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인력 감소와 농가 고령화, 낮은 기계화율이 맞물리며 마늘 재배 농가가 감소하고 있다. 21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2024년산 마늘 재배 면적은 1088ha로, 지난 5개년 평균 1579ha와 비교할 때 31.1% 줄었다. 올해산 마늘 재배 예상 면적은 지난해 1242ha와 비교해서도 12.4% 감소했다. 올해산 전국 마늘 재배 면적은 1만9300ha로 평년 대비 2.3%, 지난해 대비 3.7%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와 맞물려 올해산 제주 마늘 예상 생산량은 1만6625t으로 지난 5개년 평균 2만5334t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