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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전라병영성 축제 ‘매출과 흥행’ 모두 잡았다

8개월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전라병영성 축제가 지역 농특산물의 매출 확대와 넘쳐난 관광객들로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 특히 사흘간 4만3,000여명의 관광객들은 관내 숙박업소와 푸소 농가 숙박은 물론 한정식을 포함한 식당으로 몰리면서 소상공인들의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게 했다. 21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전라병영성축제는 전년보다 관광객이 6% 증가했다. 정국 불안과 내수 부진, 경제불황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진이 남도관광 1번지임을 실감케 했...
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9일 오전 11시에 예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국립경국대학교 사범대학, 예천권병원, 안동의료원 총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협약식은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 기관들은 학생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이
iH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지역 문화거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일 근대건축문화자산 3호를 개관하고,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 2호에서는 김수근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전시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인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iH가 근대건축물을 매입 후 지역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문화 재생사업으로, iH는 2020년 개항장 이음1977을 시작으로 2023년 백년이음, 이번에 개관하는 3호 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을 통해 인문
군포시는 12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기 시민행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2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행복위원, 시의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쌓아온 협치 경험과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전체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시민행복위원회 주요 활동성과 발표 ▲활동 소회 나눔 순으로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9명의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간 헌신적으로 협치
홍성교육지원청은 10일 민원실 근무자와 비상대응팀을 대상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공무원이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상황을 실제 상황처럼 구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위기 발생 시 직원의 침착한 대응, 비상벨 작동,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 체계 가동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다.훈련은 홍성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및 오관지구대와 협력해 실시됐으며 비상대응팀은 경찰 도착 전까지 민원인 제지와 경고, 상황
한병환 전 부천문화재단 대표는 11일 부천시청 3층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출마의 변에서“부천이 멈춰섰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시민이 웃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출마 선언은 그의 노동·행정·정책 경험 전반을 설명하고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의 현실 “청년 인구 6년 연속 감소, 전국 최고 수준 실업률, 최하위권 출생률, 11만 명 감소한 인구”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파트만 늘고 일자리가 없어 베드타운을 넘어 하향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구는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8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2025 서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자원봉사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서구자원봉사센터는 ‘나눔과 행복이 일상이 되는 착한 서구’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 10만여명과 함께 ▲온기
11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 업무보고는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뚜렷한 칭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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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산청읍 한마음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치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에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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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울산누리 SNS 및 제5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SNS·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13시간전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의 반영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30조의3제1항은 “은행은 대출금리에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항목을 반영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제30조제1항에 따른 지급준비금. 2.
16시간전
통일교와 정치권의 검은 유착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경찰 수사를 지켜보자며 특검을 반대하며 맞서고 있다.국민의힘 이충형 대변인은 13일 '진실이 두려운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뭉갠 민중기 특검' 제목의 논평을 내어 "야당 추천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민주당을 압박했다.야당 추천 특검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11일 제안한 '통일교 민주당 정치자금 제공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을 말한다.이 대표는 통일교 특검은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운 정치세력
17시간전
내년부터 신용불량자도 충북형 의료비 후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충북도는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취약계층 의료비 이자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용불량‧연체 등 금융취약 사유로 의료비후불제 이용이 불가능했던 도민에게 의료비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신용 문제로 의료비후불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민으로 의료비 용도로 서민금융진흥원의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을 이용할 경우 이자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도는 내년 한 해
17시간전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18시간전
해양수산부는 근해어선의 안전성과 선원 복지 공간 확보를 위해 현행 선복량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으로 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12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선복량은 어선의 부피를 의미하는 총톤수로 길이와 폭 깊이를 곱해 산출되는 지표다.해양수산부는 1987년 어업허가에 관한 규칙 개정을 통해 자원 수준에 비해 과도한 어획을 제한하기 위해 모든 근해어선에 선복량 상한 제도를 적용해 왔다.이번 개정은 제도 시행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근해어업 일부 업종의 선복량 상한을 폐지한 조치다.개정 대상은 총허용어획량
불법 의료 시술과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박나래의 전 매니저 측이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채널A는 지난 12일 박나래 전 매니저가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를 강요받았다는 추가 주장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의 요청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을 본인 명의로 대리 처방받아 전달해 왔다고 주장했다. 해당 행위는 2023년 3월부터 최근까지 여러 차례
22시간전
미국 식품의약국이 BRCA2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전이성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최초의 정밀 치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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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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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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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3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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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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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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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열린 민원, 따뜻한 행정..시민 곁에 행복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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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열린 민원실 운영과 민원서비스 혁신의 결과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3번째 선정, 2027년까지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또 시민의 재산권 보호로 신뢰받는 지적·토지정보업무 구현의 공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지적・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전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디지털 국토의 기반이 될 정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적·공간정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2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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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백호튜터링, 성인학습자 '특급 도우미' 역활
홍종오 기자 = "학업을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의 세심한 도움 덕분에 성적이 크게 올랐습니다. 서로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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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신포니에타, 25일 '한해 마무리' 음악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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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i-신포니에타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화안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오후 5시, 한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파티를 개최한다. 2025년의 끝자락에서 간단한 와인과 음료, 따듯한 음악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i-신포니에타의 전 단원이 특별한 실내악 연주를 선보인다. 비발디 사계를 비롯하여 코렐리 크리스마스협주곡 등 i-신포니에타의 실내악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연주를 준비한다. 성악가들이 불러주는 크리스마스캐럴과 연주로 듣는 캐럴 등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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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제3연륙교 개통 맞춰 영종도 교통 인프라 확충
1시간전
인천 제3연륙교가 내년 1월 5일 개통함에 따라 영종도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확충된다.인천시 중구는 제3연륙교 개통일에 맞춰 시내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고 14일 밝혔다.신설 노선은 281번과 282번으로, 두 노선 모두 제3연륙교를 경유한다.현재 영종대교를 경유해 운행 중인 시내버스 3개 노선까지 포함하면 영종도와 서구를 잇는 시내버스 노선은 모두 5개로 늘어난다.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306번과 307번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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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재학생 폭로에 교수직 사임 “성적 수치감 느끼게 한 점 반성”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12월 13일 팝핀현준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논란에 대해 교수로서 사과와 입장을 전한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팝핀현준은 먼저 학생들에게 사과한다며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