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상위권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생태계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넥써쓰는 8일 기준 '크로쓰'가 코빗 3위, 코인원 6위, 코빗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위권에는 테더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대표적인 글로벌 가상 자산들이 포함돼 있다.크로쓰는 지난달 글로벌 거래소 상장과 함께 TGE를 완료한 이후 국내외 주요 거래소를 중심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안착...
데브시스터즈는 4일 러닝 게임 '쿠키런 클래식'에 실시간 서바이벌 모드 ‘파티런’을 업데이트했다.‘파티런’은 최대 16명이 함께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는 파티 서바이벌 모드다. 총 4개의 라운드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16인 개인전 ‘경쟁: 혼자하기’ ▲2인 1조 팀전 ‘경쟁: 같이하기’ ▲최대 16명의 친구와 함께하는 ‘친선: 모여하기’ 등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각 라운드마다 맵과 미션이 달라지며, 골인지점에 도달하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다.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최종 승자가 결정되며, 플레
40년 넘게 이어져 온 피규어 · 조형 아트 축제 '원더페스티벌'이 한국에서 첫 열렸다.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 원더페스티벌은 1984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이후 상하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꾸준히 열려 왔다. 올해는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첫 행사에서는 피규어, 프라모델, 굿즈, 판권 기반 창작물 등 다양한 조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내외 170개 이상의 브랜드 및 아티스트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창작물의 현장 유통을 가능케 하는 '당일판권 제도'가 도입돼,
게임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업체들의 폐업이 늘고 있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국내 스타트업 · 중소업체 폐업건수는 총 88건으로 집계됐다.이 중 게임 · 교육이 분야별 부문에서 폐업건수 2위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1위인 바이오 · 의료 · 헬스케어와 불과 1건의 차이로 폐업 최상위권을 다투고 있는 상황이다.벤처 투자 플랫폼 더브이씨가 발표한 ‘2025 상반기 스타트업/중소기업 폐업 신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잔디소프트는 지난 2월, 엔퓨전과 디지털프로그가 6월 폐업했다. 앞서 각 업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지 두 달이 지난 7월 말 새로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최휘영 장관이 임명됨에 따라 새 정부의 게임정책을 이끌어 나갈 진영이 갖춰지게 됐다.탄핵이라는 극적인 상황으로 정권이 바뀜에 따라 새로운 대통령과 문화부 장관에 대한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이 대통령의 경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임할 당시에도 판교의 테크노밸리에 큰 관심을 보였다. 판교가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메카라는 점에서 이 대통령도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하지만 개인적인 호감이나
넥써쓰가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생태계 확장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신작 온보딩 및 전략적 투자,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까지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이달 13일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를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등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이 작품은 Z5게임스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MMORPG로, 픽셀 그래픽과 펫 · 코스튬 중심의 직관적인 콘텐츠가 특징이다. 블록체인 게임 어워드 모바일 부문 1위를 수상
넷마블은 4일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4기 모집에 들어간다.‘마블챌린저’는 넷마블과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이해도가 높은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2013년 첫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215명이 ‘마블챌린저’를 수료했으며, 전체 취업 대상자 중 60%가 게임업계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지원 희망자는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 내 ‘마블챌린저’ 모집 공고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8월 18일까지이며, 면접을 통과한 최종
더불어민주당은 8일 12·3 비상계엄 당시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발언한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향해 "묵과할 수 없는 망언”이라고 직격했다.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전남 무안군 전남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에 대한 반성은 커녕 내란 수괴의 컴백만을 기다리는 정당이야말로 민주주의 주적”이라며 "정당 해산 심판을 앞당기는 장본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계엄으로 아무도 안 죽였다’ ‘윤석열의 재입당을 받아주겠다’ 등의 말은 내란 DNA가 뼛속까지 박혀 있다는 자백과 다름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김 후보
위메이드플레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3.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6억원으로 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6억원으로 7990% 증가했다.회사 측은 "영업이익의 경우 비용 효율화에 따라 증가했다"며 "당기순이익은 부동산펀드 일부 매각에 따라 종속기업 처분이익이 일시적으로 반영되며 늘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고객과 서비스망을 구축한 자회사 플레이링스 역시 2분기 181억원의 매출을 더한 365억
한국세무사회는 8일 서울 서초구 세무사회관에서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와 ‘세무사사무소 사무환경 개선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무사사무소의 사무 환경을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업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무용 가구, 인테리어, 사무실 이전, 청소, 문서파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해 세무사와 사무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한국세무사회는 퍼시스 그룹의 사무용 가구, 이사·청소·문서파쇄
국립중앙과학관이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과학관-지역사회 연계 AI 해커톤’을 개최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 밤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전공·연령 제한 없이 4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은 내달 11~12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세미나실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대회 과제는 ▲생성형 AI와 지역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영상·이미지 콘텐츠 제작 ▲전시·체험 프로그램 기획 ▲지역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8일 '에버소울'에 새 캐릭터 '미리암'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미리암은 기존 '미리암의 이형 캐릭터다. 아군을 보호하는 '억제 특화'와 적의 약점을 노려 강한 피해를 입히는 '강습 특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이 회사는 또 전선 35지역을 개방했으며, 길드 기반 레이드에서의 '어픽스'를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이밖에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영지' 시스템을 이용할 때 불편한 지점을 해소하는 등 편의성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국회의원은 8일, 반복적인 산업재해 발생 시 사업주에게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유해한 작업의 도급 금지 등 현행법의 주요 조항을 위반해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기존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사업주에게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는 산업재해 예방의무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권리 구제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법안 발의는 최근 포스코이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제주녹색당과 녹색당, 시민들의 모임인 시민운동회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국정기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절차 즉시 중단과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며 시민들의 서명을 모은 서명지를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들은 "제2공항 사업은 윤석열에게 부역하던 국토교통부가 절차를 강행한 사업"이라며 "2021년 문재인 정부 당시 국토부, 제주도, 제주도의회가 함께 실시한 주민 수용성 여론조사 결과 '제2공항 반대' 입장이 우세하게 나왔으며 환경부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최종 '반려'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국토부
광명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이 지역 기업과 손잡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한다.시는 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지역 기업 7개사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명시가 자체 개발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협약에는 ▲㈜미앤드 ▲㈜위미에르 ▲㈜씽크애드 ▲커피노마드㈜ ▲조선클럽㈜ ▲㈜에르비떼 ▲㈜저스트바이브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대출 서비스 출시 약 3년 만에 누적 공급액 4조 원에 육박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11월 바쁜 사장님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개인사업자 뱅킹을 출시했다. 이후 올해 7월 말까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상품을 통해 누적 기준 각각 1조8500억 원, 1조9200억 원 규모를 공급했다.특히 은행권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 대출
안양대학교가 국책과제 수수 전략 등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산학협력위원회를 발대했다.산학협력위는 ▲유망 과제 선정 ▲대학원-연구소 협력 ▲과제 매칭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하게 된다.안양대는 학문 간 융합 등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각 단과대 교원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위를
8일 오후 1시42분쯤 오산시 내삼미동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아파트 필로티 구조물이 일부 파손됐다.사고는 사다리차를 이용해 이삿짐을 옮기는 작업을 마친 후 사다리를 접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