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9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2% 오른 2700.02로 2700선을 넘었다. 코스피가 장중 27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8월 27일 이후 9개월 만이다.
코스피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2700선 바로 아래에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포인트 오른 2698.97로 집계됐다.지수는 전장보다 4.76포인트 내린 2692.91로 출발해 장중 상승과 하락을 오간 끝에 강보합으로 마쳤다.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94포인트 오른 740.29로 마쳤다.
코스피가 30일 3거래일 만에 반락해 2700선을 내줬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97포인트 내린 2697.67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지수는 전날 종가 기준 10개월 만에 2700선을 회복했으나 하루 만에 내줬다.지수는 전장보다 7.40포인트 내린 2,713.24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4포인트 내린 734.35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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