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와 재배 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감귤 신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011년 감귤육종센터를 설립한 후 지난해까지 가을향, 달코미, 설향, 우리향, 맛나봉, 레드스타 6개 품종을 개발했으며 20230년까지 5개 신품종을 추가 육성할 계획이다.제주도 농업기술워 관계자는 “감귤 소비 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감귤 품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와 재배 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감귤 신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2011년 감귤육종센터 설립 후 ‘고품질 감귤’을 목표로 2023년까지 6개 품종을 개발했으며, 신품종 보급 확산을 위해 농가 실증재배를 실시하고 도내 묘목업체에 통상실시권을 처분했다.농업기술원은 특히 감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향후 2030년까지 5개 신품종 추가 육성을 목표로 육종 방향을 전환했다.우선 안토시아닌과 라이코펜(lycopen
올해 제주산 하우스 감귤이 첫 출하를 시작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2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김한규 씨 과원에서 올해 첫 하우스감귤을 출하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제주산 하우스 감귤 수확은 2022년 4월 20일, 지난해 4월 19일에 비해 2~3일 늦어졌다. 이번 수확된 하우스감귤은 극조생 온주밀감으로 지난해 11월 3일
제주지역 감귤류와 만감류 재배 농가 등이 농작물재해보험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지난 3일 제주도의회에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을 위한 ㈔제주감귤연합회 등 감귤 분야 관계 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레드향 등 제주도 주요 만감류는 2019년 이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으로 지정됐으나, 사과, 배와는 달리 낙과율이 낮은 감귤의 품종 특성이 반영되지 못해 재해에 따른 보상을 받은 적이 없다”며 “제주지역 농가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
롯데마트가 가온 재배로 수확한 올해 첫 하우스 감귤을 선보인다.롯데마트는 오는 5월 2일부터 전 점에서 ‘제주 GAP 하우스 감귤’을 9990원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감귤은 지난주 제주 서귀포시에서 출하한 올해 첫 하우스 감귤이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가온 재배’ 방식과 비파괴 당도 선별 작업을 했다. 또 비파괴 당도 선별 작업을 시행해 전 상품이 균일한 당도를 지닐 수 있게 했다. 추가로 해당 상품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를 인증받은 상품으로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경북도는 이달부터 인삼, 벼, 옥수수 등 17개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17개 품목은 벼, 사료용 벼, 가루쌀 벼, 옥수수, 사료용 옥수수, 밤, 대추, 감귤, 고추, 인삼, 호두, 수박, 봄감자, 고구마,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대파이다. 벼의 경우 이앙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기계 임대 이용률이 증가하며 해마다 반복되는 인력난 해소와 농작업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잦은 비날씨에도 농가에서 선호하는 농용굴삭기, 잔가지파쇄기 임대 일수는 531일, 657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이용률이 각각 31%, 9% 증가했다.특히 제주농업기술센터는 3~4월 동안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먼 제주시 동부지역에서 전문업체 위탁을 통한 원거리 임대사업을 운영했다. 파쇄기 10대를 배치해 봄철 감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제주도 대표 특산물인 감귤을 시설 재배를 통해 여름에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하우스 감귤은 시설 재배를 통해 생산하고 비파괴 당도 선별로 고른 고품질 상품이다.새콤달콤한 감귤은 암 예방에 탁월하며 식욕 증진에 효과적이다. 피부 미용은 물론 피로 해소와 노화 방지에도 좋다. 임산부 건강과 성장 발육기 어린이에게 칼슘 등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 '찾아가는 농촌봉사단'은 17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고령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번 일손지원은 정부가 고령농이나 영세농에게 일손을 지원해주는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을 통해 이뤄졌다.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지역단체나 주민들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거주 지역 보호관찰소에 인력 지원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보호관찰소는 이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과 보호관찰위원이 동참한 가운데 감귤 전정목 정리 작업 등을 진행했다.박해영 제
제주위미농협은 지난 16일 제주위미유통사업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52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업의 리더 양성을 위한 제5기 농업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올해 제주위미농협 농업대학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전문교육과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양교육 등을 4개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근 조합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중심에서 우리농업을 굳건하게 지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야 한다”며 “이번 농업대학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춰 감귤농업 발전에 밑거름이 돼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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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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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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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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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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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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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은닉 정황, 악의적 체불 사업주 구속...근로자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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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수출기업 탄소중립 상생협력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탄소국경조정제도란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탄소비용을 부과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다.해당 제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시행됐고, 올해부터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은 분기마다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적용 대상은 시멘트, 전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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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전기차 新냉전 시대…리튬황 배터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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