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통령선거 초청 2차 후보자토론회 5월 23일 밤 열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5월 23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초청 2차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자로는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 권영국 후보가 참석한다.초청 2차 후보자 토론회는 사회 분야를 주제로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에 대해 '시간총량제토론'을 진행한 뒤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두 차례의 '공약검증토론'을 실시한다. '공약검증토론'에서는 후보자...
울산항만공사가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개발 지원에 나섰다.울산항만공사는 울산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주최한 '2025년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에 참가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항에 대한 직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고교 오픈스쿨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지역 10개 공공 기관이 참여해 울산 특성화고 학생들을 각 기관으로 초대해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울산항만공사는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울산혁신 뉴프
울산항만공사는 20일 오후 울산 북신항 일대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등 11개 기관 및 업·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훈련은 지난해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발생한 동해안 지진 해일을 참고해 울산항의 대규모 해양 오염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참여 기관들은 상호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상황 판단 회의, 인명 구조, 육·해상 오염 방
코레일유통이 기차 타기 전에 시민들이 들르는 KTX역 매장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매출 지원에 나선다.코레일유통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지난 15일 '2025년 오프라인 판로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2025년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레일유통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025년 오프라인 판로지원'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지난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변호했던 김계리 변호사가 국민의힘에 입당을 신청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날이기도 했다.이를 두고 당내 일부에서는 "윤 전 대통령 탈당으로 탄핵의 강을 건너려고 시도하는 시점에 '계몽령' 김 변호사가 당에 들어오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란 지적이 제기됐다.이와 관련해 김재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비서실장은 20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김계리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았었다고 해서
국민의힘 탈당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19일 "국민을 받드는 길에 손잡고 함께 가겠다"며 소회를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국민들을 도구로 보는 진영 논리에 빠진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주인으로 알고 섬기면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데에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12·3 내란 사태를 겪으면서 민주주의는 반드시 지켜가야 하고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임을 다시 깨달았다"며 "보수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에서 시작하고 끝이 나야 한다고
MBC차별없는노조가 고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근로자성을 인정하지 않은 고용노동부의 판단에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또 MBC를 향해서는 "방송노동자에 대한 이중잣대를 멈추고 진짜 개선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MBC차별없는노조는 20일 성명을 내어 이렇게 밝히고 "MBC는 방송노동자에 대한 이중잣대를 멈추고 진짜 개선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노조에 따르면 MBC 보도국에서 기상캐스터는 고정 출근, 정규직 직원의 지시, 대본 작성 등 방송 제작에 상시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는 형식적 계약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쿠팡 인천2캠프에서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인천시청, 남동구청, 인천논현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졸음운전 위험이 높은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맞춰 행사가 열렸다.캠페인에서는 배송기사들에게 졸음을 예방할 수 있는 껌, 지압봉, 음료, 예방 안내 책자, 에코백 등 다양한 물품이 제공됐다. 아울러 배송기사
9시간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성남 분당 유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24일 오후 6시쯤 이준석 후보는 성남시 서현역 시계탑 광장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정치를 시작한 점을 언급했다. 이준석 후보는 “비록 이재
10시간전
2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집중 유세에 나선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울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10시간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4일 경기도 수원을 찾아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과 그 무리를 심판하겠다고 이재명이라는 희대의 포퓰리스트를 뽑게 되면 우리는 40여년 만에 내란을 청산하는 대신 30년 만에 IMF와 같은 환란을 맞이할 수 있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12시간전
충북 청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70대 트럭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청주상당경찰서는 A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이 이를 발부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3시27분쯤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SUV를 몰다, 맞은편에서 직진 중이던 1톤 트럭을 정면으로 들이받아 트럭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적색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시도하다 사고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경북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가장 신속하고 철저하게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남후농공단지를 직접 가보니 피해가 심각했다”며 “국가 재정과 제도를 총동원해 반드시 복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복구는 속도와 책임이 생명이다. 정부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연단에 오른 뒤 안동·예천 주민들로부터 도포와 갓을 선물받고 이를 착용한 채 연설을 이어갔다. 그는 “보수 정치의 뿌리는
