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난 7일 안평쌀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관계자,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쌀의 첫 해외 수출을 기념했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벼 ‘안평’은 일반적인 쌀보다 맛이 달고 찰기가 돌아 선호도가 높다. 2020년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을 정도로 밥맛이 보장된 품종이다.장성군은 전남 최초로 재배 시범사업에 뛰어들어 18.5ha 규모 단지를 조성했다.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이 재배를 맡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