충북 학생의 비만군 비율은 31.7%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높았다. 17개 시도 중 비만군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이었다. 이어 제주, 강원, 경북, 충남, 충북 순이었다.반면 세종은 비만군 비율이 27.0%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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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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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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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천지 의혹?…野 "김문수 빅텐트, 내란·극우·사이비종교 결합체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캠프에 "극우·이단·사이비" 세력이 집결하고 있다며 김 후보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황정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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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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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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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하철역에 취업·노동법률원스톱 상담실 마련
서울 용산구가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상담실은 저녁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간에서 진행돼, 누구나 쉽게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상담실은 이달 21일과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뿐만 아니라 이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직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노동법률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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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머무는 태평양의 지상낙원, 하와이
태평양 한가운데 숨은 보석 같은 섬들로 이루어진 휴양지, 하와이는 ‘무지개 주’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시사철 어디서나 무지개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곱 빛깔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무지개처럼, 하와이는 각 섬마다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탁 트인 에메랄드 빛 바다와 시원하게 내리치는 파도, 녹음이 우거진 웅장한 협곡, 끊임없이 화산재를 뿜어내는 활화산까지, 언뜻 보면 각기 다른 도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경관을 하와이에서는 모두 만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있다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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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두고 美中 신경전… "탈퇴하자" vs "더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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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를 향한 미국과 중국의 접근법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미국이 공식 탈퇴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은 WHO에 5억달러 추가 지원을 약속하며 존재감을 키웠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재취임 후 WHO 탈퇴를 명령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미국은 WHO 전체 예산의 10% 이상을 부담하고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24년과 2025년 분담금 지급을 중단하며 탈퇴 수순에 들어갔다.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에서는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강경 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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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우리 고향 하나되는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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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중학교는 5월 16일 불국동 일원과 불국사에서 '제1회 불국 국토순례대행진'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우리 고향 하나 되는 발걸음을 모토로 불국동 지역문화재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열리게 되었다. 불국중학교에서 출발하여 불국시장을 거쳐서 불국사까지 걸어서 8km를 순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은 물론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들이 함께 하였다.학생들은 직접 만든 학급 깃발과 캠페인 깃발을 들고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탄소중립 녹색학교가꾸기, 학생맞춤형 독서선도학교 홍보 및 청소년 흡연 및 도박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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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5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Dream-Camp 3기 모집
부산시 금정구 은 청년창업지원 특화 거점 및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부산지역 내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예비창업가의 창업 역량 증진을 위한 '2025 Dream-Camp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Dream-Camp는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산학 연계 등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부산 지역 내 대학 생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든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5. 23. 15시까지 이메일(pr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