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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텃밭' TK 총선 논공행상 불가피…9대 지선 밭갈이 할까

1개월전
22대 국회의원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경북·대구 지역 정가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북·대구 지역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25개 선거구 전체를 국민의힘이 싹쓸이하면서 외형적으로는 지난 21대 총선과 다름없는 모습이다. 그러나 지난해 경북 소속이던 군...
대구 군위군은 최근 3년간 쯔쯔가무시증 및 SFTS가 꾸준히 발생한 지역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해 180여 개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14일 군위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오필숙 역학대응담당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10
칠곡 숭산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내 일을 꿈꿔요!’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Z세대 취업준비생들이 직장에서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선배’를 가장 좋아하는 선배로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Z세대 2천827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직장 사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Z세대는 먼저 ‘성격 좋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는 16~17일 양일간 고향인 포항 방문을 앞두고 덕실마을 곳곳에는 환대하는 분위기다.방문 이틀 전인 14일, 이 전 대통령이 유년시절을 보낸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은 경주이씨 입항조 재실인 ‘이상재’
한국철도 경북본부가 14일 영주 흑석사를 방문해 경북본부 안전무사고 기원 연등 불 밝히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본부 직원들이 참여하여 우리 철도의 안전을 기원하고, 한국철도 경북본부가 무재해 사업장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연등 달기 및 기도 발원으로 뜻깊은 시간을
경북전문대학교 총학생회와 사생회는 지난 14일 생활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경북전문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미화원, 경비원, 생활관 식당 조리원 등 2
대구광역시 주최,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24 직물과패션의만남전’사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직물과패션의만남전’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 언론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소재의 부가가치성 제시 및 개발 신소재를 활용한 패션의류 완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보여주는 패션쇼다. 이 행사에는 이노센스, 우리옷화화호호, 보니따연수 3개 업체가 참여했다.이번 ‘직물과패션의만남전’의 가장 큰 내용은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이석기, 이하 KTC
5시간전
산림청은 가로수의 가지치기 방식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성과 생태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을 공모한다.공모대상은 각 시․도에서 관리하는 가로수길이며 가로수 조성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는 6월7일까지 산림청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가로수길은 수목전문가 등 전문심사단의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가로수 수형에 따른 경관성 △ 수목 생육상태에 따른 건강성 △ 가로수 관리에 시민과의 소통·참여도 △ 작업원 교육, 가로수 보호대 관리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하며 총 6개소를 선
광명지역신문> AI와 저널리즘의 접목이 가능할까. 광명지역신문 편집위원회가 AI 미디어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광명지역신문 편집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16일 인천 강화군 소재 ‘큰나무 캠프힐’에서 개최했다. 광명지역신문 편집위원회는 광명지역신문의 발행목적과 뜻을 같이하는 각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신문의 취재와 편집방향을 자문하고 칼럼 집필권을 행사하는 조직이다. 편집위원들이 매주 집필하고 있는 연재 칼럼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효율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챗GPT로 기사작성 키워드 찾기(고
일본 물류 대기업인 ‘로지스티드’사가 17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도내 스타트업과 협력방안을...
전홍선 기자 = 5월 셋째 월요일 '성년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올해 성년이 된 200...
교사들의 순직과 산재 인정을 촉구하는 토크 콘서트가 교사노조 주관으로 18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다.서울교사노조와 초등교사노조, 전북교사노조는 아직 순직∙산재 인정을 받지 못한 故무녀도초, 신목초, 상명대부설초 교사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교사들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같이의 가치 토크 콘서트'로 이름 붙여진 이날 행사에는 故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인 박두용 교사유가족협의회 대표와 故 무녀도초 교사를 대리하여 정재석 전북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여한다.또 교사 대표로 故 서이
함안군은 지난 14일 지바리스타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15회 진행했다.교육내용은 ▲커피 식물학 ▲커피의 수확 및 가공 ▲커피로스팅과 블랜딩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카푸치노 만들기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해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참여 수강생들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직접적으로 취업과 창
8시간전
서울 강남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가수 김호중이 음주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6일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렀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이광득 대표 등 문제를 일으킨 스태프..
11시간전
경상남도는 16일 오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기업‧소상공인단체 관계자 5명, 지역금융·보증기관장 11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속되는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그간 지원실적과 5~6월 정책자금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금융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금융 애로사항을 듣고 기관별 지원계획을 논의했다.회의에 참석한 경남상공회의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9시간전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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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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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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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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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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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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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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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모인 서울 동작구 상도3·4동 성대골 주민들은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원전 사고 이후 에너지 전환을 고민했다.그들을 움직인 문제의식은 더 이상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무턱대고 쓸 수 없다는 것이었다.가장 먼저 시작한 건 에너지 절약에 초점을 맞춘 절전 운동이다.어린이 도서관에 매달 각 가정의 전기 사용량을 그래프로 그려 넣는 '성대골 절전소'를 2011년 12월 만들었다.절전 운동에 참여한 800가구가 집 조명을 LED로 바꾸고 냉난방을 할 때 문을 닫았다. 쓰지 않는 전등을 껐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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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숙 작가 개인전 〈자연의 이미지&우주. 공존〉
마산 창동예술촌에 입주 중인 장미숙 작가가 14일부터 19일까지 창동 문신앤셀라갤러리에서 개인전 〈자연의 이미지&우주. 공존〉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화사함, 희망을 독창적으로 재구성해 캔퍼스, 기와, 머그컵에 표현한 작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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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였다.이날 삼성은 좌완 이승현을 선발로 내세워 연승에 도전하고 이에 맞서 한화는 황준서를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이날 선두권 다툼과 하위권 탈출을 꿈꾸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경기가 열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인파가 몰린 가운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올 시즌 5번째로 2만9000석 전석 매진 사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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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검사·언론인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재판 이달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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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뇌물을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에 대한 재판 절차가 5월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7월 말 1심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17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특검과 현직 검사 이모씨, 전·현직 언론인 3명,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 등 6명의 9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서는 박 전 검사 등에 대한 피고인신문이 예정됐지만 대부분의 피고인이 진술거부권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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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수공 사장 “국민 안전 최우선 비상체제 조기가동” 당부
한국수자원공사가 올여름 극한 강우가 올 것을 가정하고 전 유역 댐 현장 예찰에 돌입하는 등 홍수기 비상체제를 조기에 가동한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와 국내·외 각지에서 이례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만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댐 현장부터 홍수 대응 태세를 점검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17일 섬진강댐에서 전사 특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임원진, 본사 및 전국 댐 지사 부서장과 함께 홍수 대비 체계점검과 시설물 시험가동 등 현장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