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제23회 진주논개제가 3일부터 6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렸다. 6일 오후 화려한 한복 차림의 진주여성문화회관 길놀이 공연팀이 관람객들과 함께 진주성을 누비며 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백지영기자
경남 진주시·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주논개제...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나흘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로, 대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진주시와 함께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5일, 진주시 남강 야외무대 일원에서 “우리 진주와 함께해”라는 주제로 제27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제27회를 맞이하는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동 개최로 열리는 경상남도 대표 청소년축제이다.올해는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진주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하여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중심이
‘진주논개제’가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5월 3일 막을 올린다.진주시는 진주문화관광재단 함께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나흘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로, 독특한 교방문화를 소재로 해 독창성이 뚜렷한 경남 대표 봄 축제이다.올해는 진주논개제는 ‘대한민국 교방문화대전:두-드림’이라는 주제에 담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진주논개제는 ‘의암별제’ 등 교방문화의 정수를 담은 본 행사를 비롯, 색다른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은 다양한 부대 및 참여행사, ‘제1회 전국교방문화 대제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굵직한 볼거리의 동반행사까지 총 88개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으로 5월의 진주를 화려하게 수놓았다.특히 올해 진주논개제는 올바른 교방문화 인식의 장을 만들고 전통적이면서도 세계
역대 최대규모의 ‘제23회 진주논개제’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특히 올해는 축제 전반에 전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교방문화를 기반으로 ‘의암별제’ 등 본 행사 37개, 부대행사 등 총 88개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인 3일 오후 5시 김시민장군 동상 앞 의암별제를 시작으로 100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진주검무’ 공연
진주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11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민간보조사업자의 ‘해피 패밀리 원정대’ 가족친화행사를 개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가정 구성원들이 참가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소망진산 유등공원을 거쳐 남강 강변길을 산책하며 진주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 촉석루가 보이는 강변에서 공연과 함께 전통차를 마시는 진주성 호롱불 밤마실 프로그램,
2024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20일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열렸다.진주시자전거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법적으로 정해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과 가족단위 시민들,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식전 행사로 앨리스의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장단에 맞춰 몸을 푼 참가자들은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틴아메리카는 왜 가난한가?
언론 협동조합 은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인 평화통일시민행동의 '2024평화통일시민강좌'를 연재합니다. 2024평화통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준공 앞둔 대구 아파트 계단 한밤 몰래 깎여 나가... 무슨 일?
오는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기 위해 몰래 계단을 깎아내는 보수공사를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부동산 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 씨는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했다"고 주장했다.현행 건축법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해당 아파트는 일부 계단 층간 높이가 1.94m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선수단,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필승 의지 다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제주도체육회는 17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신진성 회장은 “간절히 원하고 최선을 다하면 전국소년체육대회 무대는 제주도선수단 여러분 것이 될 것이다. 2년 뒤 2026년에는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여러분들이 2026 전국체전의 주역이 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고거래' 과세주의보?…"사업성 없으면 신고 의무 없어"
국세청이 최근 일부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명확한 '과세 기준'에 대한 관심이 크다.종합소득세 안내문은 과세 통지서가 아니기 때문에 '사업성'이 있는 반복적·대규모 거래가 아니라면 안내와 무관하게 신고·소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종합소득세 안내 대상은 일부…500∼600명 수준18일 국세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부터 사업자로 추정되는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를 시작했다.안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서울대 김헌 교수 초청 행복특강 마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 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크레타와 시칠리아’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크레타’는 신들과 인간의 제왕 제우스의 고향이며 제우스가 에우로페 공주를 납치해 데려와 미노스 왕을 낳은 곳이기도 하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우스가 튀폰 괴물과 싸워 이기고 그를 시칠리아섬 아래에 묻었는데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