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변호했던 김계리 변호사가 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과 식사한 사진을 공개해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김 변호사는 20일 해당 사진과 함께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 Be calm and strong."라는 문구를 덧붙였다.사진 속에는 김 변호사 외에도 함께 변호를 맡았던 배의철 변호사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김계리·배의철 변호사는 지난 17일 '윤 어게인'이라는 이름의 신당 창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국민의힘 측 인사들의 만류로 결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계리, 배의철 변호사 등이 함께 식사하며 찍은 사진을 두고 "윤 전 대통령이 얼마나 외롭고 비참한지를 보여 주는 모습"이...
국민의힘 친한계 인사인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계리·배의철 변호사의 '식사 회동'을 놓고 "역설적이지만 다행"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
내란 수괴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이름을 딴 신당 창당 추진이 보류됐다. 17일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 소속이었던 김계리, 배의철 변호사는 18일 '...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신당 창당 논란에 더해, 전광훈 전 목사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악재가 겹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수표가 분열해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를 막을 수 없다는 우려가 당내에서 제기된다. 21일 여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의 김계리 변호사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윤 전 대통령과 식사한 사진을 공개하며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 Be calm strong"이라고 썼다. 'Be calm strong'은 윤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징계 위기에 처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심판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인들과 식사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윤 어게인’ 신당 창당 논의에 윤 전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김계리 변호사는 지난 20일 윤 전 대통령과 함께한 식사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최근 신당 창당을 추진하다 보류한 배의철 변호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두 변호사는 지난 17일 ‘윤 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국민의힘 내부의 반대로 이를 취소한 바 있다.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경선
최근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주도했다 보류하는 해프닝을 연출한 김계리 변호사와 배의철 변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식사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둘은 윤 전 대통령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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