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2024년형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E 클래스는 럭셔리 세단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넓은 내부 공간과 크기에 비해 연료 소모가 적다는 특징 때문에 특히 럭셔리 택시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2024년형 E 클래스 350 4매틱은 절약형 터보 4기통 파워플랜트를 장착해 연료 소모가 적고 도심과 고속도로를 모두 달릴 수 있다. 크기 역시 길이 495cm, 너비 188cm로 기존 모델보다 크게 증가했다. 차량 내부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이번 주 주초까지 비 소식이 이어지며 주 후반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6일 대구지방 기상청은 대구·경북지역은 8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며, 내리는 비나 빗방울은 약하게 발달한 낮은 비구름에 의한 것으로 비의 양이 적고,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수도권 등지 일자리를 찾아 대구를 떠나는 청년이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구 청년예술인들의 수도권 유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지역 문화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이면서도 수도권보다 적은 예술활동 기회와 부족한 공간, 낮은 수입 때문에 지역 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다.‘대구시 청년예술
태안군이 정부의 UAM 사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추진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용역기관 관계자 및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 맞춤형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UAM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수직 이착륙 기능을 갖춘 항공기를 활용하는 교통체계로,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인 장점
강화군의 옛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강화천문과학관이 내달 1일 정식 개관한다.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든 천체관측 체험시설로 지상 3층, 연면적 1,436㎡ 규모로 조성됐다.강화천문과학관은 30여 년 전부터 천체관측 마니아층 사이에서 관측 명소로 입소문을 탔던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 마을의 강서중학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해 있음에도 빛 공해가 적고 너른 벌판을 마주하고 있어, 밤하늘이 맑은 날이면 망원경을 든 별
구좌합창단에서는 꽃들이 만발하는 4월을 맞이해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세화요양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고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공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동요, 민요를 비롯하여 흥을 돋구는 트로트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오상석 구좌읍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많
기피 이유로 '과중한 업무·책임' 가장 많이 꼽아초등학교 교사 10명 중 8명은 이른바 보직교사를 맡을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김유리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연구위원 등이 작성한 '초등학교 보직교사 제도 개선 방안 연구'에는 이런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가 담겼다.연구진은 지난해 6월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공립초등학교 교장, 교감, 보직교사, 일반교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에는 교장 309명, 교감 405명, 보직교사 2317명(4
음식에 소금 첨가할 확률은 70% 높아…특히 남성이 더 취약흡연자가 살이 덜 찌거나 금연할 때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가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식사량과 식습관의 차이 때문이라는 해외 연구 결과가 공개돼 화제다.12일 영국 러프버러대, 레스터대 연구팀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연구협회 학회에서 영국 성인 8만여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섭식 행동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식사량이 적고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갖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두산밥캣은 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인터마트'에 참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텔레핸들러 콘셉트 제품 ‘TL25.60e’를 처음 공개했다. 텔레핸들러는 크레인과 지게차를 융합한 형태로 건설, 농업, 조경, 물류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목적 장비다. 이 콘셉트 모델은 수랭식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날씨 영향 없이 가동하며, 소음이 적고 오염 물질 배출을 하지 않으면서도 동급 디젤 모델과 동등한 성능
한국수자원공사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달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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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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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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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스타필드서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체험존 오픈
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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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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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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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습 대비 시청사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창원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오는 8월 전 국민 참여에 앞서 사전 실시한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이 직장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성산아트홀 대피공간으로 신속히 이동하였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공습 시 필요한 올바른 방독면 착용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특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실제 위기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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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두 경남도의원 “창원 정체성 살린 박물관 신속 건립을”
이재두 경남도의원이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에 맞춰, 창원의 지역 정체성을 살린 ‘창원박물관’ 건립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하여 경상남도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이재두 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박물관 건립사업 추진상황과 창원에 새로운 박물관이 꼭 필요한 이유 등을 설명했다.이 의원은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요람이자 제조산업의 근간인 창원국가산단 덕분에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반열에 올랐으며,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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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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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스승의 날 맞아 감사의 마음 전해
홍남표 창원시장이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창원 관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성호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홍 시장은 차유미 교장 선생님과 교정을 함께 거닐며 학교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특히, 1901년 개교하여 수많은 인재를 지역사회에 배출해 온 성호초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즐거운 학교, 공부하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지역문화와 지역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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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영 경남도의원,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 촉구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준영 도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경남도의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윤준영 의원은 “대한민국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도의 실태도 심각한 것은 마찬가지다”며, “2023년 한 해 동안 900명이 넘는 도민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을 고려할 때 경남도의 보다 혁신적인 예방대책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윤 의원이 공개한 2023년 자살사망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