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집중단속을 벌여 12건을 단속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해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양귀비 8342그루를 압수, 전량 폐기했다.단속된 양귀비는 대부분 ‘나도 양귀비다’.제주해경은 현장 확인과 주민 신고를 토대로 단속을 벌이는 과정에서 관상용으로 오인하기 쉬운 이른바 ‘나도 양귀비’가 꾸준히 재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나도 양귀비’는 자생했던 자리에서 다시 자라는 특성이 있어 제주해경은 앞으로 5년간 단속 장소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제주해경은 양귀비·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는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이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대표 청년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15만원, 제주도가 25만원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다. 청년이 5년간 총 600만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 최대 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실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기업들은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복지 향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2007년 설립된 ㈜청봉환경은 건설폐기물
제주4·3의 비극을 한 모녀의 생존 여정으로 그려낸 영화 ‘한란’이 ‘벡델데이 2026’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 10’에 선정됐다. 제주4·3을 견딘 여성들의 구술과 기억을 기록한 작품으로 소개되며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 10’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각본과 연출을 맡고 제작 전반을 이끈 하명미 감독이 영화 부문 ‘올해의 벡델리안’ 가운데 제작자 부문에 선정됐다.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최·주관한 ‘벡델데이’는 한국 영화와 시리즈를 통해 양성평등과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조명하는 콘텐츠 페스티벌이다.매년 성평등한 재현과 새로운 여성
제주지역 2027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선발 인원이 26명으로 예고되면서 예비 초등교사들에게 비상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및 중등학교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을 사전 예고했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26명으로 2026학년도 60명 대비 34명 줄었다. 지난해 사전 예고 인원과 모집 공고 인원이 같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선발 인원은 26명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4학년 재학생 99명
제주산 당근의 본격적인 파종 시기를 맞았지만,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 현상으로 밭이 바짝 마르면서 농민들이 제때 씨를 뿌리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도내 평균 당근 파종률은 약 20%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포인트가량 낮은 실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와 월정리 등은 파종률이 60%에 이르지만, 그 외 지역은 다소 지연되고 있다. 토양 수분이 부족한 탓에 씨앗을 뿌려도 발아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 농민들이 비가 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농업기술원은
서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 감귤 품질검사원 신고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는 감귤선과장은 품질검사원을 둬야 한다.감귤선과장 외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해 1일 300㎏ 초과해 직거래하는 경우에도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매년 8월 말까지 서귀포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농·감협, 상인 조합 및 유통인 단체는 서귀포시청 감귤유통과, 소속이 없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서귀포시는 감귤 품질검사원 신청자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 등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 문제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로 해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도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지원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여성 경제활동 정책 전략 연구’ 보고서를 6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여성은 남성보다 경제활동 참여율이 낮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어려움을 크게 겪고 있다. 여성은 남성보다 임금, 복리후생, 고용 안정 등 일자리의 질적 측면에서도 더 열악하고, 고부가가치 및 디지털 산업에 종사하는 비율도 훨씬 낮은 상황이다. 실제 연구진
국토의 약 60~75%가 알프스산맥과 고원 지대로 이루어진 작은 나라가 있다. 해발 4,000m가 넘는 다수의 고봉과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인 이 나라는 유럽을 관통하는 큰 강들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인구는 910만여 명이고 면적은 남한의 40% 정도이다. 그런데 이 작은 나라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소국이다. 고부가가치의 정밀산업이 고도로 발달되어 있고 글로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인근 시·도의 소방력을 긴급 투입했다. 화재 현장에는 제4류 위험물인 인화성 액체 등 화학물질 약 191만L가 밀집 보관되어 있어 연소 확대와 연쇄 폭발 우려가 극에 달했으나, 진화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발생 5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위험물 보관 시설의 안전 관리 체계점검과 유해물질 유출 차단을 위한 종합적인 후속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소방
여주시는 올해 건축 준공 전 민원인이 도로명주소·지목변경·취득세 신고를 위해 여러 부서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목변경과 취득세 신고 안내 올인원 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도로명주소를 신청하는 단계에서 지목변경과 취득세 미신고 절차까지한 번에 안내하고, 지목변경이 완료되면 취득세 신고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가산세 발생을 이중으로 차단하는 비예산 혁신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
한국도로공사는 11일 한국철강협회 본사에서 한국철강협회,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제강슬래그 아스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제강슬래그’를 도로포장용 아스콘 골재로 재활용해, 천연골재 채취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고 순환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세 기관은 ▲ 제강슬래그 아스콘의 고속도로 현장 적용 확대 ▲ 제강슬래그 품질관리 및 인증제 도입 ▲ 제강슬래그 아스콘 생산·품질관리 체계
