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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졸업식

서귀포시는‘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졸업식을 1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식에는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제주도의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리더대학 졸업생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학사보고 ▲수료증 및 표창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서귀포시 리더대학은 기존 시민대학, 리더대학, 여성대학을 2024년부터 통합하여 시민공개강좌·주민자치학과·양성평등학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시민 리더 양성과 자치역량 강화 중심의 평생학습 플랫폼이다.올해 제3기 과정은 지난 4월...
도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폴리네이터 정원’이 소개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6일 도시 속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의 하나로 ‘폴리네이터 정원’을 조성,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그동안 공공정원의 확산과 도심 속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정원모델을 연구·개발해 왔다.그 결과 ‘선의 정원’, ‘정원 한 스푼’, ‘숲을 품은 정원’, ‘서식처 정원’ 등 여러 작품이 박람회와
제주시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축분뇨 처리업체 2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을철 가축분뇨 액비살포 시기를 맞아 실시되는 것으로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 15개소와 관련 영업장 12개소는 물론 액비 살포지 전반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된다.시는 가축분뇨의 발생부터 수집·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가축분뇨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항공점검도 병행해 미신고 살포지 또는 부적정 살포행위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주요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1인 가구의 증가는 단순한 인구 변화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동반한다. 은퇴, 이혼, 가족 해체 등 여러 이유로 사회적 관계망이 약화되기 쉽고, 그 결과 고립감과 외로움이 심화된다. 이는 고독사나 은둔형 외톨이로 이어질 위험을 높인다.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독사로 사망한 인원은 2023년 3,661명으로, 전년 3,559명에 비해 증가했다. 매년 늘어나는 수치는 우리 사회가 결코 외면할 수
제주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AI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하귀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하귀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연면적 4,007㎡ 지상 3층 규모로,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센터 내에는 AI 카메라와 비파괴 광센서를 활용해 감귤의 색상, 형상, 표면 결점 등을 정밀 인식·선별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특히, AI 카메라 선별시스템은 감귤 외관 특성을 자동으로 인식해 더욱 정밀한 선별을 가능하게 하며, 하루 100톤 이상의 감귤을
법원은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중국인 A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 50분쯤 노형동에 위치한 금은방에서 중국인 3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오후 2시 1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이들이 훔친 귀금속은 1400여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지난 14일 제주에 무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가치 확산과 제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일환으로‘제주의 허파, 곶자왈 기행’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생태계의 핵심이자 다양한 생물의 터전인 곶자왈을 직접 둘러보고, 그 분포 현황과 기능, 지질적·생태적 특징, 제주도 식생에서 곶자왈의 중요성 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강연 2회와 기행 3회로 운영된다.▲1차시 ‘곶자왈
제주시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제주시 건입동 동대길 25에 자리한 센터는 연면적 492.41㎡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실내놀이터와 조리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독서공간·방음스튜디오 등이 마련돼 아동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 대상은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이다. 정원은 41명이다. 연중 상시 모집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
크래프톤이 오는 10월 30일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리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대규모 게임·테크 축제로, 크래프톤은 행사에서 AI 기반 캐릭터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크래프톤 AI 본부장 이강욱은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협업 모델 CPC의 최신 사례인 ‘PUBG 앨라이’의 개발
삼성증권이 2025년 9월 말 기준 자산 30억 원 이상 고객 수가 5,449명으로 집계돼 업계 최초로 5천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전남 남해안권 해상 치안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여수해양경찰서의 업무 과중 분담을 위해 여수해경 분서와 고흥해양경찰서 신설 필요성이 제기됐다. 22일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해양경찰서 신설 필요성 및 효율화 모델 개발 연구'에 따르면, 여수서는 전국 해경서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해상 치안 수요
LG유플러스는 이달 말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경주시 일대 주요 시설에 추가 통신 장치를 구축하고, 전용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가 큰 불편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적의 통신 품질을 제공할 계획이다.약 2만명이
수요일인 2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어제에 이어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5∼40㎜, 울릉도·독도 5㎜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가 되겠다.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봉화 15도, 울진·영주 16도, 포항·경주·영천·청송·문경 17도, 대구·안동·구미·상주 18도, 의성 19도, 고령 20도 분
