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에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13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제주시 중산간으로 확대됐다.이날 제주시 중산간 주요 지점별 기온을 보면 오후 2시30분 기준 오등 33.2도, 산천단 28.7, 와산 28,4도, 유수암 28.3도, 와산 28.4도 송당 28.3도를 보였다.‘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환자도 잇따르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낮 12시45분께 천지연폭포 인근 단
폭염경보가 확대 발령된 제주지역에 연일 숨 막히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들어 첫 온열질환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폭염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제주지역 온열질환자는 누적 3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명 늘었다. 특히 지난 16일 온열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1명이 20일 숨지면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현장중심 대응에 나섰다.제주도는 홀로
대전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응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관련 구급출동은 총 140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체 54건 가운데 42건이 7~8월에 발생해 전체 출동의 약 78%가 한여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본부는 올해도 연이은 폭염특보와 기온 상승으로 야외근로자와 고령자 등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현장 대응체계를
제주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과 1차산업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도민이 더위를 피할 무더위쉼터 632곳에 대해 두 차례 전수점검을 마쳤다.제주도는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지난 6~7일과 9~10일 냉방기 작동 상태 등을 살폈고, 일부 확인된 냉방기 불량은 모두 조치를 끝냈다.특히, 올해 신설된 건설현장 일용근로자 기후보험도 이번 대응의 한 축이다. 오후 근무가 시작되는 오후 1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단순한 전시시설이 아닙니다. 바다가 없는 충북 아이들에게 바다를 선물하는 내륙 해양문화의 거점입니다.”오는 9월 개관을 앞둔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초대 관장에 취임한 남기헌 관장은 ‘내륙의 해양문화 거점’이라는 목표를 가장 먼저 꺼냈다.“그동안 내륙 주민들은 해양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어요. 청주에서도 아이들이 해양생물을 만나고 미래 해양과학자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초대 관장이라는 부담도 적지 않다. 조직문화부터 운영체계까지 모두 새롭게 만들고 있는 만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7월 한식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에는 요리연구가이자 작가인 ‘재료의 산책’ 요나가 연사로 참여한다. 요나는 제철 식재료를 통해 계절의 흐름과 음식의 의미를 탐구해 왔으며, 식재료 본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와 팝업 다이닝을 선보이고 있다.강연은 ‘제철, 그게 대체 뭐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제철 식재료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철 식재료를 찾는
철원군이 예산 편성의 기준을 '일자리'로 바꾸는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1일 '일자리 사전예산심사제' 시행을 선언한 데 이어, 이를 일회성 정책이 아닌 상시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한 운영 조례 제정에 착수하면서 지방재정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민선 9기 김동일 철원군수는 취임과 함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모든 정책을 일자리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그 첫걸음이었던 '철원군 일자리 사전예산심사제 운영 계획'이 발표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법적 기반 마련까지
울산시는 울산정원지원센터 내 반려식물병원에서 8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반려식물 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교육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회차당 10명 이내로 진행되며,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민정원사가 참여자의 식물 상태에 맞춰 상담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식물 생육 상태 확인을 비롯해 올바른 물주기, 병해충 관리, 계절별 관리 요령, 분갈이 방법 등이다.참가자는 분갈이가 필요한 지름 30㎝ 미만 화분을 가져오면 직접 분갈이를 체험할 수 있다.신청은 24일 오전 9시부터
충남 보령시는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중장년 창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경진대회, 사업화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창업교육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됐으며, 사업 운영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이 창업·경영·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보령시 거주 예비창업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글로벌 컴퓨팅 산업을 이끄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풀스택 AI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오픈AI 샘 알트먼 CEO, 브로드컴 혹 탄 CEO, 앤트로픽 다리오 아모데이 CEO를 비롯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네이버 이해진 의장 등 한국 산업계를 대표하는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