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 디지털 더하기 문화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 50년 비전은 ‘디지털·문화산업단지로 전환’이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사업비 3조 8047억 원을 투입할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세부 과제 40개를 발표하며 산업·문화·청년이 공존하는 친화형 국가산업단지 비전을 제시했다. 2032년 창원국가산단 목표는 산단...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또는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또야! 어휴, 난 왜 맨날 이래? '이생망'이야!"라고 자책하시나요? 아니면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지. 비록 이번에 잘 안되었지만, 앞으로는 잘될 거야. 힘내자!"라고 스스로 격려
창원시의회에서 창원 국제학교 설립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심영석 시의원은 16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역 사회에서 제기되는 국제학교 설립 문제점을 철저히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심 시의원은 창원 국제학교 설립 예정
마산 창동예술촌에 입주 중인 장미숙 작가가 14일부터 19일까지 창동 문신앤셀라갤러리에서 개인전 〈자연의 이미지&우주. 공존〉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화사함, 희망을 독창적으로 재구성해 캔퍼스, 기와, 머그컵에 표현한 작품 3
신성범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당선자가 잇따라 지역별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4일 산청군과 함양군에서 '신성범 당선자 초청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산청군은 간담회에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했다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창원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본부 2층에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대학은 행사에 앞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 관련 협회 등과 국립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는 고리원자력 발전소 5기가 가동 중이며, 30㎞ 반경에 382만 명의 부산·울산·양산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울산 현대조선소·현대자동차·석유화학단지 등의 산업시설과 해운대가 이 범위에 포함된다. 30㎞는 원전사고 발생 때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물질이 떨어질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성남훈 사진작가의 4.3 사진전에서 제민일보 4‧3취재반의 기획연재 ‘4‧3은 말한다’의 육필원고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전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막한 4.3사진전은 ‘서걱이는 바람의 말’이란 주제로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4‧3에 대해 “우리는 말하지 못했어도, 바람은 말해 왔다”는 제주토박이의 말을 듣고 전시의 제목을 이렇게 정했다고 밝혔다.성 작가는 지난 2019년부터 4‧3현장이었던 학살터, 희생자들, 수장된 바다, 살아남은 할머니들, 굿, 신당
■ '같은 듯 다른' 오픈AI·구글 AI 음성 비서 전략...애플 대형 변수로오픈AI와 구글이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를 모두 거버하는 이른바 멀티 모달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음성 비서를 시연하면서 AI 기반 개인 비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10여년 간 주요 테크 기업들은 AI를 활용한 음성 비서를 놓고 이미 경쟁을 벌여왔다. 애플은 시리, 아마존은 알렉사,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 음성 비서를 내놨지만 주류가 되지는 못했다. WWDC를
합천소방서는 전기차 보급 대수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화재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화재시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은 폐차를 활용하여 가상의 전기차 화재 진압을 실시하는 실전훈련이다. 1차로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에 상방향 관창을 이용한 전기차 화재진압 및 주변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주수를 진행했다.2차로 배터리 냉각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견인차로 생활폐기물매립장 등으로 견인하여 이동식 수조에 전기차 배터
3시간전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백지화를 주장하며 진료 현장을 이탈한 지 19일로 3개월이 된다. 비정상적인 국내 의료공백 사태의 장기화가 지속하는 것이다. 의료현장에서의 차질과 피해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의정 간에 대화의 실마리는커녕 갈등이 해소될 기미조차 없어 안타깝다. 의정 대치의 핵심 쟁점인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법적 분쟁은 절차상 끝
4·10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제22대 국회 원 구성 논의를 본격화한다. 민주당은 국회의장뿐 아니라 통상 원내 2당이 맡아온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장직까지 차지하여 22대 국회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가겠다는 심산이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원 구성 및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사전 논의에 착수했다. 그러나 만남이 이뤄져도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찌감치 18개 상임위원회 배분을 놓고 만남 전부터 양측
