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5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다시 천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한 유세 직후 ‘김 후보에게 연락이 온 것이 있느냐. 단일화 관련 사퇴 담판 같은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까 핸드폰에
중부뉴스통신 = 평택시는 “어연·한산 산업단지는 물론, 평택시 어느 곳에서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결코 설치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 평택시가 “어연·한산 산업단지는 물론, 평택시 어느 곳에서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결코 설치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13일 밝혔다. 이번 입장 표명은 지난 9일 청...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 일정을 변경해 '추후 지정'키로 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특별히 입장이 없다"는 반응만 보였다. 강유정 ...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파업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시민 불편이 연일 극심해지고 있지만, 광주광역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협상 재개조차 못 하고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버스노조는 지난 9일 첫차부터 전면 재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기본급 8.2% 인상과 정년 연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과 광주시는 “운송수입 급감과 연 1,400억 원에 달하는 적자로 임금 동결 외에는 방안이 없다”며 완강하게 맞서고 있다. 노조는 “협상 제안조차 없는 상황에서 무기한 파업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고
아무리 훌륭한 정책이나 제도도 실제로 실행되지 않으면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없다. 하물며 그 제도를 주체적·주도적으로 만들 수 없다면 실행에 옮길 기회조차 없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지역 스스로 정책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으로, 주민 참여와 주민자치를 확대하고 행정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도청의 하부행정기관인 행정시로서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기 때문에 조례를 제정하는 주체가 될 수 없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조례를 제정할 권한이 없으니
일하고 돈을 못 받았는데, 사업주에게 달라고 요청할 수가 없다. 오히려 “쫓겨나고 싶냐”는 협박을 듣기 일쑤다. 노동청이나 수사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다. 요청하는 순간 추방된다. 이는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진다. 전국에 40여만 명에 달하는 ‘미등록 이주노동자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계엄을 일으킨 세력은 이번에 집권할 자격이 없다. 마찬가지로 포퓰리즘을 찍은 세력도 집권할 자격이 없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보수 텃밭’ TK에서 거대양당 심판론을 내세웠다. 기득권의 ‘가스라이팅’에 속아 5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대선 주자들이 너나없이 외치는 공약이다. AI는 제조업, 금융, 국방, 의료 등 모든 산업의 근간을 뒤바꿀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첨단 산업 주도권을 쥔 나라가 미래 세계 질서를 이끈다는 데 이견은 없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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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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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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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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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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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맞춤 명품점포’ 25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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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서 오토바이 사고… 50대 남성 숨져
15일 오전 7시43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이 도로 시설물과 부딪치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