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합천소방서가 22일 수질환경부 초계적중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화재 진압 합동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하수처리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실제 현장을 가정한 시나리오 중심으로 진행됐다./유은상 기자
합천군은 21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용주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합천군, 합천소방서, 합천경찰서,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10개 유관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 상황전파 및 초기현장대응 ▲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긴급구조통제단 운영 ▲ 응급의료 지원 ▲ 수습‧복구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장재혁
합천소방서는 지난 14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능숙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화재, 다수사상자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현장지휘관과 통제단, 구조·구급대원 등이 참여해 무각본 실전형 대응훈련을 펼쳤다.훈련에서는 ▲통제단 임무별 역할 수행과 보고 체계 점검 ▲재난안전통신망 및 P119현장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상황관리 ▲현장지휘소 설치·운영 절차 숙달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또
합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용주면 소재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진에 따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소방·경찰·군부대·보건소·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기관 250여명과 장비 36대가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의료,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전형 대응이 펼쳐졌다.특히 합천소방서는 이번 훈련에서 ‘무각본·입체적 훈련’ 방식을 적용,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환경 속에서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 향상에 중
합천군 봉산면에서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3분기 운영 실적 점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 논의, 합천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현황 공유 및 발굴 우수사례 소개 등 위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마홍렬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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