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연말 홈파티 시즌을 맞아 다양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한정판 제품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DIY 과자 세트와 어드벤트 캘린더 등으로 구성됐다.‘브라우니 루돌프 하우스 만들기’와 ‘후레쉬베리 아기펭귄 친구들 만들기’는 마켓오 브라우니, 통크, 초코파이, 후레쉬베리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DIY 세트로 동봉된 초코펜을 활용해 루돌프 하우스와 펭귄, 북극곰 등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크리스마스 익스프레스 어드벤트 캘린더’와 ‘오리온 어드벤트 캘린더’는 기차와 굴뚝집 콘셉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11월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7차 경기도 노동보건 포럼'을 개최했다.‘직업보건과 돌봄의 현실적 접점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인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특히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의 영상축사, 성현숙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공공사업팀, 수원병원 관계자 등 70여명의 핵심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도 돌봄 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이날 포럼에서는 현행 제도의 맹점을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한라산 생태계 변화를 장기 추적할 수 있는 한라산 수목 1만5756그루의 정밀 좌표를 담은 표준 관측망을 완성했다고 3일 밝혔다.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5개 사면에 고도 100m 간격으로 총 40개 정밀조사구를 설치하고 ‘한라산 방위·고도별 수목 분포조사 보고서’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수목 87종의 정밀 위치 좌표와 흉고직경 자료가 포함됐다.이번 증보판에서는 기존 조사구 32개를 40개로 늘려 고도 700~1400m 구간의 방위·고도별 연속 관측망을 완성했다. 같은 위치와 같은 나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이 지난 28일 직접 농사지은 쌀 10㎏ 20포를 수지구청에 기탁했다.이창식 의원은 2018년부터 8년째 매년 수확한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수지구청은 기탁된 쌀을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 의원의 나눔은 지역공동체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보여주는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이창식 의원은 “한 해 정성 들여 수확한 쌀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작은 나눔이 누군
오는 4일 오후에서 밤 사이 경기지역에 올해 겨울 첫 강설이 예보되면서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다.경기도는 지난 1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강설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4일 예상 강설량은 1~3㎝로 많지 않지만 이상기후로 인해 작년 이상의 강설이 없으리라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재난은 과잉 대응 원칙' 기조 아래 선제적 사전 대비오 진정성 있는 대응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도는 시군과 함께 대설로 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일 안산단원경찰서 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정례 외사치안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재형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외국인 업무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 25명이 참석해 도내 외국인 최대밀집 지역인 안산의 치안관리 모델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게 기관 간 협업사항을 논의했다.이날 단원경찰서는 2025년 중점 추진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지역치안 협력활동 사항을 관계기관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2026년 안전한 상호문화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서로 모색하는
경기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대전 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총 103개 기관 가운데 광역지자체 3곳, 기초지자체 4곳, 공공기관 6곳 등 1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전통 제조 중심의 산업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당시를 떠올렸다.7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EP.69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못 마시는 술이지만 만취 느낌으로 달려봤습니다 ㅎㅎ 모든 게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수용은 "생일이 두 개지
경기도와 도의회간 갈등의 한 축이었던 양우식 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 혐의로 기소된 양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민주당은 이날 “의회 파행 사태에 대해 지난 5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대설’이 지나자, 밤새 내린 하얀 서리가 더 차갑게 느껴진다. 나무들도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긴 채, 한 해 동안 맺은 인연들을 천천히 날려 보낸다. 가진 것 다 내어주고 빈 몸으로 겨울을 맞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공수래공수거’라는 의미를 되새기곤 한다.초겨울 햇살이 아침 창가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10월부터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장.노년의 생활욕구 실태조사 용역’ 결과가 발표된다.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제주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보건.복지.경제.주거 등 다방면의 정책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50~64세 장년층은 곧 노년층으로 진입할 인구 집단임에도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선거구 획정에 진통을 겪고 있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 선거에서 교육의원 선거 폐지와 맞물려 도의원 정수와 관련, 행정안전부와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40명이라는 답변을 받았다.행안부는 제주지역 인구 증가가 정체됐고, 지리적·환경적 요인을 검토할 때 도의원 증원 사유가 없다며 현행대로 지역구 32명, 비례대표 8명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반면, 제주도의회는 지난 5일 ‘13대 도의회 적정 의원정수 및 상임위원회 조직 설계안 연구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며 2025년 최고 속도 흥행 기록을 세웠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이날 오후 3시 3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400만 223명을 기록했다.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400만 돌파 속도이자,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무려 5일 앞선 수치다. 지난해 개봉해 879만명을 모은 ‘인사이드 아웃 2’보다는 하루 늦은 속도다.‘주토피아 2’는 개봉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식전 공연, 센터 홍보 영상 상영, 범죄 피해자 권리 선언, 유공자 표창, 피해자 감사 편지 낭독, 인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정지영 고양지청장은 “효율적인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권 중심의 행정과 범죄피해자지원센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춘천시가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약 20일간으로 주 5일 근무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아동·청소년센터, 관광·체육 및 공영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현장 지원을 맡는다. 신청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과정은 19일 전자 추첨으로 이뤄진다.이번 동절기 행정체험은 참여 가능 대상을 대학생에서 19세~45세 춘천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2월 5일, 강릉 KTX역에서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불피해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강릉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 직원들이 합동으로 주말을 앞두고 강릉 KTX역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불조심의 생활화를 당부하고 산불 피해 사진 전시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강원 동해안 지역은 건조하고 강한 양간지풍이 불어 산불에 취약한 지역이며,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이 전반적으로 온화하고 건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강릉시와 함께 세계인권선언 77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인권행정을 주제로 찾아가는 지자체 인권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유엔환경계획이 각국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종합하여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각국이 설정한 NDC가 모두 이행되더라도 21세기 말까지 지구 평균기온이 약 3.2℃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실제 지구의 평균기온은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