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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3급 승진자 나왔다

경남도의회는 25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도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3급 승진을 단행했다. 그동안 3급 직위가 부재해 4급에서 승...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창원시 성산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앞마당에 설치된 윤석열 전 대통령 친필 휘호 표지석을 훼손한 4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창원시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원전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제2차 정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창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경남도내 낙동강 유역의 녹조 문제가 매우 심각해질 전망이다.3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남지
창원시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하나된 창원시민,
산청군 생비량면은 생활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생비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생비량면 생활문화센터 준
경남도는 2일 ‘합천 해인사 금동관음·지장보살이존좌상 및 복장유물’과 ‘창원 성주사 석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국가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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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댐 물 사용료 징수 근거 마련한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8일, 화천댐 물 사용료 징수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하천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용인 국가산업단지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화천댐의 ‘발전용수’를 ‘공업용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수립·추진 중에 있다.하지만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동일하게 댐을 운영하면서도, 수공이 관리하는 다목적댐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료를 징수할 수
미국 소설가 너새니얼 호손은 1850년 라는 소설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소설의 줄거리는 17세기 미국의 청교도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청교도 목사 딤즈데일은 유부녀인 헤스터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게 된다. 하지만 여인은 아이의 아빠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간음한 여인이라는 표시로 가슴에 A라는 붉은 낙인을 찍게 된다. 이 소설이 나온 이후 '주홍글씨'라는 말의 의미는 사회적 편견과 강압으로 인해 억울하게 매도당하는 일을 상징하게 됐다. 순수한 사랑을 간음이라는
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제주 농촌에 몸에 입는 근력보조 로봇이 투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 농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 웨어러블 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할 농가 42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실증을 위해 보급되는 로봇은 옷처럼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감귤 선과장과 비닐하우스 등 제주 농업 환경을 고려해 제작됐다. 이 로봇을 활용할 경우 허리 근력 보조 효과가 기존 모델 대비 30% 이상
비트코인 가격이 50일 넘게 정체되면서 장기 옵션 시장에서도 강세 신호가 사라지고 있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내년 6월에 만기되는 데리빗 상장 옵션에서 파생된 리스크 리버설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이는 콜 옵션과 풋 옵션이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역사적으로 장기 리스크 리버설은 플러스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는 콜 옵션 편향을 나타냈다.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플랫폼 앰버데이터의 파생상품 디렉터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지만 장롱이나 금고 속에만 보관하던 투자자들에게 금을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하나은행은 고객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할 '하나골드신탁' 상품을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이 보관 용도로만 보유해 온 금을 운용해 수익을 만들고 자본 시장에는 유동성이 높은 금 실물 순환을 원할하게 공급해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복안이다. 국내 주얼리 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순금 보유
삼성전자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총 3조 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취득과 2조 8119억원 소각을 통해 주가 방어에 나섰다.삼성전자는 8일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 74조원, 영업 이익 4조 6000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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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가 고래를 잡아먹었어요.” 영주시 보건소 로비에는 귀를 쫑긋 세운 아이들의 눈망울이 반짝였다. 지역 어린이집에서 온 유아들은 환경 그림책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배웠고, 한켠에서는 시민들이 에코백을 손에 들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아이코리아 영주시지회는 최근 ‘세계 비닐봉투
8일 오전 8시 32분께 통영시 동호항에 정박 중인 연안선망 고등어잡이 9.7t급 어선 어창에서 선원 4명이 질식해 쓰러졌다.출동한 소방 당국은 의식이 저하한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4명 모두 호흡을 하지만, 일부 선원은 의식이 희미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과 소방당국은 국내 선원(기
광명시가 7년간 일관되게 추진한 지속가능 정책에 광명시민이 역대 최고 시정 만족도로 응답했다.8일 시가 발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민 85.7%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박 시장이 취임한 민선7기부터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특히 광명시가 민선7기부터 일관되게 중점 추진해 온 자치분권,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지속가능 정책에 시민들이 높은 정책 체감도를 보이며 지난 7년간의 정책 일관성이 시민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12월 기준 반려동물 등록, 유기·유실 동물 현황 등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 실태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2024년도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5,439마리로 현재까지 6만 6,578마리가 등록됐으며, 이는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 5,304마리의 70%에 해당한다.반려동물 등록 마릿수는 2022년 5만 3,029마리에서 2023년 6만 1,139마리, 2024년 6만 6,578마리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도내 동물병원 67개소(제주시 52, 서귀포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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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 홍정완 의원 '2025 혁신리더대상' 수상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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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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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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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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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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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대전에서 봅시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약속을 지켰다. 지난 7월 3일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았다.이날 경기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계열사 임직원 746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11회 말 경기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지난 6월 17일,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을 방문해서 임직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현장경영 일정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던 중 임직원들이 아쉬움을 내비치자 김 회장은 “곧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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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해피 오! 해피’가 8월 다시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1월 초연에서 호응을 누린 공연이다.사람들에게 춤과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사제 보이그룹 ‘해피파이브’가 아프리카에 염소 1000마리를 보내기 위해 유료공연을 벌이는 과정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화려한 음악과 안무,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순수하고 착한 막내 ‘프란치스코 신부’는 김우혁과 경윤이 연기한다. 원혁은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이 역을 맡았다.그룹의 리더인 사고뭉치 ‘가브리엘 신부’로는 유종연과 김지강, 무뚝뚝해 보이는 트로트 천재 ‘라파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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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속 금 800톤?”…하나은행, 8월에 ‘골드신탁(운용)’ 선보인다
최근 금값이 오르면서 장롱 속 금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나은행은 손님이 은행에 금 실물을 맡기고 운용 수익을 추구한 뒤 만기 시 맡겼던 금을 다시 돌려받는 신탁 상품을 오는 8월 중 선보인다. ‘신탁 명가’로 불릴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하루 30건 상담 문의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6월 금 실물을 감정·처분할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을 출시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금 실물을 보관·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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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퇴직수당은 지자체 몫⋯양주·포천 ‘속앓이’
경기도에서 전보된 부시장들이 기초지자체에서 명예퇴직할 경우, 수천만원의 퇴직수당을 해당 시·군 예산에서 전액 부담하는 구조적 모순에 대한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인사권은 경기도에 있지만, 퇴직금 부담은 기초단체에 떠안는 현행 인사 체계에 ‘책임 없는 순환 인사’라는 비판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