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전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조하다가 순직한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사 사고와 관련해 관할 해경서장을 대기 발령 조치했다. 해양경찰청은 16일 이광진 인천해양경찰서장을 대기발령하고 중부해경청에서 근무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경청은 또 인천해경서 영흥파출소 소장과 사고 당시 당직 팀장도 대기 발령 조치
2025년 상반기 초임세무서장 발령을 받은 29명 중 사무관에서 서기관 승진 이후 초임서장 발령 소요기간이 최단은 9개월, 최장은 45개월인 것으로 파악됐다.승진 16개월만에 발령 받은 서장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21개월차가 8명, 9개월 5명, 28개월이 3명, 33개월·38개월·45개월 각 1명 순이다.또한 69·74년생과 세무대 출신, 승진당시 본청 소속 서장이 가장 많았다. 본지가 2025년 8월 20일자 초임 세무서장 29명을 분석한 결과, 2021년 하반기에 승진한 하신행 수영세무서장이 발령 45개월
국세청 133개 세무서장 중 12명이 직전 보직 7개월만에 새 보직을 발령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본지가 국세청 상반기 과장급 인사를 분석한 결과, 서울국세청 4명과 부산국세청 3명, 중부국세청과 대전국세청 각 2명, 인천국세청 1명 등 총 12명이 직전 보직 발령 7개월만에 새 보직으로 옮겼다. 지방청별로 살펴보면, 먼저 서울청의 경우 송평근 남대문세무서장과 안형태 마포세무서장, 박인호 강남세무서장, 박국진 도봉세무서장 등 4명이 대상자들로, 이들은 지난 1월 6일 각각 정읍세무서장 및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 제주세
해양수산부는 8월 29일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적조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경계’단계 발령 기준 : 37개 해역 중 2개 이상 적조 주의보 발표 시 발령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 연안 5개 해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경남 중부 앞바다,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 사천·강진만,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 가막만** ‘주의’발령 : 8.26. 16시, 예비특보
8시간전
인천 갯벌 구조 작업 중 순직한 해양경찰관 사건의 은폐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할 해경서장과 파출소 간부 등이 직무 배제됐다.해양경찰청은 이광진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인천해경서 영흥파출소 소장, 사고 당시 당직 팀장 등 3명을 대기 발령 조치 했다고 16일 밝혔다.전날 이 경사의 영흥파출
남해·하동에 걸친 적조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양식어류 폐사 규모가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경남도는 7일 지난달 말 적조특보 발령 후 양식어류 103만 8504마리가 폐사했다고 집계했다.7일 하루 폐사 규모만 5만 3000여 마리다. 적조특보 발령 후 지금까지 남해 양식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이어 칠서 지점에도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졌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8일 오후 3시 낙동강 칠서 지점에 기존 관심 단계에서 ‘경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관심 단계 발령 14일 만이다.낙동강청 조사 결과 칠서 지점 남조류 세포 수는 △8월 11일 3
해양수산부는 29일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적조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순이며 ‘경계’단계 발령 기준은 37개 해역 중 2개 이상 적조 주의보 발표 시 발령한다는 설명이다.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 연안 5개 해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해양수산부는 적조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기존 종합상황실을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해
충남도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천수만 해역이 ‘고수온 경보 단계’로 격상됐다고 밝혔다. 고수온 경보는 3일 이상 바닷물 온도가 28℃를 유지할 경우, 고수온 특보 발령 기준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리게 된다. 현재 천수만 일부 해역에서는 29℃에 육박하는 수온이 관측되며 양식 생물의 스트레스 및 집단 폐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도는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액화산소 24시간 공급 △차광막 설치 △조류 소통 등 총력 대응 중이다. 양식어가 피해 발생 시에는 합동 피해 조사와 어
4일전
인천시가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2일 서구에도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환자 2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인천시는 군집사례 발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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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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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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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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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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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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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참전유공자 수당 月 15만원→18만원 '인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참전명예수당을 3만원 인상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0월 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개정안은 65~79세의 참전유공자에게 참전수당을 월 15만원에서 3만원 인상해 월 18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80세 이상 고령 참전유공자는 월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했다.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제주도는 보훈예우수당도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보훈예우수당 지원대상은 독립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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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경과원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6일 수원 광교 테크노밸리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캠페인을 공동 실시했다.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감독관과 공단 전문가를 2인 1조로 매칭해 사고사망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추락, 끼임, 부딪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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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나이 없다”…성주 수륜면 어르신, 학사모 쓰고 웃음꽃
성주군 수륜면 계정1리 닭목 마을회관이 학사모와 웃음꽃으로 물들었다. 지난 15일, ‘우리마을학교’에 참여한 어르신 20여 명이 졸업앨범 촬영에 나서며 배움의 결실을 기념했다.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운영된 우리마을학교는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기초 배우기, 편지글 쓰기, 그림·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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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반도체 수출 '쑥'…車 대미 실적은 관세 장벽에 주춤
지난달 경기도 수출은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1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미 수출은 미국 관세협상 여파로 자동차 품목이 타격을 받으면서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1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수출은 148억92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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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방세 체납자 1254명에 523억원 달해
제주지역에서 지방세를 1000만원 이상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가 1200명을 웃돌고 있다.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 총액은 523억원으로 집계됐다.16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고액 체납자는 1254명에 총 체납액은 523억원이다.이들 가운데 1억원 이상 체납자는 69명에 222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2.4%를 차지했다.지난해 제주에서 가장 많은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은 박모씨로 체납액은 4억600만원이다.도내 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