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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LH, 송전철탑 이설·지중화 추진

4시간전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차질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전국 총 42개 지구 148.2km 구간 506기의 송전철탑의 이설·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
인제군보건소는 진료 예약 급증에 따른 원활한 진료 제공을 위해 여성의학과 부인과 진료를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한다. 진료는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후...
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구속됐다. 12.3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이를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12일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농협중앙회 주사무소를 전북으로 명시하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12일 이성윤 의원에 따르면 현...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자전적 에세이 ‘허태정의 결심’ 출간을 기념해 12월13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이번 자서전은 민선 7기 대전시장 재임 시절의 고민과 선택, 시민과 함께한 여정, 대전의 미래를 향한 다짐을 담았다. 허 전 시장은 “‘허태정의 결심’은 다시 걸음을 내딛는 첫 번째 다짐이자 시민과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 제321회 제2차 정례회가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3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4일에는 각 상임위
충청지역에 쌀쌀한 날씨와 함께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 최고기온은 8도를 기록했으며 아침 출근길에는 -1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저녁에는 충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 0.1㎜의 비나 0.1㎝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기온은 1~3도까지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1도 정도 낮아 더 춥게 느껴질 전
42분전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17일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인권 이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조미경 교수를 초청해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의사결정지원’을 주제로 총 4시간 진행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자기결정권의 개념 △자기결정권 존중의 중요성 △보장 시 기대효과 △의사결정지원의 실제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실제 사례 중심 설명으로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조미경 교수는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은 인지적 한계나 결함에 초점을
2021년 이후 호남과 서해안 지역에 병충해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은 한 가지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벼 병해충은 더 이상 특정 해의 일시적 재해가 아니다. 기상 변화와 농업 구조의 불균형이 맞물린 상시적 위기다.미소기상은 더워진 기후 속에서 잎을 더 오래 젖게 만들었고, 그린브리지는 마을 단위로 해충의 세대를 이어주었다. 품종 편중과 시비 불균형은 이를 더 악화시켰다. 이 모든 요인은 결국 서해안이라는 지역적 특성 위에서 하나의 패턴으로 고착되고 있다.2020년대 들어 전남·전북 서해안 지역의 벼 병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8일 국회 운영위에서 야당 의원이 갭투자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전세를 사는 자신의 딸까지 거론한 데 반발하자 여당까지 나서 만류하는 상황이 연출됐다.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김 실장 딸의 전세자금에 대해 질문을 하던 중 김 실장을 향해 "이 정부가 말하는 일명 '갭투자'로 집을 사지 않았느냐"고 물었다.김 의원은 김 실장이 자신의 집에 대해 "갭투자가 아니다. 중도금을 다 치렀다"고 반박하자 다시 딸의 전세 거주에 대해 "따님은 전세자금을 도와줬든
올해 3분기 국내 양돈 생산성이 최근 5년간 가장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돈미래연구소에 따르면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 입력농가들의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평균 PSY 22.8두, MSY 18.4두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PSY의 경우 전분기 대비 0.2두, 전년동기 대비 0.4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북미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총 7412억 원 규모의 LNG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04척, 약 20조 8800억 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다. 이는 연간 목표인 180억 5000만 달러의 약 79%를 달성한 수준이다.한편, 선종별 수
IBK벤처투자는 KAIST 전산학부 및 SW교육센터와 ‘AI·SW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인재 양성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IBK벤처투자는 KAIST 전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및 채용 연계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KAIST Computing Convergence Consortium에 회원사로 참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갭투자’ 및 딸의 전세 자금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실장이 “가족을 왜 거론하느냐”며 격하게 반발하자, 김병기 운영위원장이 “여기가 정책실장이 화내는 곳이냐”고 제지하는 장면까지 나왔다.논쟁은 김 의원이 “딸의 전세금은 누가 모았느냐”고 묻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 실장이 “딸이 저축했고 제가 조금 빌려줬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실장 본인도 갭투자로 집을 산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중도금을 모두 지급했다”며 이를 부인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총사업비 1,451억 원을 투입해 고흥을 중심으로 장성·신안·영암·강진 등 전남 7개 시·군에 전국
포항과 경주 등 경북 전역에서 현장 전문성을 인정받은 소방공무원 5명이 17일 ‘2025년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임명장 수여식’에서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예방·행정, 구조, 구급 등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운 대원들을 선발한 이번 특별승진은 경북소방본부가 현장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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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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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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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100억 CB 전환 완료 ··· 오버행 물량 전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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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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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 워크숍’ 개최…농촌 장례서비스 혁신 논의
농협중앙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2025년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농협장례식장 운영조합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 등 8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장례식장 전산시스템 개발 현황 및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산농협이 운영하는 양산장례식장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농협은 2025년 10월 기준 전국에 43개 장례식장을 운영 중이며, 장례서비스 표준화와 경쟁력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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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화성형 기본사회추진단’ 공식 출범
화성특례시가 전문가·시민이 함께하는 ‘화성형 기본사회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18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민관 공동 자문기구인 ‘화성형 기본사회 추진단’과 ‘화성형 기본사회 시민추진단’을 출범했다.화성형 기본사회 추진단은 2026년 설치 예정인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의 전 단계 조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기본사회 정책 발굴·점검·자문을 수행하는 한시적 정책 촉진 조직이라는 점에서 지방정부로는 최초의 시도다.추진단에는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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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 계속…19일 아침 -3도
충청지역에 쌀쌀한 날씨와 함께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 최고기온은 8도를 기록했으며 아침 출근길에는 -1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저녁에는 충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 0.1㎜의 비나 0.1㎝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기온은 1~3도까지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1도 정도 낮아 더 춥게 느껴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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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영보(미디어윌그룹 대표이사)씨 모친상
▲서숙자씨 별세, 장영백·장영보·장영선씨 모친상, 박상욱씨 장모상, 유현주·권영심씨 시모상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장지 풍산공원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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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양주·남양주서 공공의료에 대한 갈증과 열망 느껴. 사명감 받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북부 공공병원의 신속한 설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의 타당성을 중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설립 방향을 논의했다.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달달버스를 타고 두 번째, 세 번째로 간 곳이 바로 양주와 남양주다. 현장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공공의료에 대한 갈증과 열망을 피부로 느끼고 큰 사명감을 받고 왔다”며 “현장에서 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