하이크는 일본과 한국 등지를 무대로 게임,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업체다.지난 2018년 크레스트 명의로 설립된 이후 다양한 게임업체와 조직을 흡수하며 규모를 크게 키웠고, 이후 폭넓은 사업 범위와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크 코리아는 하이크의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첨병으로서 '메탈릭 차일드' 등 높은 작품성을 지닌 국산 게임들을 퍼블리싱하는 등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하이크의 FQA 조직인 '사루가쿠쵸'는 최근 게임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본부세관은 지난 17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경북 수출‧입 산업 탄소중립 이행 지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U CBAM 규정 발효 1주년에 맺어진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CBAM, 자원‧용수 부족 등 기업경영 리스크 공동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수출‧입업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지원 △CBAM 공동설명회 개최 △자원재활용 지원 △친환경‧탄소중립 이행 대상 기업 정보 구축‧공유 등 기업지원을 위
5시간전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장애 학생 자립생활교육관인 ‘꿈담채’가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꿈을 담고 채우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꿈담채는 상주 지역 공립특수학교인 상희학교 내에 있는 기숙사를 개축해 공간을 마련하여,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부, 전공과 재학생들이 성인기 자립 생활과 일상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숙박형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상반기는 지난달 2일에 시작하여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9
5시간전
인천시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 비전’을 선포했다.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앞 인천애뜰광장에서 개최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는 포용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인천베트남교민회, 재한중국인교육협회, 고려인엄마들모임, 대한고려인협회 등 인천 거주 외국인주민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시가 지난 4월 수립한 ‘제1차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 조성 기본계획’의
6시간전
국민의힘은 19일 해병대원특검법과 관련해 대화와 타협이 아닌 공세와 협박으로는 진상이 규명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민주당이 보여 주고 있는 행태는 진상 규명이라는 허울 아래 협치 없는 정쟁을 이어 가겠다는 선언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은 모처럼 여야 협치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을 때 입법 폭주로 강행 처리되며 시작부터 국민께 실망을 안겼다. 거대 야당의 입맛대로 민의를 왜곡하더니 비극적 사건을 정쟁을 부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교통公, 철도 안전관리 전국 최고 수준
대구교통공사가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19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내 21개 철도운영자와 철도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는 철도 운영기관이 자발적인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과 현장 철도 종사자의 안전관리 체계 인식, 안전 활동에 대한 평가로 매년 시행된다. A등급에는 대구교통공사를 비롯해 부산김해경전철, 인천국제공항철도 등 3곳만이 이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사수중학교,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
대구 사수중학교는 IB MYP 과정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받아 지난 17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선포식 및 수업 참관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22년 6월 IB MYP 후보학교로 선정된 사수중학교는 그동안 개념 기반 탐구학습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교수·학습의 질을 높여 지난달 16일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벼 재배 농가에 육묘대 54억 특별 지원
문경시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벼 육묘대 54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 지난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지원은 벼 재배 농가에 인건비 원자재 등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특별 추진됐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이며 모내기 이후 농가별로 ha당 1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벼 육묘대 지원 외에도 객토 저습답 개량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과 기계 장비 지원사업 등 벼 재배 관련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세계적 골칫덩어리 ‘LFG→수소 전환’에 도전장
대구시가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로 고부가가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만든다. 대구시는 최근 국내 최초로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 수소 생산 및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SAF 생산 실증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방천리 위생매립장 LFG 메탄올 전환 실증연구를 추진해 오던 인투코어테크놀로지와 함께 ‘LFG 기반 고순도 수소정제 시스템’ 개발 실증 연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폐자원 에너지인 매립가스를 ‘플라즈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포스텍 명예공학박사 되다
포스텍은 지난 17일 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포스텍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천신일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천 회장은 포스텍 개교 준비 당시 포항 지역 캠퍼스 부지 6만3000평을 조건 없이 기증했다. 그는 지금까지 10억 원이 넘는 현금과 주식, 각종 현물, 석조문화재를 기부하며, 포스텍이 국내 최정상 연구 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 천 회장은 한국 최초의 석탄화학 회사인 제철화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