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18일,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범국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서명부에는 주민과 전국 각지 참여자 등 15만 349명의 서명이 담겼다.서명부는 조병옥 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 여용주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앞서 음성군은 주민 주도로 출범한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와 함께 2024년 3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년 8개월간 음성품바축제, 명작페스티벌, 반기문마라톤대회, 군민체육대회, 열린음악회 등 각종
내년 6·3 지방선거를 약 5개월여 앞두고 여야 공천 룰 윤곽이 드러나면서 경남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당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부산을 찾은 데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성탄 일정을 부산에서 소화한다. 이를 두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 탈환'을 내...
인천일보와 경실련 경기도협의회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 중심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양 기관은 17일 오전 10시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인천일보 경기본사에서 '2026 경기지방선거 정책네트워크'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약 6개월 남은 시점에서 국민의힘의 인천지역 조직 관리 체계가 흔들리고 있다.서구갑과 계양구을 당협위원장 공석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신재경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되면서 탈당과 함께 위원장직을 내려놔야 하기 때문이다.9일 지역 정가에
전현희·한준호·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일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해당 직을 사퇴했다.당 안팎에서는 “친명계의 지방 권력 확대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란 분석과 “계엄 국면 이후 책임·역할을 둘러싼 자연스러운 진용 재편”이라는 평가가 교차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반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선거구를 획정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국회가 합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현역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 나선다.11일 정치권 설명을 종합하면 민주당과 국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1월 11일 치러지는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당정대 원팀’을 전면에 내세웠다.강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성공, 국민의힘 청산, 지방선거 압승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온몸으로
내년 6월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직이 아닌 인천 정치인들이 각종 외곽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존재감 키우기에 주력하고 있다.지역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선출직과 비교해 활동 범위가 제한적인 잠재적 선거 후보자들은 정책 연구와 포럼 운영, 당직 활동 등을 앞세워 정치적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 지역이‘기자회견 러시’에 휩싸였다. 현직 단체장은 성과를 앞세우며 연일 마이크 앞에 서고, 출마 예상자들은 앞다퉈 비전을 발표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선거까지 6개월 이상 남았지만 지역 정치권의 온도는 이미 한여름처럼 뜨겁다. 이는 TK 지역이 산업·인구·재정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선거는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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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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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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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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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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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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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FIS, 지역 아동과 양초 만들기 '따뜻한 연말봉사'
우리금융그룹 산하 IT서비스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복지재단을 찾아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연말맞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우리에프아이에스 측은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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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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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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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우드 여수경도, '대한민국 10대 골프 리조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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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바다에 위치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가 서울경제 주관 '2025 대한민국 10대 골프리조트'에 선정됐다. 28일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 따르면 관련 전문가 81인이 골프코스 품질, 객실 구성과 청결도, 식음 서비스, 부대시설의 다양성, 직원 전문성과 응대, 소비자 평판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세이지우드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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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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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