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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배경훈 과기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재명 정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 중 인사청문 경과보......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라는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 "아, 그 뿌연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고 반응한다. 맞다. 하지만 이 '뿌연 그림'이야말로 영국이 농...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약속했다. 지난 10년간 박근혜, 문재인 정권에서 국가조사위원회인 특조위, 선조위와 사참위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침몰...
의대생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한 의대생들이 17개월여 만에 전원 복귀하기로 했다. 12일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서울 용산구 ...
충남도가 보령시 해안가 일대에 드론과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여름철 해수욕객 및 해루질 활동 등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운영구간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해경 대천파출소, 송
인제를 대표하는 여름철 농특산물인 “꿀찬멜론”이 7~9월말까지 본격 출하된다. “꿀찬멜론”은 인제군에서 재배되는 지역 특산 멜론으로, 평균 당도 15~20브릭스에 이르는 고당...
중부뉴스통신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국토교통 전 부분의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11시간전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많은 비에 경남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폭우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밀양·함안·창녕·산청·함양·합천·의령·하동·진주에 호우경보, 창원·거창·사천·고성·양산·김해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통영·거제·남해에는 호우 예비특
11시간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국토교통 전 부분의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 관계기관과의 합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점검회의에는 국토부 풍수해대책상황반, 5개 지방국토청과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먼저 지역별 기상상황과 비상근무 현황을 확인하고, 도로·철도·항공·주택 각 분야 및 기관별 피해 현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반지하주택의 유사시 대응체계 등도 중점 논의했다.박상우 장관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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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14명이 희생되는 참사가 발생했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전날부터 밤새 3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전 이곳 인근 미호강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충북도의 홍수경보가 내려진지 10여분이 지난 오전 10시10분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입구에서 약 3㎞ 가량 떨어진 도로에는 노란 우비차림의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출동했다.현장에는 충북경찰청 2기동대와 인근 파출소 경찰력도 지원요청을 받고 나왔다.지하차도 입구 진입차단 시설에는 ‘긴급상황 진입금지’라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경찰은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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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게르트너 씨가 스스로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펜토바르비탈 처방에 찬성하시면 검은색, 반대하시면 흰색입니다. 투표함이 위
최근 금융지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지역거점 금융그룹 경영진들이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기 위해 매입해온 자사주 투자 성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NK·JB·iM금융지주 3사 회장의 최근까지 자사주 보유 규모를 집계한 결과, 김기홍 JB금융 회장이 가장 많고 빈대인 BNK금융 회장, 황병우 iM금융 회장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각 회장의 평가 수익률은 김 회장이 215%로 가장 높고 빈 회장이 83%, 황 회장이 8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 빈대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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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와 오리온이 김 산업 고도화와 수산물 소비처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 가공 합작법인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프리미엄 수산식품 브랜드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17일 수협중앙회는 오리온과의 협약을 통해, 수협이 보유한 원물 공급력과 수산업 네트워크, 그리고 오리온의 글로벌 식품 가공·브랜드 역량 및 유통망을 결합하기로 했다.한국의 김 산업은 2024년 기준 연간 약 1억 5천만 속이 생산됐고, 수출액은 사상
14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서는 동·서 제주시 분할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위성곤 국회의원은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서면질의 답변을 공개했다.윤 후보자는 단일 행정체제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기초사무와 광역사무를 통합 처리하면서 권한이 제주도에 집중됐지만,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는 행정시는 지역현안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며 답했다.이어 기초단체 설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제주도민의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절박함이 담긴 메시지를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전했다. 17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전날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상의 하계포럼’에서 박 회장이 김 총리에게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담은 건의서를 직접 전달했다. 박 회장은 김 총리에게 수도권 집중화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생존의 기로에 놓여 있음을 설명하며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사회간접자본이 아닌 대구·경북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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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살고 싶은 청도’실현
청도군은 고령화율 45%, 지방소멸위험지수 0.097로 소멸 고위험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 6월 기준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20.9%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청도군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1인당 최대 2억 5,700만원 상당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시행하는 등 인구감소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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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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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남산유치원, '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꽃 이야기' 개최
홍천남산유치원은 유아,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 등 교육 주체를 대상으로 ‘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꽃 이야기’를 개최했다.7월 첫째 주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생태교육이 이루어졌고 지난 11일, 홍천남산유치원 강당에서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를 대상으로 꽃으로 소통하는 생태교육을 개최했다.유아 대상 ‘꽃 이야기’에서는 임미정 원장이 유아들과 유치원 환경에서 접했던 다양한 꽃을 중심으로 식물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유아들은 꽃과 식물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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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보, 부모님 댁에 ‘에어컨’하나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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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방위원, 전작권 전환 주제로 안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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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회, 탄소중립 복합도시개발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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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회와 미래탄소중립포럼은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복합도시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담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 이은엽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복합도시 개발 전략'을 발표했고, 이윤표 인천도시공사 도시재생처장은 '인천내항 1·8부두 복합개발방안'을 발표했다.이영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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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일사천리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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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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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7.3% “개인정보 위반 처분 강화 효과있어”
국민의 77.3%가 개인정보 위반에 대해 조사·처분을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을 활용해 실시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 관련 국민 인식조사’의 결과로, 73.9%는 효과적 법 개정으로 조사·처분 체계를 합리화한 것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 권리 도입, AI 관련 신기술·신사업 지원,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등도 긍정적인 답이 나왔다.향후 개인정보 보호·활용을 위해 우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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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풍꾸러미 여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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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7일, 관내 저소득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단풍꾸러미’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단풍꾸러미’ 여름용품 지원사업은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생활 여건이 어려운 주민 60명을 선정해 시원하고 쾌적한 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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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동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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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