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오영훈 지사와 이충호 제주경찰청장,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유관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4 화랑훈련은 제주도와 행정시, 국가정보원 제주지부,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방서, 자치경찰단, 국가 중요시설 등 도내 국가방위 기관이 참여해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되고 있다.오 지사가 주재한 회의에서 통합방위 ‘병’종 사태 선포와 통제구역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