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영암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이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융자와 이자 차액 보전을 동시에 해주는 내용.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영암군과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최대 2억원까지 융자금을 빌릴 수 있고, 그 융자금의 연 3% 이자 차액을 3년 동안 보전받을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5월 현재 영암군 118개 기업이
안양시는 산업 안전보건 우수기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지원 대상은 세금과 과태료 미납이 없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이다.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2개 기업을 선정한다.우수기업에는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 차액 보전, 기업지원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농협사료가 국내외 경기 불안정에 따른 환율 상승과 원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지난 5월 29일부터 사료 가격을 kg당 13원, 포대당 325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농협사료의 가격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TMF사료 포당 150원을 인상하고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이용량에 따라 자체자금으로 인상차액을
강원도의 농가 소득이 제주와 경남에 이어 전국 9개 시도 가운데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강원특별자치도가 통계청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강원의 농가 소득은 2023년 대비 0.3% 증가한 5303만 8000원으로 조사됐다.강원의 농업 외 소득도 전년대비 124만8000원, 전국 평균 14만8000원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김진태 지사는 “광역지자체에서 최초로 시행한 반값 농자재 지원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과 고도화 추진, 농어업인 수당, 원자재 가격 인상에 대응한 면세유 추가 지원, 비료 가격 인상 차액 지원,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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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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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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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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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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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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