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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귀농·귀어 유입은 적고 이탈은 많았다

귀농·귀어 인구 이동에서 인천은 들어온 사람보다 떠난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으로 귀농한 가구는 79가구로, 전년 87가구에 비해 9.2% 줄었다. 귀어 가구도 21가구로, 전년 23가구보다 8.7%...
해양수산부는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전체적인 기능과 용도에 맞고 환경과 조화되도록 공유수면을 매립‧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추가 수요에 따라 변경 수립
인천공항에서 한 외국인이 3층 난간에서 추락해 숨졌다.2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지하 1층에 쓰러져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남성
경기도가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 집합건물의 표준관리비 가이드라인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도와 규모에 따라 부과 항목, 산출방식 등이 다른 현재의 관리비 부과 체계 개선을 추진한다.집합
백경현 구리시장은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에서 “구리시를 대한민국의 보훈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에는 47명의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낮 시간대 인천 계양산을 오르던 등산객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9분쯤 인천 계양구 방축동 계양산에서 “남성 한 분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C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택시를 몰아 행인들을 치고 다닌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1분쯤 화성시 비봉면 한 도로에서 택시를 운전하며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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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춘천시 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 강의장에는 장마를 앞둔 무더위에도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어 면학 분위기가 넘쳤다. 송 회장은 취임 이래 시니어 시설에 대한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었다.2025년도 춘천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에는 월요 반에는 학생 80명이 출석하여 ‘교양, 시사,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품위 향상은 물론 자기 계발에도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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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유용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통령 측이 법원에 공판준비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업무상 배임 혐의 사건을 대리 중인 법무법인 율립은 지난 29일 수원지법 형사11부에 공판준비기일 ‘추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7월 9일, 제11회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전망,
올 재무제표 회계처리에서는 당기순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실적이 악화된 종속기업이나 관계기업에 대해서는 합리적 가정에 근거한 회수가능액을 산정하는 등 손상검토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금감원은 최근 기업의 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에 대한 손상차손 발생 가능성 증가하는 것과 관련 이를 재무제표에 제대로 반영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재무제표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금감원의 이 같은 방침은 종속·관계기업의 손상징후가 존재하는데도 손상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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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27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5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제15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에서는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개근상, 공로상, 봉사상, 모범상 등 다양한 상이 전달되었다. 청도온누리대학은 매주 인문교육, 교양교육, 노래교육,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수
문성준 기자 = 최근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발표 이후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이 비대면 대출 접수를 잇따라 중단했다. 바뀐 대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화요일인 1일 중부지방은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남부지방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폭염특보가 확대 발효 중인
8시간전
경기도는 ‘DMZ 일원 생태환경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봄철 생태환경모니터링과 지역주민 대상 생태교육이 완료되는 등 사업전반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 DMZ 일원 생태환경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사업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을 조사하고 기록함으로써 DMZ 일대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태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아울러 지역주민과 생태분야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실시해, DMZ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 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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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은 2025월 6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모범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지방행정 부문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수상은 부산진구청장이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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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6개 분야 2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3년 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강조하며, 울산시 예산 5조원 시대, 투자유치 32조원, 개발제한구역 44만평 해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울산 재도약의 주춧돌을 놓은 데, 김두겸표 뚝심행정과 실용주의적 철학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2년 7월 김두겸 시장 취임 이후 가장 두드러진 시정 변화는 소극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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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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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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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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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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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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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윤석열 방지하려면? 국가보안법 폐지해야
주권자의 힘으로 내란을 진압하고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지만 윤석열은 아직도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내란외환을 시도한 자들과 이에 동조한 세력은 여전히 민주 파괴를 호시탐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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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천녹’, 기력 강화 특화 브랜드로 리뉴얼 출시
KGC인삼공사가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을 기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리뉴얼 출시했다.정관장은 녹용과 당귀를 배합한 특허조성물을 포함한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리뉴얼한 ‘천녹’은 농축액형 ‘천녹정’, 파우치형 ‘천녹톤’, 스틱형 ‘천녹정편’, 여성용 ‘천녹우먼’, 시니어용 ‘천녹시니어’ 등 다양한 제형과 대상별 제품으로 구성됐다. SAT 등급 뉴질랜드산 녹용과 6년근 홍삼의 시너지에 집중해 근본적인 기력 회복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정관장은 녹용과 당귀의 배합 비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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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욱 창원시의원 "시정은 결코 멈춰서는 안된다"
"지금 창원시장의 자리는 공석입니다. 그러나 시정은 결코 멈춰서는 안 됩니다." 남재욱 창원시의원은 30일 열린 제144회 창원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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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이 글은 해경의 구조 방기를 전제로 작성된 글입니다. 2025년 6월 4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은 취임 선서식에서 '세월호,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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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글로벌 기준 선제 적용…‘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ESG 경영 현황과 성과, 청사진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도입한샘은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작년에는 국제회계기준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에서 제정한 지속가능성 보고 프레임워크를 반영한 데 이어, 올해는 유럽연합에서 요구하는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