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의 본질은 모두의 행복"이라고 전제하고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인 고객, 주주, 사회 공동체의 성장과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함 회장은 1일 진행된 그룹 출범 2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나금융
두나무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금융 서비스 개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해외송금 프로세스부터 외환업무 전반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이식해 내년 1분기 실사용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세스 구축 ▲외환업무 신기술 적용 ▲하나머니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두나무는 자체 블록체인 기와체인을 포함한 기술 자산을 하나금융 측에 공유해 새로운
하나금융그룹이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룹의 성장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헤쳐 온 ‘하나의 DNA’를 이어 받아, 고객·주주·사회공동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 금융이 되겠다”고 강조했다.하나금융은 1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그룹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하나의 DNA 공유 △임직원 감사 메시지 △경영진 대담 △사사 소개 및 기념 세레머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인천 서구 민원실 직원들이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어르신을 응급처치로 구조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2시30분 쯤 구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대기실에서 업무를 기다리던 8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당시 현장에 있던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즉시 달려가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에서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참여기업 우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직무경험 기회와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도 일경험 프로그램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에 프로젝트형으로 참여하여 인천지역 청년 4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0일간 공공・항만분야
제주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스포츠를 정규 수업으로 배우는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 올해 성과에 힘입어 내년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2026년도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 공모에 총 27개 학교가 신청했다. 올해 참여학교 대비 145% 증가한 수치로 사업의 확산성과 높은 현장 수요를 보여줬다.제주도는 12월 23일 도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참여학교를 최종 선정할
제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연동 제원아파트 사거리 일대 분전함에 ‘이미지 사인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제주시청 이루미 시책개발팀이 제안한 시책이 채택되면서 추진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고 1회용품 쓰레기 문제가 특히 심각한 제원아파트 사거리 주변 분전함 5개소를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분전함 옆면에는 제주 신화 속 인물인 설문대할망, 영등할망 등 제주의 이미지를 담았다. 상단에는 쓰레기 등이 투기되지 않도록 지붕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함으로써 상습 투기 지역이던 분전함을 새로운 도시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연말에 영락보린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해 선물 전달 및 연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홍범식 사장을 포함해 2026년 승진 및 신규 보임한 임원 10명과 사내 공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직원 37명까지 총 47명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사전에 임직원 한 명과 어린이 한 명을 1대1로 매칭해 임직원들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