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10일 제44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1차산업 금융부담 완화 및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 건의안’을 채택, 정부와 국회, 금융위원회 등에 제출했다.송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정부와 국회가 기후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산업 종사자의 생존과 지역경제 유지를 위해 금융 재기 및 경영 회복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또한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예산과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도 주문했다.제주도의회가 건의문을 채택한 이유는 기후위기, 내수침체, 고금리·
제주도의회가 '1차산업 금융 부담 완화 및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 건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 지역 농업인 단체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11일 환영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의 공식적 요구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지난10일 본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안은 정부의 금융 및 회생지원에서 소외된 1차산업 종사자들에게도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준하는 수준의 금융.채무조정 및 재기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한농연 제주는 "도의회의 건의문 채택
서귀포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1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1929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2025년 본예산 1874억원에서 55억원이 증액된 규모다.분야별 주요 예산 내용을 보면 지역경제 분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지원, 자리 확충 및 창업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공인 지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등 98개 사업에 21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이중섭거리‧명동로 상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100
배윤주 통영시의원이 12월 6일 오후 2시 통영청소년수련원에서 자신의 저서 ‘배윤주의 깃발 : 통영의 미래를 향한 열두 개의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에 출간된 ‘배윤주의 깃발’은 배 의원이 지난 의정 활동 현장에서 시민들과 울고 웃으며 치열하게 고민해 온 통영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집대성한 책이다.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경제·산업’에서는 지역순환경제를 위한 통영사랑상품권 활성화와 조선업의 회복을, ▲2부 ‘환경·에너지·1차산업’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수산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1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1,929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지역경제 분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지원 ▲일자리 확충 및 창업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공인 지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등 98개 사업에 21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중섭거리‧명동로 상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 ▲빈점포 활성화 사업 ▲민간협력체계 구축 ▲상권 마케팅 홍보 등 원도심 상권에 새바람을 불어 넣을 예정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핵심 정책인 디지털 기반 과학 영농 대전환을 위해 2026년 농업‧축산‧식품 분야에 총 2,412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농업경영 지원, 농가부채 경감 등 농가경제 안정화에 1,637억 원을 투입한다.1차산업 조수입 5조원 달성에 크게 기여한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 운영, 농민수당 지원 확대,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이차보전, 소규모 농가 경영안정 지원, 농작업현장 이동식 화장실, 사회적 농업 추진, 왕진버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지원,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개·보수 등에
새해 제주농업의 '과학 영농' 대전환과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관리체계 구축, '그린+푸드테크' 산업 육성 등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기반 과학 영농 대전환을 위해 2026년 농업‧축산‧식품 분야에 총 2412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분야별 중점 투자사업을 보면, 우선 농업경영 지원 및 농가부채 경감 등 농가경제 안정화에 1637억 원을 투자한다.1차산업 조수입 5조원 달성에 크게 기여한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 운영, 농민수당 지원 확대,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역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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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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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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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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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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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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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산청군 인사(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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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권익위, 관광·특산품·고향사랑기부 ‘지방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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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피아Ai 문화뉴스] 연말의 무대는 더 길게, 콘텐츠의 주권은 더 치열하게
12월 27일 문화계는, ‘즐기는 문화’와 ‘지키는 문화’가 동시에 전면에 선 하루였다. 서울 도심의 겨울 축제는 운영 시간을 늘리며 사람들의 체류를 붙잡고,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