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용주면 소재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진에 따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소방·경찰·군부대·보건소·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기관 250여명과 장비 36대가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의료,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전형 대응이 펼쳐졌다.특히 합천소방서는 이번 훈련에서 ‘무각본·입체적 훈련’ 방식을 적용,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환경 속에서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 향상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