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평가에서 경쟁 모델을 제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현대차는 아이오닉 9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 모델을 앞섰다고 12일 밝혔다.아우토 자이퉁은 유럽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매체로, 자동차 구매 시 주요 참고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는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현대차 ‘아이오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