오마다는 오는 9월 9일 광주에서 호남 지역 파트너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광주 라이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마다 라이브 워크숍’은 지역 파트너와 직접 만나 최신 기술 및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오마다는 분기별로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하며 파트너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광주 행사는 올해 대전과 대구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해에도 호남 지역을 찾아 파트너들과 교류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광주를 방문해 지역 파트너와의 지속적
부산항만공사는 한국도로공사, 내트럭㈜와 함께 11일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위치한 내트럭하우스 웅동사업소에서 컨테이너 화물 차량들을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부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세계 2위의 컨테이너 환적 중심 항만인 부산항은 주야로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 컨테이너 화물 차량의 출입이 잦다. 이번 캠페인은 화물 차량의 야간·우천 때 후방 인지 지연으로 인한 후미 추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내트럭하우스 웅동사업소를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5
영주365시장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영주시는 8월 7일부터 10월까지 영주365시장 포차거리 일원에서 '선비풍류 夜시장'을 운영하며,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이번 야시장은 영주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6개의 먹거리 매대에서는 영주한우 육전과 문어숙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통시장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을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의 '2026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기관 평가에서 공사·공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부산시가 지역 공사·공단과 구·군 등 21개 기관의 점검 실적과 후속조치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공단이 공사·공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의 집중안전점검 평가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5개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점검 추진 실적, 기관장 관심도, 위험요인 후속조치, 대시민 홍보 등을 심사했다
청도군은 출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출산한 소상공인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 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산과 육아로 인해 발생하는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청도군에 있고,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연 매출액 1천2백만 원 이상인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예정된 의원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임위원회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시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예산 전액을 오는 9월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회가 먼저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우선 활용돼야 한다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시민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대구통합축제브랜드를 표현하는 ‘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 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8월 3일~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의 문화와 축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AI 로고송 △AI 숏폼 △AI 이미지(포스터·웹
우연철 회장, 병원공급약품 재판매 '동물의료체계 훼손' 회원·제약업계·정부 '지속가능 동물의료 미래' 힘 모아야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이 동물의료용약품 비정상 유통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관계자 모두에게 이를 막기 위한 책임있는 동참을 촉구했다. 우 회장은 지난 11일 담화문을 통해 “최근 수의사 전문 진료와 처방을 전제로 동
지앤피가 보유한 세종전선 주식 80만주 전량을 계열사 가온전선에 장외처분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지앤피는 2026년 8월 11일 이사회를 열어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을 목적으로 세종전선 주식 80만주를 가온전선에 처분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거래는 지앤피가 소유한 세종전선 지분 100%를 처분하는 거래로, 거래상대방인 가온전선과 처분 대상 발행회사인 세종전선은 모두 지앤피의 계열회사다.처분금액은 59억원이며, 처분 단가는 1주당 7375원으로 외부평가기관의 평가에 의거해 산정됐다. 처
숨이 턱 막히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축산농가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7일 기준 경남지역에서 폭염으로 폐사 신고된 가축은 돼지 6천446마리, 가금류 4만3천909마리 등 총 5만355마리에 달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찜통더위가 몰아친 김해시 한림면 가나안농장을 직접
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 기가비스가 중국 반도체 기판 제조회사에 반도체 기판 검사장비를 공급하는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784만달러로 계약 체결일인 2026년 8월 10일 매매기준율 달러당 1420.10원 기준 111억3358만원이다. 이는 기가비스의 최근 매출액 대비 21.23%에 해당한다. 조건부 계약에는 해당하지 않으며, 수출 계약으로 부가가치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명시됐다.계약 상대방은 중국 반도체 기판 제조회사로 기가비스와 관계없는 제3자이며, 최
인천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 온라인에 염산 테러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1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분께 연수구 청학동 A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염산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이날 오전 6시께 학교를 찾아 상황을 점검했지만 별다른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한 상태다.경찰은 해당 게시글 작성자와 게시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A 고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염산 테러 예고 신고로 경찰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