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우수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선정,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은 가축에서 항생제 내성 현황을 파악하고 항생제 오남용 방지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2008년부터 시작됐고, 검역본부와 전
충남 천안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등 추위로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특히 소아,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호흡기질환자는 한랭질환에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관내 응급실,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 실시간으로 한랭질환자 발생 여부를 확인 및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내 적정온도 및 습도 유지하기 △체감온도 확인하기 △따뜻한 옷 입기 △무리한 운동하지 않기 등
충남도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체계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도내 응급실 운영기관 20곳과 협력해 건강 피해 및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정책정보-건강위해-기후변화-한파-상세운영결과 을 통해 매일 제공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 동창, 침수병·침족병 등이 대표적이다. 한랭질환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25년도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16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참여해 가축과 반려동물 유래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및 병원성 세균 분리·확보 등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사업이다.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6년간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가축의 병원성 세균 분리 실적을 꾸준히 기록하며, 주요 세균성 질병 원인체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25년도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16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참여해 가축과 반려동물 유래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및 병원성 세균 분리·확보 등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사업이다.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6년간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가축의 병원성 세균 분리 실적을 꾸준히 기록하며, 주요 세균성 질병 원인체를 안정적으로
충북도는 내년 2월28일까지 도내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도는 이 기간 20개 의료기관과 협업해 시군별 한랭질환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도민들의 건강 영향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계획이다.한랭질환은 추위로 인체에 피해를 입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을 말한다. 사전에 예방법 및 조치 방법을 숙지하면 예방이 가능하다.지난 2022년부터 3년 간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70명으로 이 중 6명이 사망했다.노인과 어린이는 한파 시
안동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1월 26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이번 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보건소,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한파 기간 중 발생하는 한랭질환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온 변화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신고 대상은 전신 한랭질환인 저체온증과 국소 한랭질환인 동상․
안동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26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2026년 2월1일부터 28일까지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안동의료원, 안동성소병원, 안동병원과 보건소, 질병관리청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방식이다. 급격한 기온 변화가 반복되는 겨울철에 대응해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신고 대상 질환은 전신 한랭질환인 저체온증과 동상·동
김만식 기자 = 울진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겨울철 한랭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12월 1일부터 약 3개월간 병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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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BWF 올해의 여자 선수' 3년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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