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지방자치 행정에서 '통장'의 역할은 과거 행정 보조의 차원을 넘어선 지 오래다.동두천시 생연2동에서 2004년 첫발을 뗀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의 22년 궤적은 이러한 역할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그는 현장 중심의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 안전망의 구멍을 메우는 '민간
경기도가 구축한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달빛어린이병원과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의 진료 건수가 모두 증가하면서 야간 시간대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소아 환자가 경증일 경우에도 야간에는 응급실로 몰리던 기존
충남도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역 사정에 밝은 집배원들을 통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 전도사’로 나선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 사업에 당진시, 금산군, 서천군, 청양군 등 도내 4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력이 미처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
더불어민주당 서민석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구조적 개편과 학생·어르신 무상교통 시행을 교통분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도입된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세금으로 적자를 메우는 방식이 고착화된 상태”라며 “책임과 효율을 전제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시내버스 요금을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초·중·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상교통을 실현하겠다”며 “농촌마을 DRT 버스 확대, DRT 자율주행 셔틀
충북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2026년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을 통해 충주시민들의 기억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근현대 충주지역의 구술자료를 수집한다.충주학연구소는 지역의 생활사와 공동체 기억을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해 그동안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축적된 구술자료는 충주 현대사의 공백을 메우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문헌 중심 기록에서 담기 어려운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경험과 지역 변화의 현장을 구술로 복원한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의가 크다.올해 조사사업은 1950년대부터
충남 천안시는 정부의 공중보건의 배치 인원 축소에 따라 업무대행의사를 확충해 지역보건 의료공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3일 밝혔다.공중보건의사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기본 진료 서비스를 담당하는 핵심 인력으로, 천안시 12개 보건지소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 감소로 일부 보건지소의 진료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지역보건의료서비스의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업무대행의사 6명의 확보해 진료 공백을 빈틈없이 메우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공백이 발생한 보건
서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이 저장강박과 가족돌봄이라는 장벽에 갇혀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위해 기존 복지 체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실질적인 복지 안전망 강화 성과를 공유했다.◆ 전국 최초 ‘청년’ 명시한 저장강박 지원 조례... 전국적 정책 확산 모델 구축윤정회 의원은 기존 취약계층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전국 최초로 청년층을 지원 대상에 명문화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정신적 불안과 고립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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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카드 한 장으로 다자녀 서비스 원스톱 ‘눈길’
 충남 홍성군이 2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에 인증카드를 발급하여 각 부서마다 시행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사업의 신청 절차 간소화로 양육가정의 편의 향상에 주목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은 다자녀가정의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부모와 홍성군에 같은 주소를 둔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인증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인증카드는 각종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신청 시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과 같은 서류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증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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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숙박업 알면서 임대, 취득세 감면 취소....“추징 정당”
임차인이 오피스텔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용인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취득세 등을 추징한 과세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임대사업자의 ‘인지 및 묵인’ 여부가 세제 혜택 유지의 핵심 기준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대법원 특별2부는 임대사업자 김모 씨가 부산 수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사건의 쟁점은 임차인의 용도 위반 행위가 임대사업자에게까지 귀속될 수 있는지 여부였다.김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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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복현 (사)한국쌀전업농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
한국쌀전업농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은 세종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종 전환과 유통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약 5만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 송 회장은 오랜 기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해 온 농업인이다. 일부 하우스 시설도 운영하며 지역 농업 현실을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다.송 회장은 세종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벼가 정당한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특히 농협 RPC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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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선비글판 문안 공모’ 수상작 발표
영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선비글판 문안 공모’에서 최종 수상작 3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비정신 실천과 확산’을 주제로 25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안을 모집했다. 총 103편의 응모작이 접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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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이력제, API 연계로 정확도·업무 효율 높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지난 12일 하림지주 본사에서 사육혁신팀과 디지털혁신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물이력제 신고 정확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API 연계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국내 가금 사육 대표 기업인 하림 사육본부의 전산 시스템 간 연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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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과기원 연합캠퍼스' 이 대통령 약속 환영"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은 30일 제주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에서 정부가 발표한 '과기원 연합 캠퍼스 제주 조성', '40MW 규모의 AI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위 의원은 이날 발표한 계획에 대해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담대한 청사진이다"라고 강조했다.그는 "그 핵심인 ‘4대 과학기술원 연합캠퍼스’ 설립과 약 4000억 원 이상 투입이 예상되는 ‘4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은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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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축구단 2026시즌 K4리그 홈 개막전 개최
거제시민축구단이 2026시즌 K4리그 홈 개막전 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3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THE LOFT 밴드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100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막을 올렸다.평창유나이티드는 전반 17분 94번 박요한 선수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거제시민축구단은 불과 2분 뒤인 전반 19분 11번 노의왕 선수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전반 42분 평창유나이티드의 25번 정재훈 선수의 추가 득점으로 2대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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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관내 도시공원 힐링 휴식공간 제공한다
김해시가 시민의 가장 인접 공간인 관내 도시공원 유지관리 사업 본격 착수를 밝혔다.시가 30일 밝힌 도시공원 유지관리 사업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이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8억원으로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총 248개소를 대상으로 9개 사업이 추진되며 품질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발맞춰 사업 시행 전 수급업체 대표, 현장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를 공식 구성했다는 것.이는 협의체를 통해 시 관계자와 사업 수행사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와 현장의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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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조기 지원
경남도는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800억원의 조기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기업의 대출 발생 이자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시설투자 확대를 유도해 안정적인 경영기반 조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규모는 총 2,800억 원으로,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 시설설비자금 800억 원(건축·임차 및 매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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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조기업·AI기업 산업현장 중심 인공지능 전환 추진
경남도는 25일과 27일 양일간 도내 피지컬 AI 실증기업을 방문해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경남 제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피지컬 AI 기술의 산업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경남도는 3월 25일 삼현, CTR을 방문한 데 이어 27일에는 GMB코리아, DX솔루션즈를 찾아 제조 AI 기술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삼현은 모션제어 기반 핵심 구동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방산·로봇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CTR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