상주시 만산동에서 전기공사업체를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조용히 내놓으며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까지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에서도 ‘지역 아이는 지역이 키운다’는 마음으로 선행을 이어온 점이 주민들 사이에서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 주최한 ‘AI와 함께하는 내 일을 위한 취·창업캠프’가 21일과 22일 이틀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제이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AI 기술을 활용한 실전형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내 청년 구직자와 예비창업자에게 새로운 커리어 전략과 현장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0여 명이 참여해 AI를 기반으로 한 진로 탐색과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경험했다.행사에서는 △2025년 채용 트렌드 및 취업·창업 성공 전략 특강 △노동법 상식 특강 △취·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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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점화된 서울발 과열 조짐, 정부의 위기의식 커져2025년 9월까지 이어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은 겉보기에 안정적이었다. 전국 평균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06%로 보합세에 머물렀고, 전세가격 역시 +0.06%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평균 속에는 뚜렷한 지역적 불균형이 숨어 있었다. 서울은 같은 기간 매매가격지수가 +0.45% 상승하며 전국 평균의 7배를 웃돌았고, 수도권 전체도 +0.1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거래량 역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하며 매수심리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였다
하반기 중도매인 워크숍 개최…온라인 유통 변화 공유“현장 중심 지원 중도매인 역량 높일 것” 서울 가락시장 대아청과가 급변하는 식품 유통환경 속에서 중도매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대아청과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년도 하반기 중도매인 워크숍’을 열고, 중도매인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1인 가구 증가, 건강·영양 중심 식문화 확산, 배달시장 성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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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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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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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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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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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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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RF/EF 렌즈 1억 7천만대 누적 생산 달성
캐논의 EOS 시리즈용 교환식 렌즈인 RF/EF 렌즈의 누적 생산 대수가 2025년 10월 기준 1억 7천만대를 돌파하며 카메라 전용 렌즈 제조사 중 가장 많은 누적 생산을 달성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캐논은 1987년 일본 우츠노미야 공장에서 EF렌즈를 첫 생산한 이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 거점을 대만, 말레이시아, 오이타, 미야자키 등 전 세계 5곳으로 넓히며 생산량을 늘려왔다. 1995년 1천만대, 2009년 5천만대의 누적 생산량 기록을 세웠으며, 2014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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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가공 제조공정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제주도가 유가공 제조공정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 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소량 다품종 유제품의 품질 관리를 위한 AI 기반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개발’로 총 사업비 127억원이 투입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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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첫 하이엔드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22일(수) 2순위 청약 실시
구미시 첫 하이엔드 대단지로 기대를 모은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가 지난 2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82대 1, 최고 경쟁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총 8개 타입 중 5개 타입이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되는 쾌거를 달성, 오늘 2순위 청약으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타입은 74㎡A·B와 84㎡B 3개 타입이다. 3개 타입 모두 1순위 모집 가구 수 이상의 청약접수가 이뤄졌으나 예비당첨자 500% 충족을 위해 2순위 청약에 나선다. 자격 요건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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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굿윌스토어', 美 본고장에 ‘역수출’
우리금융그룹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본사를 방문해 스티븐 프레스턴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사업모델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가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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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국내 대학 최초 AI 급식관리 시스템 도입
20분전
인천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급식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과 인천강소특구기업 ㈜누비랩이 협력한 이번 시범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 절감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천하는 대학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인천대 학생식당과 제1기숙사식당에는 최근 AI 푸드스캐너가 설치됐다. 이 시스템은 학생이 식사 후 식기를 반납할 때 자동으로 잔반의 양과 종류를 측정하고, 이를 데이터로 분석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정량적으로 관리한다.특히 ‘잔반제로’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