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 빛의 거리’ 신규 조성을 기념해 점등식과 버스킹 등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래
중부뉴스통신 = 오산시가 오색찬란한 희망찬 빛의 도시로 도약 중이다.민선 8기 이권재 시장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 온 야간경관 종합계획이 본궤도에 올라 순항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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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 빛의 거리’ 신규 조성을 기념해 점등식과 버스킹 등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소래 빛의 거리’는 논현동 678-6부터 680-2까지 약 250m 구간에 조성된 야간 경관 거리로, ‘소래의 바다’를 모티브로 지역의 활력을 빛으로 표현했다.올해 남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새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조명이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점등식에 이어 재즈 가수와 밴드의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광객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첨단 기술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빛의 도시’로 새롭게 단장했다. 18일 해가 저물자 보문호 주변 산책로는 차분한 어둠 대신 잔잔한 조명과 안개가 깔리며 천년 고도만의 독특한 ‘달빛 풍경’을 연출했다.물결 위로 반사된 빛줄기가 움직일 때
경주시와 국가유산청이 공동 기획한 ‘첨성대 미디어아트’가 개막 첫날 시스템 오류로 잠시 중단됐으나, 긴급 점검과 장비 교체를 거쳐 22일부터 정상 상영에 들어갔다.신라 천문학의 상징 위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이 시민과 관광객을 다시 맞이하고 있다.경주시는 21일 장비 점검과 교체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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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다음 달 26일 오후 7시 30분, 2025 트라이보울 시리즈 의 두 번째 무대로 무용가 박혜경의 신작 를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업보’의 개념을 현대적 시선에서 재해석하며, 사람의 말과 행동, 감정이 되돌아오는 ‘삶의 파장’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또한 무용·연극·음악이 교차하는 장르적 경계를 넘어, 회전하는 무대와 빛의 궤적, 배우의 독백이 어우러지며 감정의 흐름이 시각화된 무대가 펼쳐진다.박혜경은 1989년부터 인
유튜버이자 과학자인 브라이언 하이뎃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파피닉스에서 초당 20억 프레임을 촬영하는 실험적인 카메라를 공개했다. 2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는 기존 10억 프레임 카메라를 개선한 것으로, 빛의 속도를 그대로 포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 카메라는 한 번에 1픽셀씩만 촬영할 수 있어, 실제 영상처럼 보이려면 수많은 픽셀을 조합해야 한다.하이뎃은 짐벌에 장착된 거울, 두 개의 튜브, 렌즈, 빛 감지 센서, 파이썬 코드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우리나라 17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지역에서 암각화를 주제로 한 두편의 창작 무용이 같은 날 동시에 무대에 오른다. 울산시 전문예술법인단체인 김진완 무용단은 ‘2025 문화도시 울산 창작콘텐츠 공모 선정작 페스티벌’ ‘Showcase Ulsan 2025’의 일환으로 오는 11월2일 오후 5시 중구 성안동 아트홀마당에서 창작 무용 ‘빛으로 태어난 형상 암각’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은 프롤로그 ‘빛의 여인 / 빛을 깨우는 여인’을 시작으로 1장 ‘형상의 빛 / 어둠속에 갇힌 빛의 형상’,
중부뉴스통신 = 오산시가 관내 주요 힐링공간 중 한 곳인 고인돌 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공원의 품격을 높여나간다.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김만식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2025 트라이보울 시리즈 '다중주파: 무브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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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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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없이도 드라마 장악"…김혜은, '정차란' 한 컷으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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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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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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