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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1동, 노후 클린하우스 정비공사 완료

제주시 일도1동주민센터는 최근 주민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쓰레기 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노후화된 클린하우스 9개소를 대상으로 오염 변색된 비가림 시설과 별도 설치된 종이, 비닐수거함의 도색 작업을 완료하였다.이번 사업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던 클린하우스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1,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 달간 도색공사를 진행하였다.오수원 동장은 “클린하우스는 시민 일상에 밀접한 생활환경 인프라인 만큼 개선과 관리가 중요하며, 이번 공사를 통...
내년 지방선거를 1년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제주도내 공공기관장 절반 가까이가 순차적으로 교체된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제주대학교 복귀를 위해 사직하면서, 새로운 사장 공모를 위한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공모는 8월 중 시작될 예정인데 지방정가에서는 차기 에너지공사 사장으로 최근 퇴직한 고위공직자 출신 인사와, 제주출신 정부기관 전문가 등이 벌써부터 후임자로 거론되고 있다.이와 함께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을 시작으로 △신용보증재단 △한의약연구원 △제주국제컨벤션
대한민국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주최하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표선면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하반기의 문을 여는 첫 정규 대회로, 한층 강화된 선수 라인업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2024 시즌 첫 승을 거둔 윤이나 프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윤이나 프로의 올 시즌 KLPGA
3일 밤 제주시내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도심권 광범위한 곳이 암흑천지로 변하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고,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속출했다.한국전력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5분쯤부터 제주시 도심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일도2동을 비롯해 이도동, 아라동, 도남동, 오라동, 삼도동, 조천읍 등이 순식간에 암흑천지로 변했다.이날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119 신고도 5건 접수됐다. 다행히 10여분 후 전력이 순차적으로 복구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한국전력은 현재 정확한 정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는 많은 서민 가정의 삶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정부는 이러한 민생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을 펼쳐왔고, 제주시 역시 이에 발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 소비쿠폰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역밀착형 정책이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사업 시행 2주 만에 도민의 88.6%가 신청을 완료했지만, 여전히
올 여름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 속에 제주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의 이용객은 7월 말 기준 61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5% 늘었다.증가율에서는 곽지해수욕장이 가장 크게 늘었다. 이용객에서는 함덕해수욕장이 25만5000여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이호테우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
국토교통부가 본격적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간다.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2공항 건설사업이 추진되는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마을별로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설명 절차를 마치고, 곧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설명 절차는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찬성 및 반대측 추천 위원들이 모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국토부는 각 마을별로 순회하며 해당 지역에서 어떤 내용의 조사가 언제 이뤄지는지 마을 이장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조사가 시작되면 해당 마을에 알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
지진분야 전문성과 재난관리 전반에 전문성 갖춘 인재 양성 추진2024년 말 기준 총 545명 참여… 이중 254명 구조설계 등 전문인력 활동 정부가 현장수요 중심 지진방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올해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에 나선다.행정안전부 6일 강원대학교·숭실대학교·연세대학교·한양대학교 등 4개 대학과 ‘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경주지진과 포항지진을 계기로 지진 전문가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2017년부터
유전체분석 기술 기업 제이에스링크가 총 8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에스링크는 시설, 운영 자금을 위해 총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6일 공시에서 밝혔다.사채만기일은 오는 2028년 9월 3일로 전환가액은 1만5346원이다. 전환가액으로 전환 시 52만1308주가 발행된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6년 9월 3일부터 2028년 8월 3일까지다.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시 최저 조정가액은 1만743원이다
북한산성과 한양도성, 탕춘대성 등 성곽 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됐다. 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한양의 수도성곽'은 7월 열린 국가유산청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에 확정됨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각각
카카오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내놓았다.카카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859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영
김석희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 태백시복지재단은 8월 6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경기도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돌봄통합지원단을 8월 중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돌봄, 주거 등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에 각 시군에서는 돌봄서비스 자원을 파악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준비가 필수적이며, 경기도는 돌봄통합지원단을 통해 시군별 돌봄통합 준비를 지원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8.6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대주주 기준 논란과 관련해 보유 총주식액·양도차익 기준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미국 관세협상 과정에서 쌀·쇠고기·과채류 등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 관련 논의는 없었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다.이른바 '한국판 인플레이션 감축법' 격인 국내생산촉진 세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연구 용역을 포함
2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반도체에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국 반도체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다. 트럼프는 6일 1000억 달러 규모의 애플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백악관 행사에서 "미국으로 들여오는 모든 칩과 반도체에 100%의 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 이탄 지대가 4만 년 이상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탄지: 미분해된 식물 잔해 및 곤충 사체가 수천 년에 걸쳐 퇴적되면서 형성된 유기물 토지로, 전 세계 식물이 흡수하는 탄소량의 두 배 이상을 저장할 수 있어 '탄소의 저장고'로 불린다.국제 연구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열대 이탄지 복합체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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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크로사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지역별 오늘~내일 전국 매우 강하고 많은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했다.10호 태풍 바이루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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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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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점검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피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점검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신바람 민생안정’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과 신청을 독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함덕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제철 과일 등을 구매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입소자 6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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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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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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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안전 최우선' 비상경영 선포···긴급 안전현안 점검회의 개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6일 부산 본사에서 CEO를 비롯한 전사 핵심 경영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달성을 위한 CEO 주관 긴급 안전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에너지공기업 안전 현안점검 회의’의 후속 조치로, 안전관리 역량을 전사적으로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산업부 회의에서 논의된 ‘중대재해 발생 시 최고 수준의 패널티 부여’ 및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의지’ 등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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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케이, 최대주주 윤진파트너스로 변경 예정…경영권 변동 예고
2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 디에스케이의 최대주주 변경이 예고됐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에스케이는 기존 최대주주인 시너지이노베이션 외 2인이 보유한 주식 1107만5440주를 윤진파트너스 외 5인에게 양도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총 양수도 대금은 815억9636만원이며, 1주당 가액은 7367원이다.매매대금은 계약금 67억원은 8월 7일 지급됐으며, 잔금 748억9636만원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거래종결일도 같은 날로 예정됐지만, 선행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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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북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대상' 선정
북한산성과 한양도성, 탕춘대성 등 성곽 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됐다. 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한양의 수도성곽'은 7월 열린 국가유산청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에 확정됨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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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고리4호기 '5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달성 기념행사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6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고리4호기 5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과 고리원자력본부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리4호기 40주년 기념 영상시청 등 5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달성 기념식과 동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고리4호기는 1979년 12월에 건설허가를 승인받고, 1986년 4월 29일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40년간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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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단련, 중대재해 근절 TF팀 발족… “안전의식 수준 높인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5일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어제 밝혔다.이날 회의는 최임락 건단련 운영위원장 주재로 산하 17개 단체 부단체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했다.회의에서는 건설업 중대재해 근절 T/F 구성 및 운영 계획안을 확정하고 앞으로 동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또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중대재해 근절’ 현수막 설치, ‘2025 건설의 날 행사’ 시 중대재해 근절 관