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의 대표 특산물 한우가 올해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을 증명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울주군 두서면 김태호씨가 3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태호 농가는 지난 2022년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호 농가가 출품한 한우는 도체중 703㎏, 등지방 두께 7㎜, 등심단면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