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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 순직-산재 인정 촉구 토크 콘서트 연다

교사들의 순직과 산재 인정을 촉구하는 토크 콘서트가 교사노조 주관으로 18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다.서울교사노조와 초등교사노조, 전북교사노조는 아직 순직∙산재 인정을 받지 못한 故무녀도초, 신목초, 상명대부설초 교사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교사들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같이의 가치 토크 콘서트'로 이름 붙여진 이날 행사에는 故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인 박두용 교사유가족협의회 대표와 故 무녀도초 교사를 대리하여 정재석 전북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여한다.또 교사 대표로 故 서이...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무단 조퇴를 제지했다는 이유로 교감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한 사건이 발생해 교육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제39대 한국교총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정현 후보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를 찾았다.유일한 교사 후보인 박 후보는 먼저 전북교총 관계자들로부터 사건 경위를 듣고 체계적인 대응 방법과 향후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후 해당 교감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와 지원을 약속했다.박 후보는 “학교에서 사건이 발생하면 언론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주무관청에서 사건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한국교총과 교육부가 공동주최한 제68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교총에 따르면 이번 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김혜경 서울고명초 교사가 대통령상을, 오주영 서울등원초 교사가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교사는 ‘공감 스펙 쌓기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공감 능력 향상’, 오 교사는 ‘eco-VERSE 프로그램 개발‧적용을 통한 생태시민성 함양’(창의적체험활동 분과
최근 전북 전주에서 초등 3학년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며 욕을 한 사건이 벌어져 교직사회가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제39대 한국교총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대연 후보와 하춘식 부회장 후보가 7일 오전, 해당 학교 교감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에 나섰다.이날 면담에는 조 후보 진영 부회장을 맡고있는 하춘식 경기 백암초 교장이 동행했다.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A초 교감과 교권 보장을 위한 요청 사항, 교권보호센터에 대한 정보, 언론 대응 지원 요청, 교권침해 당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A초
여야가 22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교육위원회를 이끌어갈 여야 의원 1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새롭게 구성된 교육위에는 정성국 전 교총회장, 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위원장, 강경숙 전 원광대 교수 등 교육계 인사들이 포진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교육위에 배정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고민정 ▲김문수 ▲김영호 ▲김준혁 ▲문정복 ▲박성준 ▲백승아 ▲정을호 ▲진선미 의원 등이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장 선출안 단독 처리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며 국회 상임위
우리나라 최장수 교직단체인 ‘대한사립학교장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학교장의 상반기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는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축사, 김관영 전북도자사 축하영상,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강연 등을 시작으로 개막했다.첫날 강연자로 나선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미래교육, 역사에서 찾다’를 주제로 과학기술의 발달 속에서 교육의 본질과 의미, 그리고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이어 빅데이터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과 교권 및 학부모 권리의 균형 등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심...
신규 개장을 목표로 건축 중이던 마산 해상낚시터에서 불이 났다.창원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21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항 주변 해상낚시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해경은 마산소방정과 연안구조정, 민간해양구조선 등를 현장에 보내 화재에 대응했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경북 경주의 한 자동차부품 도장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작업을 펼치고 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9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자동차부품 도장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장에 합성수지 등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경주시가 이날 오후 3시 54분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 간척으로 3개의 섬이 하나된 증도1976년 전남 신안군 증도 앞바다에서 어로작업을 하던 어부의 그물에 도자기가 걸려 올라와 신고하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 해방 이후 국내에서 발견된 보물선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유물로 밝혀지면서 증도는 온 국민의 관심을 끈 섬이 됐다. 전남 신안군 증도면은 총면적이 27.590㎢, 해안선 길이 48.3㎞로 물이 귀하여 물이 ‘밑 빠진 시루’처럼 스르르 새어 나가 버린다는 의미의 시루섬으로 시루 증자를 써 증도라 하였다.원래는 앞시루섬과 뒷시루섬, 그리고 우전도라는 3개의 섬이었으나
폭염이 나흘째 이어진 13일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더위를 피하며, 기말고사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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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친환경 탄소중립 추진 계획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공사는 13일 인천녹색연합과 가톨릭환경연대,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항만공사 기후위기 대응 계획 살펴보기' 세미나를 진행했다.공사는 우선 2030년 미세먼지 60% 저감과 2035년 BAU 대비 온실가스 50% 저감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BAU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위적인 조치가 없다는 가정 하에 배출이 예상되는 온실가스 총량을 뜻한다.앞서 공사는 2021년 8월 '인천항 2050 탄소중립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유혜광 수제통등심돈까스 제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목요일인 6월 13일 오후 6시경 제시된 '유혜광 수제통등심돈까스 제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유혜광 수제통등심돈까스 10장 15900원 무료배송에 진행됩니다. 제로딜 한정혜택으로 수제생과일순한맛 소스 OOg 1봉 증정합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5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7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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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3일 오후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의 홍수대책상황실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 올해 홍수기 대비 국가하천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원주지방환경청이 관할하는 북한강 등 9개 국가하천에 대해 여름철 홍수 대응대책을 보고 받고 △하천변 폐쇄회로텔레비전 실시간 운영상황 △감시 결과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공유 △하천통제 및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원 사전확보 등의 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현장중심의 홍수 안전
봄이 가고 여름이 올 때면 나는 40년 전의 그때가 기억나곤 한다. 한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얘기 보따리를 늘어놓는 군복무 시절이다. 그때 나는 진로 문제 등을 이유로 남들보다 `늦깎이'입대를 했다. 한창 더운 7월 8일이었다. 다행히 고향이 해남인 이 모 고참병과 대구 모 대학 휴학후 입대한 2명의 탄약병이 있었기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어떤 상황에서든 임무에 충실했던 그들에게 받은 깊은 인상은 직장 생활 중 힘들 때마다 나를 채근하는 잊을 수 없는 지침이 됐다. 특히 여름의 문턱에 들어설 때면 역설적으로 문학에
tags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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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등 시도에 나섰지만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유입되면서 2700선에 그쳤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5포인트 상승한 2705.32에 장을 닫았다. 0.58% 상승 출발한 지수는 2720선에 가까워지는 듯했지만 이내 2710선 아래로 내려갔다. 유가증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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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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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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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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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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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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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장 마산 해상낚시터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신규 개장을 목표로 건축 중이던 마산 해상낚시터에서 불이 났다.창원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21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항 주변 해상낚시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해경은 마산소방정과 연안구조정, 민간해양구조선 등를 현장에 보내 화재에 대응했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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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신음하는 노동자들…“휴식권은 그림의 떡”
체감온도 33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경남을 비롯한 전국을 뒤덮었다.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야외 현장 노동자들은 이른 더위가 야속하다. 기후변화 등으로 기온은 매년 오르지만 쉴 권리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어서다.안준호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노동안전부장은 여름철 조선소를 한증막에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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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위원회 구성
제주도의회는 지난 10일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도의회는 12일 교섭단체 의원수의 비율에 의해 각 교섭단체의 대표의원이 추천한 6명과 의장이 추천한 1명을 포함한 7명을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해 인사청문요청안을 회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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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구산면 해상 양식장서 끼임 사고…60대 노동자 1명 사망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양식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60대 노동자 1명이 숨졌다. 창원해경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26분 구산면 인근 해상 양식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ㄱ 씨가 양망기에 끼여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 양망기는 바다 아래에 설치한 그물을 끌어올리는 기계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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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폴리텍대학,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와 협약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지난 12일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와 디지털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