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법인 리더스가 각종 인허가 업종 사업자들의 영업정지 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정지구제센터'를 공식 출범했다.신설된 영업정지구제센터는 식품위생업, 숙박업, 유흥업, 미용업, 약국, 병원, 학원, 환경 관련 업종 등 영업정지 처분이 가능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단순한 서류대리를 넘어 처분 전 단계의 의견제출서 작성부터 행정심판, 과징금 전환, 행정소송 자문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대응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센터는 정진석 대표 행정사가 직접 이끄는 행정심판 전담팀으로 구성
처분 확정 시 공사도급 계약 체결 불가… “수주보다 계약 전환이 핵심”일부 현장은 계약 체결… 핵심 지역은 장기 협의·분쟁 변수 남아 HDC현대산업개발이 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수주와 계약을 병행 관리하는 ‘이중 트랙’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관련 1년 영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 첫 변론이 12월 12일로 예정된 데다, 앞서 광주 학동참사 8개월 처분 1심 패소에 대한 항소심도 진행 중이다. 결과에 따라 최대 1년 8개월의 영업정지가 현실화될 수 있어,
▶제1교회부흥회 여순사건서 아들 잃은 손양원 목사 설교 ▶주안수출공업단지 기공 ▶인천노인학교 첫 졸업식 ▶천주교인천교구 순교자 현양대회 ▶경인오페라단 인천서 창단 ▶청천초등교 전국어린이연극경연서 금상 ▶인천대총장에 김학준씨 ▶백범 암살범 안두희 피살 ▶대신신용금고 6개월 영업정지 ▶강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관 특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LH 퇴직자가 재직 중인 91개 업체가 최근 1년간 사업 355건, 8096억 원을 수주했다. 이 중에는 입찰 담합으로 과징금을 부과받거나, 아파트 붕괴·철근 누락 등 부실 시공 사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체도 포함돼
백화점 운영사 신세계의 종속회회사 신세계디에프가 면세 영업점 일부를 영업 정지한다.신세계디에프는 30일 공시에서 인천공항점 면세사업권 2권역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영업정지 금액은 4038억7114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15%에 해당한다.신세계는 “영업 지속 시 적자 증가가 예상돼 면세사업 수익성 제고를 위한 운영 효율화를 결정했다”며 “기존 점포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손익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면세사업권 2권역의 매출 감소가 불
3시간전
정부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법하도급 단속을 실시한 결과 262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1일~9월 30일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 결과를 오늘 공개했다.이번 강력 단속은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따른 것으로, 전국 총 1,81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95개 현장에서 106개 업체, 262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주택·토목 건설 기업 계룡건설산업이 토목건축공사업 부문에서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22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제재는 시화MTV 중1-117호선 건설공사 중 발생한 거더 붕괴 사고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행정조치다. 영업정지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다.영업정지 금액은 2조1368억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총액 3조1694억원의 67.4%에 해당한다. 국토교통부는 계룡건설산업이 시공 과정에서 부실시공을 해 구조 안전에 지장을 초래했다고
지난해 7명 사상자를 낸 시흥 도로공사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22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SK에코플랜트와 계룡건설에 사고 관련 책임을 물어 오는 12월1일부터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SK에코플랜트가 토목건축공사업 부문에서 6개월 영업정지를 받게 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에 따른 부실시공을 이유로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영업정지 금액은 3조2873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의 35.3%에 해당한다.이에 대해 SK에코플랜트는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취소소송을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최종 판결 전까지 영업활동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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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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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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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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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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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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