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가 80대 어르신의 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2일 화순경찰에 따르면 광주은행 화순지점 직원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30분경 은행...
고양시에서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30대가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7시쯤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30분간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시민이 이를 목격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해 지역 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CJ대한통운은 최근 구미대교 투신 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한 신고로 생명 구조에 기여한 소속 택배기사 송종현 씨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포상을 받은
육군 제50보병사단 소속 신병교육대가 K-2 소총을 분실했음에도 사흘 동안 인지하지 못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50사단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신병 교육을 수료한 신병이 K-2 소총을 인솔 부사관의 렌터카에 두고 내렸다. 부사관은 렌터카에 총기가 있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딸기 1톤을 싣고 달리던 화물차가 회전 중 넘어질뻔한 위기에 처했으나 현장을 지나던 전남도의원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20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쯤 대선 유세 지원을 위해 이동 중인 강정일 도의원이 광양시 옥곡면에서 광주로 농산물을 싣고 가던 화물차가 전도될 위험이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또 함께한 일행 3명(광양시의
과수화상병 미발생 지역인 충북 청주시에서 첫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청주시 남이면과 충주시 노은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이번 과수화상병 발생은 지난 21일 청주시 남이면의 한 과수원에서 발병을 의심한 농가의 신고로 확인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당 농가 출입을 제한하고 역학조사와 발생 원인, 확산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농진청과 충북농업기술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청주시 전체 301개 과수원에 대한 합동 정밀 예찰을 실시한다. 충북은 올해
영주시보건소는 4일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관련 기관들이 초기 신고 접수부터 사후 대책 마련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식중독의 조기 확산을 차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훈련은 급식 이후 복통과 설사 등 이상 증상을 보이는 다수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신고로 시작됐다. 이후 △신고 접수 및 전파 △역학조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이란 육상선수 2명과 코치 1명이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30대인 이들은 31일 오전 7시쯤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선수촌이 있는 경북 구미 인동의 한 인형뽑기 오락실에서 일명 ‘헌팅’을 통해 20대 여성 A 씨를 만났고, 이후 황상동의 한 호텔로 데리고 가 차례로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신고로 이들 3명을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항이어서 자세한 상황을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울산시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5월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임대차 계약이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신고 의무가 있으며, 한쪽이 서명 또는 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신고 방법은 대상 주택의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고기한
영주시보건소는 6월 4일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관련 기관들이 초기 신고 접수부터 사후 대책 마련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식중독의 조기 확산을 차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훈련은 급식 이후 복통과 설사 등 이상 증상을 보이는 다수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신고로 시작됐다. 이후 △신고 접수 및 전파 △역학조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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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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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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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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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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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2025년 통장 현장 워크숍 개최!
부산 부산진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6월 13일 경남 남해에서 통장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통장 200여 명이 참여했다. 남해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이락사를 방문해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남해 마늘한우축제에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축제 문화를 직접 체감했다.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가졌다.박윤현 부산진구 통장연합회장은 “부산진구 20개 동 통장님들과 함께 우리 구 자매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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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 돌파 ‘대박 조짐’
대전시가 야심차게 선보인 ‘꿈돌이 라면’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전시는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유입 확대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을 목표로 기획한 전략 상품이다. 쇠고기맛,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처럼 꿈돌이 라면이 단기간에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배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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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 강대길 시의원 개정조례 발의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이 ‘울산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병역명문가에 대해 시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축제 초청과 문화 행사나 공연 등의 관람 지원, 시가 설치·운영하거나 위탁 운영 중인 기관이나 시설의 이용료, 입장료 등 감면에 있어 병역명문가 대상자뿐만 아니라 가족도 지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울산시 적극행정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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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소경기 600만 관중 목전…오늘 신기록 기대
치열한 순위 경쟁이 한창인 2025시즌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600만명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올해 KBO리그는 15일 현재 345경기에서 관중 596만8777명을 동원해 600만 관중 돌파에 불과 3만1223명만을 남겼다.비 때문에 일부 경기가 취소되는 변수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17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신기록 수립이 유력하다.종전 6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지난해 418경기로, 당시 7월3일에 해당 기록이 수립돼 역대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전반기에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올해는 그보다 60경기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