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7일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재학생들이 관내 어르신복지센터와 요양원 등 6개 기관에서 전통예술 재능기부 공연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전통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심을 길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국립전통예술중학생 211명이 6개 조로 나뉘어 1시간 동안 판소리, 민요, 가야금병창, 기악합주, 전통무용, 창작무용, 사물놀이 등 전통예술 공연을 펼친다. 또한 트로트 음악과 케이팝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문화원이 13일 전통 예술교육과 지역 향토사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 예술교육 전문 강사 인력풀 공유, 지역 향토사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전통예술 및 지역 향토사 교육자료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성남문화원의 전통예술 인적·물적 자원을 성남의 학교와 공유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통 예술교육을 활성화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오찬숙 교육장은 “성남문화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예술교육이 깨어나는 학교, 전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일부 우천 중에 진행됐지만 진주논개제는 ‘의암별제’ 등 교방문화의 정수를 담은 본 행사를 비롯, 색다른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호응을 받았다.‘제1회 전국교방문화 대제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동반행사까지 총 88개의 역대 최다 프로그램으로 5월의 진주를 빛냈다.특히 올해 진주논개제는 올바른 교방문화 인식의 장을 만들고 전통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세대를 아우르고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오감만족형 전통예술 축제라는 평
제주도민이 스스로 평가한 행복수준은 10점 만점에 7점이었으며, 제주도민의 여가 만족도는 7점 만점에 4.8점이었다.특히 제주도민이 여가를 보내는 데 있어 문화에 직접 참여하는 비율은 악기 연주 및 노래가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지난해 기준으로 발표한 2023 국민여가활동에서 드러났다.조사 결과 제주도민의 문화예술 직접 관람률은 영화가 18.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통예술 공연 관람, 박물관 관람 등의 순이었다.도민의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를 한 경우는 11%가 악기 연주와 노래
윤준병 국회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정읍 전통예술 가무악’이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금번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통예술 가무악의 융복합 공연 제작 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공연 기획·제작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으로 △정읍 국악, △정읍 농악, △정읍 수제천 등 정읍의 전통예술 가무악을 기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연구개발이 진행된다.본 사업을 통해 정읍 전통예술 가무악 공연의 디지털화(디
윤준병 국회의원은 2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정읍 전통예술 가무악’이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통예술 가무악의 융복합 공연 제작 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공연 기획·제작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으로 △정읍 국악 △정읍 농악 △정읍 수제천 등 정읍의 전통예술 가무악을 기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연구개발이 진행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정읍 전통예술 가무악 공연의 디지털화(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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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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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친환경·주민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2107톤이다. 이 중 4만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17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