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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포럼 대비 위생환경 정비

제주시는 제20회 제주포럼을 앞두고, 제주국제공항 인근 및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음식점 내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및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숙박업소 내 객실과 침구류의 청결 상태 및 소독실시 여부, ▲관광지 주변 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또한, 점검 대상 업소의 영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친절 교육도 병행 제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킬 방침이다.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제주의 위생 수준을 대외적으로...
서귀포시는 ‘오월의 볕 아래, 제철 행복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오는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모시쉼터에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소속 ‘쥬아유 리드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제철 행복’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책에 담긴 계절과 일상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서귀포지회가 진행하는 ‘그림책 버스킹’도 마련되어 있다. 회원들이 엄선한 그림책을 즉석에서 읽어주는 방식으로,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책을 깊이 있게 경험할
행정 업무를 하다 보면 다양한 민원을 접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것이 바로 불법 건축물이다. 처음엔 단순한 가림막이나 창고로 시작되지만, 점차 마을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로 변한다.허가 없이 증축된 건물이나 구조 기준을 무시한 시설물들은 평소엔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대피로를 막거나 구조를 어렵게 만들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건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약속이다.작은 불법도 반복되면 하나의 관행이 되고,
제주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관내 민간 개방화장실 61곳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 내용은 ▲정상 운영 및 관리인 변경 여부, ▲개방 시간 준수 및 안내표지판 부착·훼손 여부, ▲내·외부 청결 상태, ▲편의용품 비치 확인, ▲시설물 유지 관리 상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이행 여부에 따라 등급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인센티브는 등급별로 차등을 두어 화장지 등 편의용품을 연 2회 제공(반기별 S등급 26만 원, A등급 22만
서귀포시서부도서관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성인 도민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문 강연 ‘신화와 함께 세계여행’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의 일환이다.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존중의 지역 문화를 확립하기 위하여 기획됐다.4차례 강연의 진행을 맡은 오한숙희는 다수의 책을 출간한 작가이자 장애인, 시니어,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활동을 해온
제주시는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연면적 5,000㎡ 초과대형 건축공사장 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15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담당 공무원, 구조기술사, 대한산업안전협회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집중 점검함으로써 위험 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 준수 및 자체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건설현장 내 공사 진행상황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흙막이 지보공·거푸집·동바리·비계 설치 상태의 적정성 여부, ▲기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서귀포 시민건강 걷기’가 오는 5월 31일 자구리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일상 속 걷기실천으로 빛나는 백세인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저 수준의 걷기 실천율을 개선하고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500명을 사전접수 받고, 행사 당일인 5월 31일 08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NC 다이노스가 한 달 넘는 원정길 끝에 임시 안방인 울산에 짐을 풀었다. 반쪽짜리 복귀지만 긴 원정 생활에 지친 선수단은 잠시나마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얇은 빗방울이 흩날리던 16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 2010년대 유명 아이돌 음악 사이사이 경쾌한 타격음이 울려 퍼졌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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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억 원이 넘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을 대포통장으로 송금하려던 수거책이 은행 측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55분쯤 인천 중구 한 은행에서 총 1억2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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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6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후문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 균형발전 정책과 재생에너지, 문화 산업,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더 이상 수도권 몰빵은 안 된다”며 “서울대에 2.5배 많은 예산을 받는 구조를 바꿔 전북대와 같은 지방 국립대학을 균형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유세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 후보는 “전북이 동학혁명의 발상지이자 민주주의의 산실”이라며 “이번 대선은 국민
중부뉴스통신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게임피아는 16일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캡콤 파이팅 컬렉션 2' 패키지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캡콤 vs SNK 2: 마크 오브 더 밀레니엄 2001' '프로젝트 저스티스' 등 격투 게임과 '파워 스톤' 등 3D 대전 액션 게임을 포함한 8개작이 수록됐으며, 모든 타이틀의 온라인 대전 및 협력 플레이를 지원한다. 랭크 매치 및 로비 기능이 구현됐으며 하이 스코어 챌린지 모드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다. 쾌적한 온라인 환경을 위한 '롤백 넷코드'도 적용했다.이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산업과 통상 양면에서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 SKC 자회사 앱솔릭스는 미국 반도체지원법(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 따로 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에 유리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해 공개했다.* 2023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2024년 고용상태를 건강·고용보험 가입 여부 분석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미취업자의 절반 정도가 1년 이내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취득자와 미취득자의 취업률 차이는 7.9%p이며, 취업자 1만명 이상 기준으로 기사 등급의 취업률이 가장 높았고,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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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첫 현장 심의가 무산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은 16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현장 심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그런데 이날 오후 1시부터 반대단체 활동가와 주민들이 회의장인 천막 입구를 막으면서 심의를 열지 못했다.고선애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장은 이날 두 차례나 회의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반대단체가 막으면서 결국, 첫 심의를 열지 못했다.박찬식 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집행위원장은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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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 명칭을 공모한다.인천경제청은 16일 ‘제3연륙교 명칭 공모 공고’를 냈다.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명칭을 둘러싼 지역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인천경제청, 중구, 서구로부터 각각 2개씩 총 6개의 명칭을 제안받아 결정키로 하면서 명칭 공모에 나선 것이다.공모 기간은 21일~6월 3일, 응모 자격은 인천시민 누구나로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심사 기준은 ▲적합성 40% ▲상징성 20% ▲창의성 20% ▲심미성 20%다.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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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오늘 ‘안심전세 꼼꼼이’ 발대식에 참석, ‘안심전세 꼼꼼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안심전세 꼼꼼이’는 전세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목적으로 한 청년 서포터즈로 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전국 대학생 33명과 ‘안심전세 꼼꼼이’ 홍보대사인 인플루언서 허성범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전세계약 방법을 전파하고, 전세사기 예방 정책 공모를 통해 제도 개선에도 참여하게 된다.진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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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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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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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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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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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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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RE100·AI·간병SOS 등 주요 정책 대선공약 반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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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가 도 핵심 현안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에 나섰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6일 수원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도 핵심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역 현안 70여 건을 선정해 각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와 경기도 지역구 전 의원실에 전달한 바 있다.김 부지사가 건의한 자료에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선도적 정책과 법령·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들이 담겨있다.김 부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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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선을 보면 개표완료 해 봐야
대선기간 몇 번의 요동을 칠 것 15일 여론조사 기관 4사의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그 결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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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이 불과 18일밖에 남았지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내란 탄핵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높에 빠져 지지율이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허우적 대고 있다.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지지율이 50%를 넘어서며 '어대명'을 굳혀가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이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지 닷새째인 16일에도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를 놓고 당 지도부와 김 후보간에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도층 공략을 위해선 윤 전 대통령과 결별해야 한다는 요구가 당에서 분출했지만, 윤 전 대통령과 김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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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90%, 스테이블코인 활용 중이거나 검토...파이어블록스 조사
블록체인 인프라 솔루션 제공 업체 파이어블록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기관들 90%가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했거나 활용을 검토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49% 응답자가 이미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으며, 23%는 파일럿 테스트 단계, 18%는 도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관들은 크로스보더 결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다. 기관 응답자 58%는 해외 송금, 28%는 결제 수단, 12%는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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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 제재한 방통위, 법정 소송서 잇달아 패소
방송통신위원회가 문화방송, YTN과의 법정 소송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시고 있다. 법원은 '김만배-신학림 녹취록'을 인용보도한 MBC와 YTN 방송 등에 대한 법정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