13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민주당이 6월 3일 대선에서 이기고 당선되면 그냥 놔둬도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천역 북부광장 유세에서 "제가 지금 주식시장 가서 약 1억원어치 펀드를 구입할까 생각 중인데 그 얘기를 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이 후보는 "주식시장은 아주 예민한 자본주의의 심장 같은 것으로, 미래가 불확실하거나 예측이 잘 안 되면 위축된다"면서 "당장은 어려워도 앞으로는 괜찮아질 거라고 합리적 예측
13시간전
준공영제 3년차, 반복되는 위기…보전금 미지급에 임금협상도 난항창원시가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버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이 '반성하는 보수'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계엄을 언급하지 않았고 '야당 책임론' 목소리가 높아졌다.김 비대위원장과 나 선대위원장은 24일 진주, 사천, 창원, 김해를 돌면서 유세를 했다. 이
15시간전
제68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6월 28일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3코스와 부소천 둘레길에서 열립니다. 아름다운 비둘기낭폭포에서 시작합니다. 한탄강을 거슬러 올라가, 거대 바위 절벽으로 이어지는 '멍우리 협곡' 숲길로 접어듭니다. 강따라 조성된 숲길 사이로 비치는, 굽이치는 한탄강과 협곡의 폭포수가 시원합니다. 울창하면서도 가지런한 숲길은 코스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코스는 비둘기낭폭포에서 한탄강 하늘다리와 멍우리 협곡의 벼룻교와 부소천교를 지납니다. 이어 군부대가 최근 개방한 부소천 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검사 사의 표명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탄핵이 기각되면서 직무에 복귀한 지 두 달 만. 20일 검찰에 따르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브,“전속계약 유효’라면서 뉴진스만 보호하지 않아
“같은 회사 소속인데, 왜 우리만 지켜주지 않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하이브는 자사 소속 아티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빌리티핫이슈]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공개…중국차 결국 美 진입?
애플이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차세대 모델인 '카플레이 울트라'를 공식 출시했다. 카플레이 울트라는 기존 카플레이보다 차량 시스템과 깊이 연동돼 속도, 연비, 온도 등 정보를 계기판에 표시하는 등 자동차 전체 인터페이스를 애플 생태계로 전환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 애플, 차세대 '카플레이 울트라' 출시…애스턴마틴부터 적용⦁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탑재…자동차 AI 혁신 도전애플은 북미 시장에서 카플레이 울트라의 첫 적용 대상은 애스턴마틴 차량이 되며, 향후 현대, 기아, 제네시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제주형 BRT 안착 안정화 추진단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도입한 서광로 간선급행버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주형 간선급행버스 고급화사업 추진단’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추진단은 제주도청과 도로교통공단, 자치경찰단, 버스업계 및 민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다.추진단은 지난 5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서광로 구간의 시설 개선과 도민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향후 확대될 구간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오는 5월 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현안 발생 시에는 수시회의로 신속 대응할 방침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세계지방자치단체환경포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플라스틱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전환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6월 4일 제주부영호텔에서 세계지방자치단체 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전 지구적으로 확산된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운데, 지방정부는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탈플라스틱 실천의 핵심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포럼은 이러한 역할에 주목해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전략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을 포함해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케냐 등 4개국의 지방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한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연동·노형동 등 침수 우려지역 집수구 정비 활동 전개
제주시와 지역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집수구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150여 명은 연동·노형동 등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와 주택가 등 침수 우려 지역의 집수구 점검과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참여자들은 집수구 파손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도로가 물에 잠기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집수구 막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내부에 쌓인 낙엽, 토사, 쓰레기 등 퇴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불법튜닝·무단방치 차량 강력 대응
제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불법튜닝 차량과 무단방치 차량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튜닝 승인 없이 임의로 구조를 변경한 차량, ▲도로에 장기간 방치되었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주차된 차량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원상복구·임시검사 등의 조치를 하고, 위반 정도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처벌도 강행할 예정이다.특히,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은 소유주가 자진 처리하지 않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로는 교환했지만 전쟁은 계속… 러-우 서로 미사일 공습
4시간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포로를 맞교환하자마자 다시 서로간에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퍼부으며 다시금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24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23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에 탄도미사일 14기와 드론 250대를 동시 투입해 공습을 퍼부었다고 발표했다.이 공습으로 도네츠크, 오데사, 하르키우, 헤르손 등 여러 도시에서 최소 13명이 목숨을 잃고 50여명이 부상당했다. 오데사 항만 지역은 탄도미사일에 직접 타격당해 민간인 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 역시 공습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