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정원주 회장, 조종수 대구시회장, 도기봉 인천시회장, 김승필 중앙회 이사 등 협회 임원을 포함한 회원사 대표 15명으로 구성된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을 꾸려 지난 17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반둥 일원을 현지시찰 중이다.‘2025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은 포화 상태에 이르고 위기에 직면한 국내 주택건설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해외주택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투자개
조기 대선 등 영향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4월 울산지역 주택 인허가와 분양이 전년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울산지역 주택 인허가는 전년동월 대비 97.0% 줄은 23가구에 그쳤다. 1~4월 누적으로도 1069가구로 1년 전보다 43.4% 감소했다.주택 분양도 올해 4월 307가구에 머물러 지난해 같은달보다 84.9% 급감했다. 주택 분양은 1~4월 누적으로도 올해 1206가구로, 1년 전(3917가
대한건설협회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 윤재옥 의원과 함께 ‘차기 정부에 바라는 건설정책 과제’를 담은 ‘정책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저성장 장기화, 대외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경제 성장과 내수 회복을 위한 건설산업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건설산업이 국가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제안식에서 협회는 주택시장 수요 활성화를 위해 취득세 중과세율 완화, 양도세 기본세율 적용, 종부세 중과 폐지 그리
국토교통부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지난 11주간 실시한 ’25년 1~2월 서울지역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 결과, 108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의뢰 등 엄중조치할 계획이다.또한, ’24년 수도권 주택 및 분양권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를 통해 위법 의심거래 688건을 적발하고, 국세청, 금융위 등 관계기관에 통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아울러,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미등
오는 29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경기 부양 차원에서 기준금리를 0.25%p 낮출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움츠렸던 부동산 시장에도 활기가 돌 전망이다.지난 25일 연합뉴스가 경제 전문가 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원 이달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수 부진과 대외 여건상 경기 하방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금리 인하를 통해 소비 및 투자를 활성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통상 금리가 내려가면 이자 부담이 낮아지며 유동자금이 확대되고 부동산 시장에 실수요 및
15시간전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울산은 3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유지하며 주택시장 견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6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울산의 이달 전망지수는 100.0으로, 5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4월 107.6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중립 이상 지수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입주전망지수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입주 여건이 양호하다는 판단이 우세함을 의미한다. 울산의 이번 지수는 전국 평균(8
이재명 정부가 수도권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정책 드라이브에 나섰다. 4기 신도시 개발과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양대 축으로 삼아 공급 확대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구체적 실행 방안이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 속에 시장의 불안 심리를 진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제기된다.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부터 서울 도심 노후 주거지의 정비와 신규 신도시 개발을 통한 청년·무주택자 주거 안정을 강조해왔지만, 이번에는 구체적인 물량보다는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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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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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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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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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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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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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시민장애인평생교육원에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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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농업인 안전대책 강화 주문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지난 12일 제359회 제3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농기계 끼임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도 차원의 체계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방 의원은 “농민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지속 가능한 농업은 불가능하다”며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사고는 농가의 생계와 농업 생산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심각한 농촌 문제”라고 강조했다.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농기계사고가 5,907건 발생했으며, 이 중 끼임 사고는 1,321건(전체 약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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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 지역먹을거리 육성 및 지원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광주 동구의회는 김재식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지역먹을거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근,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같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어느 때보다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이에 김의원은 동구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주민의 기본권으로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인 제도 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선순환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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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23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사업 대상지 현장 방문
상주시의회는 13일 제233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추진상 문제점, 기대효과, 사후 관리방안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안건 처리를 위한 기초자료 활용과 시정 방향 제시 등 의정 활동에 반영하고자 실시되었다.제2국민체육센터, 상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중동면 제2파크골프장, 상주시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임대농장,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 및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 운영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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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범 경남도의원,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 발의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은 13일,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영유아기의 발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애를 예방하고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5년마다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계획에는 발달지원의 기본방향과 목표,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된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