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춘천캠퍼스 일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백령 봄꽃축제 '향연: 꽃 피울 당신의 청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제57대 ‘당신의’ 총학생회 주관으로 활기찬 캠퍼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향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2일은 ‘개화’, 3일은 ‘만개’, 4일은 ‘낙화’를 컨셉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기간 동안 춘천캠퍼스 연적지 삼거리에서 미래광장으로 이어지는 봄꽃길을 중심으로, ▲야간 조명길 ▲포토존 ▲타투 스티커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서창동 꽃들의 향연 봄누리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봄을 주제로 서창동 신명동로 벚나무길 아래에서 열리며 마을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플리마켓, 서창동 출신 미스터트롯 출연가수 양지원과 함께하는 축제이다. 또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도 함께 진행된다.서창동 주민자치회는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이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번 봄누리축제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한다. 명동2차화성파크드림아파트에서 기장생아구찜까지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 위치한 가다갤러리에서 지난 25일부터 5월6일까지 신춘기획 ‘2024 봄의 향연’전이 마련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문철, 김성해, 김주연, 문명숙, 박하늬, 윤정자, 이용자, 이인옥, 임미화, 전언숙, 차숙자, 최설향, 한석자 등 원로·중견·신진 작가 13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봄꽃과 나무, 봄 풍경 등을 그린 사실적인 유화 작품부터 봄을 주제로 한 추상적인 아크릴화와 유화,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한 현대회화, 수성 색연필로 그린 보타니컬 아트, 대담한 필치의 문인화 등 표현 양식과 기법,
12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 튤립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튤립을 보며 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종오 기자 = 봄날의 꽃은 늘 그렇듯 짧고 강렬하다. 15일 오후 봄비 맞은 대구 영진전문대 교정에는 울긋불긋 봄꽃이 만...
봄밤 아름다운 달빛 아래 1,400년 전 경이롭고 신비한 백제왕궁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익산시가 문화재청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김만식 기자 = 부여군충남국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반의지희로 보는 가무악’이라는 주제로 토요상...
전라남도에서 개발·육성한 수국이 서울식물원 '봄꽃 향연' 메인 전시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그린아이 등 수국 4개 품종을 포함한 420...
휴일인 6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꽃양귀비가 활짝 핀 초화원을 지나고 있다. 울산시가 마련하는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정선군은 오는 13일 아름다운 벚꽃길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북평면에서 제3회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북평면 벚꽃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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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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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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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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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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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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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주거상품으로 자리잡은 지 수십 년이 됐다. 서울을 비롯해 대규모로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부터로 볼 수 있다.현재까지 매년 아파트들이 공급되고 있지만 그간 재개발, 재건축 등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아파트의 노후도는 높아지고 있다. 준공된 지 오래된 아파트는 주차장이 협소하거나 수도권의 노후화로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등 새 아파트에 비해 주거쾌적성이 낮고 경제적 지출이 늘어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때문에 이들 노후 아파트들은 재건축, 리모델링 등의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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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4월 평균 기온 15도··· 관측 이래 최고 찍었다.
올해 4월 대구경북의 평균기온은 15.0도로 역대 4월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8일 대구지방기상청 따르면 지난 4월 대구·경북 지역의 평균기온은 15.0도로 평년보다 2.5도 높았다. 평균 최고 기온도 21.1도를 기록했다. 1998년 4월 평균기온이 14.9도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이다.또 이는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해 역대 순위의 기준점이 되는 1973년 이후 대구·경북 지역의 4월 평균 기온으로선 역대 1위 기록이다.지역별 평균 기온의 최고 순위 역시 울진, 포항, 영덕, 봉화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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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제주를 검색하면 ‘비계 삼겹살’이라는 단어·주제가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비계 삼겹살’이라고 하면 제주를 방문한 방문객이 식당에서 제주 흑돼지를 주문했는데 고기는 없고 비계만 있어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내용이다. 이번 ‘비계 삼겹살’ 사태는 누누이 제기해온 제주의 문제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며 이러한 문제가 터졌다고 할 수 있다.이번 사태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해당 식당에 한정되거나 일회성 해프닝이라고 인식을 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필자는 이와 관련해 여러 번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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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안덕지역 마늘 재배농가들이 수확 앞두고 ‘벌마늘’이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벌마늘은 생리 이상으로 생긴 마늘이다. 가을에 싹이 나고 봄에 수확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2차 생장으로 인해 봄에 수확하기 전에 다시 싹이 나서 먹지 못하게 된다. 하나의 줄기가 나와야 하는 마늘 한 쪽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마늘 쪽이 벌어져 버리는 생리 장해 현상을 말한다. 벌마늘은 상품성이 없어 가격도 못 받는다고 한다. 대정·안덕지역 농협 관계자들은 전체 생산량의 3% 정도 발생하던 벌마늘이 올해는 5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